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 2주차 총평: “큰 의미 없다, 기술 가정 시간”
원본 영상 0:15이정주 기자는 민주당 전당대회 2주차 경선 결과에 대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현 상황을 '기술 가정, 음악 미술 체육' 수업을 보고 있는 것과 같다고 비유하며, 현재까지의 결과는 본선 승부와는 거리가 멀다고 단언했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가 호남과 수도권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특정 후보 지지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채널 새 영상도 이렇게 정리해 드릴까요?
이정주 기자는 민주당 전당대회 2주차 경선 결과에 대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현 상황을 '기술 가정, 음악 미술 체육' 수업을 보고 있는 것과 같다고 비유하며, 현재까지의 결과는 본선 승부와는 거리가 멀다고 단언했다.
이번 주가 전당대회의 '슈퍼위크'로, 호남과 수도권 지역 투표가 진짜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이정주 기자는 강조했다. 현재까지의 득표율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세미 결승전과 진짜 결승전이 이번 주에 펼쳐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남 광주와 경기도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남과 광주는 통합하여 당원수가 31만 8천 명이고, 경기도는 33만 8천 명으로 약 2만 명 정도 차이가 난다. 전남 광주는 기본적으로 김민석 후보에게 분위기가 기울어져 있으며, 이 기자의 취재에 따르면 경기도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정주 기자는 경기도가 박빙인 상황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정청래 후보 지원 사격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의문을 제기했다. 추 지사가 정청래 후보의 페이스북에 직접 응원 글을 남기며 지원 사격에 나섰지만, 과거 추 지사의 지원이 오히려 표를 떨어뜨리는 경우가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득이 될지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박빙이에요. 우리 또 추미애 경기지사께서 출동한 얘기를 좀 하겠는데 그때 이제 정청래 후보의 페이스북에 직접 가셔서 또 뭐 마지못해 다 못다한 계획을 마무리해야 된다 하면서 사실상 지원 사격을 했는데 추 장관님이 이제 장관 때부터 보면 좀 죄송한 표현이만 추미애 의원이 지원하는 게 표가 될까 하는 물음표가 있어요. 예. 지원하면 표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이정주 기자는 추미애 지사가 경기도 내에 조직적인 당원 기반이 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추 지사의 원래 지역구는 광진구로 서울에 조직 기반이 있으며, 경기도로 넘어온 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도에 강성 당원이나 조직이 있다는 인식은 다소 허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미애 지사의 전당대회 개입에 대해 박지현 운동원도 '지사가 개입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정주 기자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추미애 지사의 전폭적인 지지가 정청래 후보에게 100%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물음표라고 밝혔다.
제주와 인천 지역의 득표율 분석 결과, 제주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2117표차(12.75%포인트)로 앞섰고, 인천에서는 558표차(1.82%포인트)로 이겼다. 강수영 변호사는 제주가 호남 출신이 많아 호남 지역의 모의고사 성격이 있으며, 인천은 수도권의 모의고사 성격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주는 호남과 정서가 같아 김민석 후보가 압도적으로 이길 것으로 예측했고, 실제 결과도 크게 벌어져 전남 광주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강원 지역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1590표차(8.46%포인트)로 앞섰다. 대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142표차(1.47%포인트)로 우세했고, 경북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174표차(1.66%포인트)로 앞섰다고 이정주 기자가 설명했다.
강수영 변호사는 대구에서 활동하며 느낀 대구 민주당 지지 당원들의 특징을 설명했다. 대구 민주당 당원 중에는 60대 초반 연령층이 많고, 특히 86세대가 주축을 이룬다고 밝혔다. 이들은 유시민 작가와 비슷한 정치적 스탠스를 가진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강 변호사는 이러한 특징이 대구 지역의 정치적 역동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이정주 기자는 대구·경북 지역의 높은 투표율이 여전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라고 언급했다. 특히 임미형 후보가 경북에서 꽤 많이 득표한 것에 대해서도 의문을 표했다. 강수영 변호사는 경북은 임미형 경북도당위원장이었기 때문에 조직표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대구 지역에서는 임미형 후보의 남편이 비례대표를 지냈다는 점에서 '부부가 비례대표를 하냐'는 식의 비토 정서가 일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이 높은 투표율과 임미형 후보의 선전에 작용했을 것이라고 분석했지만, 70%가 넘는 투표율은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이정주 기자는 대구 배구협회장 선거에 신천지가 집단 개입했다는 주장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신천지가 개입했다면 훨씬 더 많은 인원을 동원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코로나19 사태 당시 정부 당국에 대한 억하심정이 있을 수는 있지만, 실제 개입 규모는 주장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주 기자는 대구에서 김민석 후보가 제안한 '낙선자 기금' 아이디어를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이 기금은 대구와 같은 험지에 출마한 후보들이 다음 선거까지 케어받지 못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중앙당이 학습, 훈련, 네트워킹 기회를 폭넓게 지원하자는 취지다. 이 기자는 이 아이디어가 매우 좋다고 밝혔다.
강수영 변호사는 험지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강하게 역설했다. 그는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선거 때만 민주화 투사, 독립운동가라며 치켜세우고 선거가 끝나면 버려두는 행태가 반복된다고 비판했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고, 정치 신인과 젊은 세대들에게 재정 지원을 확대하며, 중앙 언론에서도 조명받을 기회를 제공하여 상시적으로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 지역의 젊고 통통 튀는 시민 운동가들이 결국 서울 수도권으로 떠나는 현실을 지적하며, 민주당 울타리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정주 기자는 중앙당이 '인물이 있어야 도와준다'는 시각에 반박하며, 오히려 돈이 많은 중앙당이 먼저 험지 인재 발굴과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500억 원 이상 쌓여 있는 재정을 험지에 투자하여 인재풀을 폭넓게 넓혀야 지방 선거와 총선 등 다양한 선거에서 경쟁력 있는 인물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구와 같은 지역은 후보 자원이 적어 같은 인물이 여러 선거에 겹치기 출마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에게 대구가 험지라면, 국민의힘에게는 광주 전남이 험지다. 이정주 기자는 국민의힘이 광주 전남에서 석폐율제와 같은 비례대표 보완책을 제안하기도 했지만, 사실상 영남 인구가 호남의 두 배 이상이기 때문에 대선이나 총선에서 호남 표는 큰 영향을 미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탱크 대기'나 5.18 관련 논란을 활용해 갈라치기 전략을 쓰기도 했지만, 두 번의 탄핵을 겪으며 국민의힘이 코너에 몰린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정주 기자는 민주당에게 영남에서의 확장성 부재는 의석 축소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총선에서 지역구 160석을 포함해 총 170여 석을 얻은 것이 민주당의 상한선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이 수도권을 석권하고 영남에서 고군분투한 결과가 이 정도 의석이라는 것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수도권 절반만 확보해도 150석을 넘길 수 있는 잠재력이 있어, 민주당은 대구나 부산 등 험지에서 제2의 노무현과 같은 인물을 키워내는 전략이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방송 중 시청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보내왔다. 천하태평님은 '기자님 울쎄라 했나요?'라는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고, 불사조님은 구교형, 이정주, 강수영 아나운서를 응원하며 김민석 후보를 지지하는 슈퍼챗을 보냈다. 이어서 전문 보험 전문 업체 '더 착한 보험'과 인터넷, 휴대폰, 정수기 렌탈 비교 서비스 '비교원'의 광고가 진행되었다.
자막에서 근거가 되는 대목을 찾아 답합니다.
이 채널 새 영상도 이렇게 정리해 드릴까요?
경향TV에 새 영상이 올라오면, 방금 읽으신 것처럼 정리해서 메일로 보내 드릴게요.
이 채널은 지난 7일 동안 39편 올렸어요.
숏츠는 빼고 보내 드려요. 메일이 필요 없어지면 언제든 구독을 끄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