뉴탐사, 부산 지역 공천 농단 문제 후속 보도 예고
지난 방송에서 제기된 '6인회'의 실체와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 지속적인 취재를 이어왔다.
진행자는 "이제 저희가 지난주부터 계속 하고 있는 어 부산 지역 공천 문제 관련한 보도 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공천 심사위원장 내정 통화 공개…지역위원장 반발 무마 정황도 드러나 파장 예상
지난 방송에서 제기된 '6인회'의 실체와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 지속적인 취재를 이어왔다.
진행자는 "이제 저희가 지난주부터 계속 하고 있는 어 부산 지역 공천 문제 관련한 보도 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두영 수석부위원장과 김병수 사무처장의 통화 내용이 공개되어, 이들이 공천 심사위원장 자리를 사전에 모의한 정황이 드러났다. 통화에서는 정상내 환경연합 대표를 공천관리위원회에 포함시키고, 지역 위원장들이 공천 심사위원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는 내용이 오갔다.
이들은 "공간위에 정상내를 넣어라. 지금 환경연합 대표 박영화를 넣든지 그리고 최고위원들이 지역 위원장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된다. 공간이에"라고 논의했다.
부산시당 내 지역 위원장들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한 전략도 논의되었다. 지역장들이 공천 심사에 참여하겠다고 나설 경우, 부산 시당 차원에서 이를 막으려 하면 반발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출연자는 "그 지역장들이 이제 뭐 자기들 참여하겠다고 얘기하니까 그걸 부산 시당 차원에서 막으려고 하면 반발이 생길 수 있으니까 받아줘 받아줘 그렇게 하고 받아주는 척하고 중앙당에 올라가서 내가 이걸 최고 위해서 잘라 버리면 되니까"라고 설명했다.
문정복 의원을 통해 중앙당 최고위에서 개입, 지역 위원장들의 요구를 '받아주는 척'하고 중앙에서 최종적으로 정리하는 방식이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문정복 의원 같은 경우는 이제 의원실에 한번 찾아갔습니다. 갔는데 이제 관련된 사실 관계를 좀 파악해 달라고 했더니 딱 네 마디를 들었습니다. 나가세요라고 하더라고요"라는 설명이 있었다.
의원실 관계자는 짧은 답변인 '나가세요' 외에는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김병수 전 사무처장은 6인회가 원하는 인물이 공간위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례공간위는 그전에 잘렸기 때문에 누가 들어가 있는지도 모른다고 말했으며, 김두영 위원장이 원하는 사람은 한 명도 들어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뉴탐사가 지난주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통화에서 언급된 정상내 환경운동연합 대표가 실제 비례 공간위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는 김병수 전 사무처장의 해명과 상반되는 정황으로, 6인회의 공천 개입 의혹이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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