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플랫폼은 창문 없는 백화점? 이정현, 공적 광장 역할 부재 비판
이정현은 빅테크 플랫폼의 폐쇄성을 창문 없는 백화점에 비유하며, 사회에 필요한 것은 광장과 같은 공적 플랫폼이지만, 현재 사용되는 플랫폼들은 백화점 1층과 같다고 지적했다. 백화점은 필요하지만, 창문이 없다는 것은 다른 것을 보지 말고 이곳만 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는 이정현 본인의 통찰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한국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플랫폼 중에는 나무위키처럼 소유 구조가 불분명하거나 우리의 통제를 벗어나 있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정현은 특정 의원이 파라과이에 위치한 나무위키 본사를 찾아갔으나 빈집처럼 되어 있었다는 일화를 예시로 들며, 이러한 상황에서 AI까지 등장하여 기존 플랫폼의 자리를 침범하는 것이 매우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캠브릿지 애널리티카 사건이 10년 전 초보적인 타게팅이었다면, 이제는 AI와 결합하여 더욱 고도화된 타게팅이 가능하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