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 '포워드 가이던스' 축소, 시장 변동성 키워
진행자는 연준 의장이 취임 이후 포워드 가이던스를 계속해서 줄여왔으나, 이것이 오히려 장기 채권 변동성을 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을 경우 30년물 국채 금리가 5.5%까지 테스트할 수 있다고 전망하며 시장에 경고했습니다.
연준의 소통 방식이 시장 불확실성을 키우는 가운데, AI 산업의 공급 부족 현상과 기업별 투자 성과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진행자는 연준 의장이 취임 이후 포워드 가이던스를 계속해서 줄여왔으나, 이것이 오히려 장기 채권 변동성을 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을 경우 30년물 국채 금리가 5.5%까지 테스트할 수 있다고 전망하며 시장에 경고했습니다.
성선화 어썸인 대표는 잭슨홀 미팅에서 예상되는 네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습니다. 첫째, 연준 의장이 포워드 가이던스를 꺼려하므로 아주 일반적인 이야기만 하고 시점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아 시장 충격을 최소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둘째, 물가 안정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는 매파적 발언이 나올 경우 단기적으로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셋째, 물가가 빠르게 둔화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정책 전환을 시사하는 비둘기파적 서프라이즈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넷째, 정책 관련 언급 자체를 배제하고 원론적인 경제 상황 진단에만 집중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장기 국채 수익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주된 문제는 물가를 잡지 못하는 연준에 대한 신뢰성이 깨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따라서 연준이 물가를 반드시 잡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경우, 채권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장기 금리 상승세를 진정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물가 통제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투자 심리를 안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만약 이례적으로 강력한 발언을 한다면, 이는 기존의 본인 스탠스와는 다른 방향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저는 케빈 의장이 그렇게까지 얘기할 것 같지는 않은 게 원래 이제 그런 얘기를 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잖아요. 근데 만약에 이례적으로 한다라고 하면은 기존에 본인이 얘기했던 거 조금 다른 스탠스가 되는 거죠.
이준범 전문가는 연준과 재무부의 정책 방향성 충돌을 지적했습니다. 연준은 시장 중심의 금리 결정을 선호하며 시장 개입 축소를 주장하지만, 재무부는 장기 금리가 지나치게 오를 경우 인위적인 개입, 즉 바이백을 통해 금리를 낮추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워시와 베센트의 입장 차이로도 나타나며, 각각 연준의 시장 개입 축소와 재무부의 인위적 금리 통제 필요성을 주장합니다.
이준범 전문가는 30년물 국채 금리가 5.5%까지 상승할 경우 시장에 상당한 압박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장기 금리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주택담보대출, 회사채 발행, 프로젝트 파이낸싱, AI 데이터센터 자금 조달, 성장주 밸류에이션 등 경제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리 급등은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을 높이고 소비자의 대출 부담을 가중시켜 전반적인 경제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준범 전문가는 긴축 현상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분야로 주택 시장을 꼽았습니다. 지난 7월 미국의 신규 주택 판매가 모기지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거의 10.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높은 금리가 주택 구매 의사를 감소시키고 있으며, 전반적인 경기 둔화의 전조로 해석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진행자는 엔비디아의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장기 전망까지 이례적으로 좋게 나오며 AI 투자가 죽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이퍼스케일러 상위 5개 업체의 자본 지출(Capex) 투자 역시 2026년 약 8,000억 달러에서 2027년에는 약 1조 3,000억 달러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AI 관련 투자가 견고하게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러한 병목 현상이 단순히 한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체 밸류 체인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가장 큰 걱정은 성장률 둔화보다는 오히려 수요는 충분한데 이 공급 부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준범 전문가는 현재 성장 자체를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수요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공급 능력에 제한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급을 늘리기 위해서는 공급자가 추가적인 투자를 통해 생산 능력을 확충해야만 합니다. 이러한 재투자가 병행되어야만 공급을 늘릴 수 있는 구조이기에, 주가 움직임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수요가 탄탄한 시기에는 결국 공급 능력이 기업 경쟁력의 우위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AI 에이전트의 대중화 시기가 오면 투자수익률(ROI)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만약 투자는 커지는데 수익화가 늦어지면 시장이 AI 사이클에 대해 다시 의심을 품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AI 사이클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투자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지표들을 통해 AI 투자의 효율성과 실제 사업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준범 전문가는 빅테크 기업들이 군집을 이뤄 동반 상승하던 '베타 장세'는 사실상 끝났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제는 기업별 수익성과 미래 가치를 면밀히 따져 옥석을 가리는 '알파 장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즉, 전체 AI 섹터의 흐름보다는 개별 기업의 실질적인 AI 기술력, 비즈니스 모델, 수익 창출 능력 등이 투자 판단의 핵심 기준이 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더욱 신중하게 기업을 선별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진행자는 파월 연준 의장이 기저 물가가 목표치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발언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현재의 금융 여건을 '긴축적'이라고 묘사하기는 어렵다고 언급하며,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둔화하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통화정책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는 물가 안정 목표에 대한 연준의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이준범 전문가는 파월 연준 의장이 물가 안정 달성이 연준의 의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다시 내놓았다고 평가했습니다. 금리 인상과 관련한 구체적인 발언은 없었으며, 연준은 물가 기대치를 주시하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 매파적 기조에서 큰 변화가 없는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이준범 전문가는 세일즈포스가 정규장에서 22% 폭등하고 클라우드 스트라이크도 20% 이상 상승하는 등 사스(SaaS) 기업들의 실적 반전이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세일즈포스의 경우 AI 에이전트와 사스 서비스를 엮어 제공함으로써 오히려 매출이 늘어났다는 점을 강조하며, AI와 기존 서비스의 결합 모델이 성공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에이전트포스는 매출 15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년 대비 240% 이상 성장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자사 업무 프로세스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이러한 솔루션이 실제 비즈니스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됩니다.
뇌만 좋아서는 기업의 일을 제대로 처리할 수 없으므로, 기업의 데이터를 잘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거버넌스 능력과 보안이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기업 내 업무 프로세스를 보유한 기업이 AI 시대를 맞아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분석하며, AI 기술과 함께 기업 고유의 데이터 및 플랫폼의 중요성이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자막에서 근거가 되는 대목을 찾아 답합니다.
매일경제TV의 다음 글도 받아볼까요?
매일경제TV에 새 영상이 올라오면, 방금 읽으신 것처럼 정리해서 메일로 보내 드릴게요.
이 채널은 지난 7일 동안 265편 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