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성과 낸 바이오, 지금 버리면 안 된다
현재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는 플랫폼 기업이자 기술 이전이 활발했던 바이오 기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러한 흐름이 쉽게 끊기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길 대표는 바이오 섹터가 펀더멘탈이 괜찮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상반기까지의 기술 이전 성과와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잠재력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길건우 대표는 반도체 대형주 비중을 줄이고, 바이오와 로봇 부품 등 순환매 가능한 섹터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는 플랫폼 기업이자 기술 이전이 활발했던 바이오 기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러한 흐름이 쉽게 끊기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길 대표는 바이오 섹터가 펀더멘탈이 괜찮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상반기까지의 기술 이전 성과와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잠재력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길건우 대표는 알테오젠의 주가 흐름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알테오젠이 25만 원 중후반대의 박스권을 뚫고 30만 원 선을 지키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지지선이 확고해지면 다음 목표는 35만 원, 나아가 40만 원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알테오젠은 기술 수출과 관련된 계약 파트너십 이벤트가 대기 중이며, 이를 통해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길 대표는 이러한 이벤트를 계기로 알테오젠의 주가 레벨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았다.
코스닥 시장에서 바이오 섹터는 정부 정책의 기대감을 빼놓을 수 없다고 길건우 대표는 강조했다. 정부가 7대 과제에 바이오를 포함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가 자금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바이오 기업들을 코스닥 승강제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제외한다면 큰 비판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길 대표는 정부의 바이오 산업 육성 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에 바이오 관련 정책들이 지속적으로 나올 것이며, 이는 코스닥 바이오 종목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실적이 괜찮은 다른 대안 섹터들이 많기 때문에 2차전지 비중을 줄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보았다. 현재로서는 2차전지 섹터의 추가 상승 동력이 불확실하다는 판단이다.
로봇 섹터 역시 아직은 진입에 신중해야 할 구간으로 평가했다. 특히 현대차와 같은 대기업이 아직 이렇다 할 슈팅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재료상으로도 애매한 구간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길 대표는 로봇 섹터 전반에 대한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관망하는 자세를 유지할 것을 권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고 길건우 대표는 지적했다. 특히 중국의 로봇 기업 유니트리는 가격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대량 생산을 통해 개당 단가를 크게 낮추는 데 성공했다. 만약 유니트리가 기업공개(IPO)를 진행한다면, 확보된 자금으로 로봇 부품 기업들을 아예 인수합병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유니트리의 이러한 전략은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경쟁 구도를 크게 바꿀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길 대표는 유니트리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경우, 다른 로봇 기업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길건우 대표는 현재 중국 유니트리 로봇의 가장 저렴한 버전이 대당 200~300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까지만 해도 대당 2,000만 원 수준이었던 로봇 가격과 비교했을 때 획기적인 하락이다.
이처럼 로봇 가격이 빠르게 낮아지면서 로봇 산업의 진입 장벽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다. 이는 로봇의 대중화와 함께 더 많은 기업과 소비자들이 로봇을 접할 수 있게 됨을 의미한다.
중국에서 200만 원대, 300만 원대 로봇이 등장하면서 글로벌 로봇 시장의 가격 경쟁이 매우 심화되고 있다고 길건우 대표는 진단했다. 이러한 급격한 가격 하락은 기존 로봇 기업들에게 큰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기술력을 내세우던 기업들도 가격 경쟁력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길 대표는 이러한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현대차의 로봇 사업에 대해서는 매우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기업들의 초저가 전략 앞에서 현대차가 어떤 경쟁력을 내세울지 면밀히 지켜봐야 한다는 뜻이다.
길건우 대표는 현대차가 로봇 관련 첫 번째 이벤트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주가가 분명히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로봇의 실제 상용화 시점까지는 아직 1년 반이라는 긴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는 상용화 이전까지의 공백 기간 동안 주가가 꺾일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단기적인 이벤트로 인한 상승 이후에는 실제 수익으로 이어지는 시간이 필요하며, 투자자들은 이 점을 고려하여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무리 성능이 뛰어나더라도 가격 차이가 20~30배 이상 난다면 시장에서 경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가격 격차는 두 기업의 시장 진출 전략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크게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길 대표는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길건우 대표는 현대차와 같은 완성차 기업보다는 로봇 부품사들이 주가 슈팅이 훨씬 더 잘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대기업들도 로봇의 모든 부품을 직접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조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어떤 부품을 어디서 가져올 것인지가 대기업들의 주요 고민이기 때문에, 부품주들이 순환매 장세에서 주목받을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로봇 산업의 성장에 따라 핵심 부품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이는 관련 부품 기업들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길 대표는 따라서 로봇 섹터에 투자한다면 완성품 기업보다는 부품 기업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제시했다.
인쇄회로기판(PCB)의 핵심 소재인 CCL(Copper Clad Laminate)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보면, 이 분야에서 인플레이션과 쇼티지(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기판 부족 현상은 기판 관련 주식들의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길 대표는 전망했다. 반도체 및 전자제품 전반에 걸쳐 기판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주가 슈팅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길건우 대표는 올해 6월까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투톱 종목의 비중을 60~70%까지 가져가라고 조언했지만, 현재는 상황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이제는 포트폴리오를 골고루 담지 않으면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 현상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존에 많이 올랐던 섹터는 비중을 줄이고, 아직 오르지 못했던 섹터들을 담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의 비중을 전체 포트폴리오의 50% 이하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이는 시장의 순환매 장세에 대비하고, 특정 섹터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를 낮춰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함이다.
길 대표는 시장이 특정 대형주 중심에서 다양한 섹터로 확산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유연하게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여 시장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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