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9월 9일 이벤트 확정… 초대장 키워드는 '깜짝 빛날 시간'
원본 영상 0:06애플은 8월 26일 초대장을 공개하며 기다리던 애플 이벤트가 9월 9일에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9월 10일 새벽 2시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초대장에는 '깜짝 빛날 시간'이라는 키워드가 적혀 있어 새로운 제품의 특징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제품들이 비슷해지면서 초대장만으로 신제품의 특징을 예측하기는 어려워졌습니다.
애플 이벤트가 9월 9일로 확정된 가운데, 첫 폴더블폰과 아이폰 18 프로의 루머를 파헤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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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8월 26일 초대장을 공개하며 기다리던 애플 이벤트가 9월 9일에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9월 10일 새벽 2시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초대장에는 '깜짝 빛날 시간'이라는 키워드가 적혀 있어 새로운 제품의 특징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제품들이 비슷해지면서 초대장만으로 신제품의 특징을 예측하기는 어려워졌습니다.
이번 애플 이벤트는 여러 가지 흥미로운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언급했던 대로 새로운 신임 CEO 존 터너스가 발표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 온 애플의 첫 폴더블폰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아직 정확한 모델명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루머들을 종합하면 '아이폰 울트라'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점쳐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폼팩터의 제품은 루머가 잘 나오지 않는 편이지만, 아이폰 폴드에 대한 관심은 뜨겁습니다.
아이폰 폴드의 디자인은 작년 말 유출된 CAD 도면과 여러 정보들을 종합했을 때 갤럭시 폴드와 거의 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접었을 때 힌지 쪽은 네모로 각진 디자인, 반대쪽은 애플이 자주 사용하는 둥근 디자인으로 마감되어 애플답지 않게 비대칭적인 모습이 특징입니다. 디자인 대칭에 신경 쓰는 애플의 특성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펼쳤을 때는 완전한 애플다운 디자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슈피겐에서 사전 예약 페이지가 열리면서 최종 디자인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 폴드는 전반적으로 티타늄과 알루미늄 두 가지 소재를 모두 사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티타늄은 힌지 강화 및 주름 제거 구조에 사용될 것으로 추정되며, 기본 프레임은 무게 감량을 위해 알루미늄을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프레임 전체에 티타늄과 알루미늄을 섞어 쓴다면 아이폰 에어와 유사한 느낌일 수 있습니다. 두께는 이전에 유출된 도면에서는 펼쳤을 때 4.8mm였으나, 최근 정보에 따르면 4.5mm 정도로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4.5mm라면 현재 폴드 8과 동일한 두께이며, 아이폰 에어(5.6mm)나 아이패드 프로 13(5.1mm)보다 얇습니다.
최근 유출된 목업 이미지와 케이스 공장에서 유출된 정보들을 통해 아이폰 폴드의 세부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스피커는 대각선 배치로 예상되며, 이는 한쪽에만 스피커가 몰려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폴드 A와는 다른 점입니다. 맥세이프도 내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듀얼 카메라 구성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볼륨 버튼은 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른쪽에 특이하게 버튼이 두 개 있습니다. 이 버튼 중 하나는 전원 버튼에 내장된 터치 ID로 추측되고, 다른 하나는 기존 아이폰에 있던 카메라 컨트롤 버튼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단 볼륨 버튼의 위치는 실제 사용 시 불편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충전 포트의 경우, 갤럭시 폴드 시리즈는 C타입 기준으로 오른쪽에 위치하지만, 아이폰 폴드는 왼쪽에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디스플레이 정보도 여러 부품사 정보를 통해 유출되었습니다. 접었을 때 약 5.5인치, 펼쳤을 때 약 7.7인치로 추정되며, 비율은 거의 4대 3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이 이러한 비율을 선택한 이유는 아이패드와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아이폰 폴드가 4대 3 비율을 채택한 이유는 애플에 이미 아이패드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아이패드도 대부분 A4 용지와 비슷한 4대 3 비율에 가깝습니다. 아이폰 폴드를 펼쳐 돌렸을 때 아이패드와 거의 비슷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비율을 만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이즈는 아이패드 미니보다는 약간 작은 것으로 추정되며, 커버 디스플레이 비율은 3대 2입니다. 이는 폴드 A의 16대 10 비율과 비교했을 때 아이폰 폴드가 세로로 더 짧을 것을 시사합니다. 애플은 커버와 메인 디스플레이의 비율을 비슷하게 하여 닫았을 때와 열었을 때의 경험을 통일하려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 폴드는 주름이 거의 없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애플이 폴더블폰을 만들 때 주름 없는 디스플레이를 목표로 했기 때문입니다. 폴드 제품보다 더 좋거나 아예 주름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성능 면에서는 애플의 A20 Pro 칩이 탑재될 예정이며, TSMC 2나노 공정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새로운 패키징 기술이 적용되는데, 이는 CPU와 램을 하나의 패키지 안에 가깝게 배치하는 기술입니다. 2층 구조였던 것을 한 층에서 옆방에 배치하는 형태로,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이고 전력 효율을 개선하여 전체적인 효율을 높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른 루머로는 베이퍼 챔버가 탑재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폴드 A는 두께와 무게 때문에 베이퍼 챔버를 제외하여 발열 문제가 있었지만, 애플은 이를 넣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베이퍼 챔버 탑재 시 무게 증가가 우려됩니다. 또한, 애플이 작년부터 개발한 C1 모델에 이어 새로운 세대인 C2 모델이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C2 모델이 밀리미터 웨이브를 지원하지 못해 미국판에는 폴 모델이 들어갈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램은 애플 AI를 위해 12GB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배터리 정보도 유출되었는데, 웨이보의 한 유출자에 따르면 양쪽에 각각 1921mAh와 2960mAh 셀이 들어가 총 4,883mAh 용량으로 추정됩니다. 이 배터리 사이즈는 폴드 8과 거의 유사합니다. 지금까지의 루머들을 종합해 보면, 아이폰 폴드가 출시된다면 아이패드 미니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듯한 느낌을 줄지 기대됩니다. 소프트웨어적인 측면도 기대가 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무게, 멀티태스킹 지원 여부, 그리고 가격입니다. 최소 300만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폰 폴드에서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것은 무게였습니다. 갤럭시 폴드 7에서 무게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만족도가 높았던 것처럼, 아이폰 폴드의 무게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됩니다. 또한 멀티태스킹 지원 방식도 중요한 관심사입니다. 마지막으로 가격은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적어도 300만 원은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아이폰 18 프로에 관한 루머입니다. 보통 이 시기에는 많은 정보가 흘러나오는데, 이번에는 인도에서의 대규모 유출 외에는 보안이 강화되어 정보가 많지 않았습니다.
이번 애플 이벤트 초대장에서 아이폰 18 프로에 대한 힌트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사과 로고에서 빛이 새어 나오는 모습은 기계식 가변 조리개의 탑재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18 시리즈에 가변 조리개 탑재 루머는 몇 년 전부터 꾸준히 나왔으며, 이번에 실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국의 한 유출자에 따르면 아이폰 18 프로 맥스에만 새로운 카메라 시스템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조리개의 범위나 구체적인 구성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가변 조리개가 탑재된다면 낮에는 빛이 충분하여 조리개값을 조절해 화질의 이점을 얻을 수 있고, 주변부 흐림 없이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가까이에 있는 물건을 찍을 때 신형폰임에도 화질 저하나 주변부 흐림 현상이 발생했던 이슈가 있었는데, 가변 조리개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선명한 촬영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영상 촬영 시 셔터 스피드를 고정하고 조리개를 조절할 수 있게 된다면, 더 시네마틱하거나 자연스러운 영상을 얻을 수 있으며, ND 필터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ND 필터 없이도 촬영이 가능해질 수 있어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센서는 소니의 IMS 905가 탑재될 예정이며, 이는 전작과 유사한 센서 크기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메라 개선과 더불어 야간 사진 촬영 시 빗 번짐이나 고스트 현상도 함께 개선되기를 기대합니다.
안타까운 소식으로는 아이폰 18 프로 모델의 두께가 약 2mm 더 두꺼워질 수 있다는 루머입니다. 기존 아이폰도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얇은 편은 아니었는데, 이번 루머대로라면 9mm 후반에서 10mm 후반대까지 상당히 두꺼워질 수 있습니다. 4월에 공개된 더미 모델에서도 두께가 상당했다고 합니다. 무게 역시 240g으로 예상되어, 이미 무거운 아이폰 17 프로 모델보다 더 무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사용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컬러는 라이트 블루, 다크 그레이, 다크릿, 실버 네 가지가 추가될 예정이며, 특히 다크 그레이 컬러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이폰 17 프로 시리즈는 뒤판이 투톤이었으나, 아이폰 18 프로는 색상 차이를 줄여 일체감을 높일 것이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전면의 다이내믹 아일랜드도 더 작아질 것이라는 이야기는 꾸준히 흘러나왔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중국 규제 당국에 제출된 자료로 유출되었는데, 프로 모델은 큰 차이가 없지만 프로 맥스는 두께가 두꺼워진 만큼 배터리 용량이 상당히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성능은 아이폰 폴더블과 마찬가지로 A20 Pro 칩과 C2 모델이 탑재될 예정이며, 기존보다 넓어진 베이퍼 챔버가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도 있습니다.
이번 애플 이벤트에서는 아이폰 프로 시리즈만 발표되고, 일반 모델과 에어 2는 내년 상반기에 공개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학생 복지 스토어 사전 예약 페이지에도 아이폰 18은 '27년 초'라고 안내되어 있어 이러한 루머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가격은 전작 대비 200달러 인상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아이폰이 애플의 가장 큰 판매 볼륨을 차지하고 있어 가격을 동결할 것이라는 루머도 있습니다. 실제 가격은 공개되어 봐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루머들을 종합해 보면, 아이폰 폴드 1세대는 예상보다 아쉬운 부분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만의 혁신과 디테일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아이폰 울트라'는 이미 폴드라는 경쟁자가 존재하기 때문에 기대 이상의 제품일지, 아니면 아쉬운 부분이 남을지 궁금합니다. 또 다른 루머로는 프로 시리즈는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되지만, 폴더블 모델은 미국 외 지역에서 2~3개월 지연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는 아이폰 X이 처음 나왔을 때와 유사한 상황입니다.
아이폰 X의 경우 2017년 9월 10일 아이폰 8, 8 플러스와 함께 공개되었지만, 8 시리즈는 3일 뒤인 9월 15일부터 출시된 반면, 아이폰 X는 6주 뒤인 10월 27일부터 출시되었습니다. 아이폰 폴드 역시 이와 유사한 출시 전략을 따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애플 이벤트가 기대되는 가운데, 폴드 8을 사용해 본 경험상 카메라 성능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기에 아이폰 18 프로의 카메라 성능이 기대됩니다. 다만 두께와 무게가 더 증가할 것이라는 루머는 아쉬운 점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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