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이닉스 움직임에 시차 반응
8월 중순 60일선을 두 차례 터치한 삼성전자는 하이닉스에 뒤처졌다. 하이닉스가 자사주 매입 등 호재로 먼저 박스권을 상향 이동한 반면, 삼성전자의 배당 정책은 시장의 주목을 끌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제 삼성전자가 하이닉스의 상승 궤적을 따라가고 있다. 유창희 분석가는 "삼성전자가 오르는 거는 키 맞추기다"라고 지적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엇갈린 매수로 두 반도체주가 다른 궤적을 그리고 있다.
8월 중순 60일선을 두 차례 터치한 삼성전자는 하이닉스에 뒤처졌다. 하이닉스가 자사주 매입 등 호재로 먼저 박스권을 상향 이동한 반면, 삼성전자의 배당 정책은 시장의 주목을 끌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제 삼성전자가 하이닉스의 상승 궤적을 따라가고 있다. 유창희 분석가는 "삼성전자가 오르는 거는 키 맞추기다"라고 지적했다.
주주 명부에 등재되려면 28일 밤 8시가 최후 시한이다. 이후 매수분은 배당 대상에서 제외된다.
9월 3일~9일 기관 투자자는 삼성전자에 3조 3천억 원, 하이닉스에 9천억 원을 샀다.
외국인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 하이닉스에 2조 5천억 원을 매수하면서 삼성전자에는 1조 5천억 원만 사들였다.
개인 투자자는 같은 기간 18조~19조 원대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삼성전자는 10월 8일 또는 12일경 잠정 실적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은 약 105조 원이다.
지난주 외국인이 삼성전자 1조 원을 사고 SK하이닉스 8,000억 원을 팔았다. 이는 한국 주식 전체에 대한 확신보다는 기존 종목 간 교체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유창희 분석가는 "이렇게 극명하게 갈릴 정도로 매도할 이유는 없었거든요"라며 "배당을 노리고 들어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제이크 드레컨의 방한을 둘러싸고 두산과 삼성 간 협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정보는 2주 전부터 여의도 투자자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었다. 유창희 분석가는 "기관 투자자가 이를 먼저 알고 있었으니까 삼성을 먼저 샀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추측했다.
다만 이는 공식 발표 전 추정에 불과하며, 실제 협력 내용과 규모는 불확실하다.
코스피가 60일선 돌파로 정배열 초입 단계에 진입했다.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렬되는 구간에 있다는 의미다.
코스닥은 이미 정배열 상태로 950포인트까지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평가다.
유창희 분석가는 "지금부터 2주간에 걸쳐 우량 종목을 매집해야 한다"며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를 목표로 포지셔닝할 시기라고 조언했다.
기존 반도체(SK하이닉스) 중심 포트폴리오를 에너지 관련 종목으로 확대하는 전략이다.
유창희 분석가는 "에너지 관점에서 보면 결국 AI 데이터센터와 연결되고, 그것이 반도체 수요로 이어진다"며 단순한 섹터 로테이션이 아니라 산업 연계성을 반영한 배치라고 설명했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이 에너지 공급 장비 기업들을 재평가하게 만들고 있다. 한화엔진과 두산에너빌리티가 미래 전력 공급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화엔진은 기술적으로 정배열 형태를 보이며 차트상 매수 구간으로 평가된다. 현대중공업이 엔진 투자에 1조 2천억 원을 배치한 발표도 이 평가를 뒷받침한다.
배터리 섹터의 삼성SDI도 동시에 검토되고 있으나, 미중 관계 추이를 먼저 관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재는 7% 내외에서 협상이 진행 중이다.
다만 지분 비율보다는 확보 자체와 이사회 진입 권한이 더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엔비디아, 구글, 에메랄드AI가 협력해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 효율화 시스템을 출범했다. 기존 변압기와 송전선 중심의 인프라 확충이 시간과 비용이 과다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전국 규모 발전소 건설과 송전망 확대 대신, 데이터센터 인근에서 소규모 발전 설비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
유창희 분석가는 "여기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게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같은 에너지 관리 기술"이라며 수소 연료전지 등 신에너지 기술 기업이 주목받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결국엔 외부에서 발전소를 지어 가지고 끌어당기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까 이런 식으로 계속 뭔가 변화를 주는 건데 그럼 여기서 핵심적인 역할 해 주는게 저는 SFC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미중 정상회담에서 AI 기술 개발 속도 조절 논의가 예상되고 있다. 시장 일각에서는 양국이 기술 경쟁 규제에 합의할 가능성을 우려한다.
다만 출연자들은 국가 간 신뢰 부족으로 실질적인 합의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대신 규제 완화 가능성 자체가 단기 반도체 투심을 흔들 수 있다는 점이 주요 리스크라고 지적했다.
서수진 분석가는 "그런 건 두려워할 게 없다"는 입장을 드러냈으나, 시장의 노이즈에 의한 변동성 확대는 피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뉘앙스를 보였다.
이란 관련 미국 안보 경고에도 불구하고 현 단계는 매도 국면이 아니라는 판단이다. 시진핑 등 주요 정상과의 회담이 남아 있고 그 전까지 큰 악재가 터질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한다.
유창희 분석가는 "일단 사도 된다"며 "추석 전 하락이 나와도 그냥 견뎌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국 반도체 ETF(SMH)가 SK하이닉스 ADR을 5% 비중으로 신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ADR과 본주 간 괴리율이 30%에 달할 경우 자동으로 조정 메커니즘이 작동한다. 이는 본주 상승의 기술적 근거가 된다.
계산상 SK하이닉스 본주는 200만 원대까지 갈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ADR이 지금처럼 올라가면서 벌어지면은 하이닉스가 따라갈 가능성이 높다라고 좀 보면 될 거 같아요.
현재 상승을 주도하는 반도체를 제외한 종목 수가 극히 제한적이다. 코스피는 360개, 코스닥은 700개 정도만 올랐을 뿐 대부분은 내려가고 있다.
유창희 분석가는 "주도주가 약해지면서 다른 종목으로 확산되어야 하는데 최근은 반도체 위주로만 흘러가는 게 아쉽다"며 "건강한 시장은 한 섹터가 쉬어갈 때 다른 종목들이 올라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석 직전에는 무리한 매수보다 안정적 포지셔닝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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