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204조 원, 주식 살 마음 없다
거래소만 놓고 봤을 때 이 같은 대규모 매도세는 외국인이 국내 주식에 대해 매수할 의지가 없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정철진 매일경제TV 전문가는 지적했다.
이러한 외국인 자금 이탈은 국내 증시가 현재 박스권 장세에 갇혀 있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외국인 매수세 부재는 증시의 상방을 제한하며 지수 상승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꼽힌다.
연초부터 이어진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국내 증시의 박스권 장세를 고착화하고 있다.
거래소만 놓고 봤을 때 이 같은 대규모 매도세는 외국인이 국내 주식에 대해 매수할 의지가 없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정철진 매일경제TV 전문가는 지적했다.
이러한 외국인 자금 이탈은 국내 증시가 현재 박스권 장세에 갇혀 있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외국인 매수세 부재는 증시의 상방을 제한하며 지수 상승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꼽힌다.
글로벌 매크로 변수 또한 국내 증시의 불안정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가오는 9월 FOMC 회의에서는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시장은 보고 있으며, 유가 역시 급등세가 다소 완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미국발 핵 이슈나 호르무즈 해협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등 잠재적인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이들 변수는 외국인 투자심리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 미치며 시장의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이는 외국인 평균 비중인 33%에서 35%를 넘어선 수치로, 이미 외국인 비중이 상당히 높은 수준에 와 있음을 의미한다.
정철진 전문가는 외국인 비중이 38.73%를 넘어서 40%에 육박하면 장기 투자 펀드 입장에서는 코스피를 과열권으로 인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인식은 신규 장기 자금의 국내 증시 유입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지수의 추가적인 상승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현재 국내 증시에 유입된 외국인 투자자들은 시장을 주도할 만한 장기적인 능력이나 의지가 부족한 상태이다. 이들은 철저하게 단기 박스권 트레이딩 전략을 고수하며, 지수가 6,500선 근처에 진입하면 매수하고 7,000선을 넘으면 호재가 있더라도 앞뒤 재지 않고 매도하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이러한 트레이딩 방식은 지수를 상향 돌파하기보다는 오히려 하락을 유도할 가능성을 내포한다. 외국인들의 단기 차익 실현 심리가 강해지면서 국내 증시의 박스권 장세는 더욱 공고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가격은 지난 7월 30일과 31일 급등 구간에서 형성된 지지 가격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 가격대 아래로 떨어지면 매수하고, 이 이상으로 오르면 매도하는 경향을 보인다.
만약 SK하이닉스 주가가 149만 원을 이탈할 경우, 60일 이동평균선이 붕괴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의 149만 원 지지 여부를 기준으로 삼아 현재의 박스권 장세에 대응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정철진 전문가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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