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점 예측은 불가능하며 장기 투자가 정답
많은 투자자가 고점 여부와 원금 손실을 두려워하며 투자 시점을 망설이는 상황이다. 심지어 전문가조차 정확한 고점을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단기 시세 예측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운아는 "고점인지 아닌지 알려 주세요. 뭐 이런 거겠죠. 여러분이 생각할 때는 그걸 아는 사람이 있을까요? 없지 않나요?"라고 말했다.
장기 우상향하는 미국 성장주의 투자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한 시장 참여의 중요성을 진단한다.
많은 투자자가 고점 여부와 원금 손실을 두려워하며 투자 시점을 망설이는 상황이다. 심지어 전문가조차 정확한 고점을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단기 시세 예측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운아는 "고점인지 아닌지 알려 주세요. 뭐 이런 거겠죠. 여러분이 생각할 때는 그걸 아는 사람이 있을까요? 없지 않나요?"라고 말했다.
미국 주식 시장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진다. 닷컴버블 당시 나스닥이 80% 가까이 하락했으나, 전고점을 회복하는 데 약 15년이 소요됐다.
김운아는 "나스닥 기준으로 거의 -80% 가까이 빠졌습니다. ... 회복의 기간은 S&P 500이 약 7년이고 나스닥은 더 많이 빠졌으니까 무려 15년에 걸쳐서 회복을 했다라고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시장 자체는 살아남았지만, 이 과정에서 많은 시장 참여자가 버티지 못하고 이탈하는 경우가 많았다.
환율이 과거 1,500원대를 넘었던 시기에 비하면 현재는 많이 내려와 투자 부담이 훨씬 덜하다는 분석이다. 환율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상대적인 가격 심리에 크게 좌우되는 경향이 있다.
김운아는 "환율이 1,500원을 넘었던 시기에 비하면 많이 내려왔습니다. 부담이 훨씬 덜하죠"라고 말했다.
중간 선거가 있는 해는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낮고 변동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데이터에 따르면, 중간 선거 해는 9.5%, 임기 1년 차는 9.1%, 2년 차는 6.2% 정도 시장이 상승해 왔다. 김운아는 "중간 선거가 있는 해는 9.5% 상승하는구나. 그리고 1년 차에는 9.1% 그리고 2년 차에는 6.2% 정도 이렇게 시장이 상승해 왔다"고 설명했다.
스페이스X, 엔트로픽 등 대형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예정되어 있다는 점은 시장의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긍정적인 신호다. 기업 오너들은 시장이 좋을 때 상장을 통해 회사의 가치를 높게 평가받으려 한다.
김운아는 "대형 기업들이 IPO를 한다는 건 무슨 뜻일까요? ... 시장에 그만큼 유동성이 자기네 회사의 주식을 사 줄 자금이 굉장히 풍부하다라고 보는 거고 심지어 사람들이 비싼 값을 사 줄 거라고 기대를 하기 때문에 상장을 하는 거거든요"라고 말했다.
S&P 500 지수는 2024년 57회, 2025년 39회, 2026년 현재까지 27회 신고가를 경신했다. 역사적으로 지수가 27회 이상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해는 단 한 번 1959년뿐이며, 나머지 해에는 27회를 넘어 더 많은 신고가를 썼다.
김운아는 "역사적으로 지수가 S&P 500이 정확히 27번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해는 딱 한 번 1959년밖에 없다라는 거예요. 나머지 해에는 다 27번을 넘겨서 더 많은 사상 최고가를 썼다라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는 올해 최소 30개 이상의 신고가를 더 쓸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며, 강세장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사상 최고치 기록 이후 장기 수익률이 더 높은 경향을 보인다.
김운아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든 안 했든 차이가 느껴지세요? 별로 차이가 안 느껴지지 않으세요? 9.3%나 9.7%나... 오히려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1년 뒤에 시장은 더 오르고 3년 뒤에는 더 오르고 5년 뒤에는 더 올랐죠"라고 분석했다.
피터 린치는 조정을 예측하거나 대비하려다 잃은 돈이 조정 그 자체로 잃은 돈보다 훨씬 많다고 지적했다. 이는 조정을 기다리느라 매수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더 많다는 의미다.
김운아는 "조정을 예측하거나 대비하려다가 잃은 돈이 조정 그 자체로 잃은 돈보다 훨씬 많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조정을 기다리느라고 투자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라는 거예요"라고 강조했다. 결국 조정을 기다리다가 매수 기회를 놓치고, 주가가 크게 오른 후에 뒤늦게 고점에서 추격 매수(포모)하는 악순환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주가가 오를 때는 유독 비싸게 느껴져 투자를 망설이게 되고, 주가가 떨어진 후 반등할 때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심리적 모순이 투자에 큰 방해가 된다. 김운아는 "똑같은 가격인데도 올라갈 때는 유독 비싸게 느껴지고 더 올라갔다가 떨어질 때는 그게 싸게 느껴지는 그런 이상한 심리가 우리의 투자를 굉장히 많이 방해를 하고 있다라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러한 이중적인 심리 체계가 투자자들이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막는다.
김운아는 "평균적으로 강세장은 67개월 정도를 지속한다고 나와 있고요. 평균적으로 약세장은 약 12개월, 그러니까 1년 정도 지속된다라는 게 나와 있거든요"라고 설명했다.
약세장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장기적인 상승 추세를 놓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S&P 500을 샀다 팔았다 하지 않고 계속 보유했을 때의 연평균 수익률을 보면, 딱 열흘만 놓쳐도 수익률이 연 4% 가까이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운아는 "S&P 500을 샀다 팔았다를 하지 않고 계속 보유했을 때에 연평균 수익률... 딱 열흘만 놓쳐도 차이가 얼마나 나나요? 거의 연평균 4%가 나는 거거든요. S&P 500은 샀다 팔았다 하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잦은 매매보다는 시장에 꾸준히 참여하며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것이 투자 성공의 핵심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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