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판매량 급증, 벤츠코리아 직판 전환 고려 배경
최근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기존 독일차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잠식되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시기까지 벤츠가 월 1만 대, BMW가 월 8천 대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테슬라는 개별 브랜드로 월 1만 2천 대 이상을 판매하며 BMW와 벤츠를 합친 것보다 많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이에 벤츠코리아는 기존 한성모터스 등 딜러사들에게 지급하던 마진을 줄이고 직판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안 팔리니 마진을 줄이겠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며, 과거 BMW와 벤츠 구매 시 제공되던 우산, 골프 백, 할인, 썬팅 등 각종 사은품과 혜택이 줄어드는 추세와도 무관치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