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1억, 비트코인 절반·AI 클라우드 절반
그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기대해 볼 만한 변동성이 남아있어 3~4배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더불어 AI 클라우드 섹터를 대안으로 제시하며, 현재 거시 경제 환경이 호의적이므로 이 분야를 공부할 만한 타이밍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투자 전문가 한정수 대표는 현금 1억 원이 있다면 절반은 비트코인, 나머지 절반은 AI 클라우드 섹터에 투자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기대해 볼 만한 변동성이 남아있어 3~4배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더불어 AI 클라우드 섹터를 대안으로 제시하며, 현재 거시 경제 환경이 호의적이므로 이 분야를 공부할 만한 타이밍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한정수 대표는 비트코인의 상승 여력이 "그래도 한 세배 느낌은 좀 난다"고 표현하며 여전히 상당한 잠재력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한정수 대표는 인텔 투자가 미국 반도체 자립에 대한 배팅의 성격을 띠지만, 큰 확신을 가지고 포트폴리오의 많은 부분을 배팅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돈을 넣어두는 이유를 인텔과 파운드리 업계에 대한 관심과 공부를 지속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앤트로픽의 2분기 성장률은 전년 대비 14~15배에 달하며, 현재 매출 속도라면 몇 년 안에 구글이나 엔비디아를 제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LLM(대규모 언어 모델) 업체들의 높은 수익성이 실적 발표 때마다 시장에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빅테크의 AI 투자 수익성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정수 대표는 이번 실적 시즌부터 AI 투자에 대한 수익성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진단하며, 오픈AI와 앤트로픽 상장 이후 내년부터 이러한 흐름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는 빅테크 기업들이 투자한 AI 관련 사업들의 수익성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AI 시장에 "2차 광풍"이 불어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AI 섹터는 이미 시장 규모가 매우 크고 많은 자금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앤트로픽이 상장된다고 해서 스페이스X가 우주 섹터에 끼쳤던 만큼의 "절대적인 유동성 크런치"를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정수 대표는 앤트로픽의 클로드 기술이 "너무 뛰어나다"고 평가하며, 성장률을 고려할 때 현재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능력만으로도 매출을 크게 키울 수 있는 가치를 지닌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클로드가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최신 모델의 잠재력까지 포함하면 높은 밸류에이션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AI 시대의 최종 승자를 단언할 수는 없지만, "구글이 질 거 같진 않습니다"라고 말하며 구글의 강력한 입지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워렌 버핏이 간접적으로 앤트로픽에 투자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이라며, 아마존이 앤트로픽의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글도 상당한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수 대표는 애플이 메모리칩 문제로 인해 "메모리 어찌 보면 인질 잡힌 거 아니에요. 자기가 버는 돈 다 그냥 삼성전자랑 하이닉스 갖다 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라고 지적하며 구조적인 약점을 언급했습니다. 현재 애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메모리칩을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중국 메모리칩 사용 허가를 위해 로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월 시진핑의 미국 방문 시 미중 정상회담에서 이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정수 대표는 중국산 메모리칩의 성능과 수율이 여전히 부족한 상태라고 언급하며, "수율도 되게 안 나오고 아직까지 한참 부족하다고 하긴 하더라고요"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수 대표는 엔비디아가 자사의 인센티브 구조와 생태계 확장을 고려하여 어디를 밀어줘야 할지 판단하고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엔비디아는 빅테크 기업 외에도 네오클라우드 같은 회사에 자본 조달 및 보증을 제공하며 생태계 확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 시 이를 담보로 자금을 조달해 추가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레버리지 플레이를 통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개별 주식의 리스크와 비트코인 의존도를 주의하며 금융공학적 활용도를 갖춘 기업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현재 거시 경제 환경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이 대안 자산으로 유망하며, 비트코인 가격 상승 시 금과 비트코인이 동시에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 시장은 아직 제도권에 편입되지 않은 부분이 많아 그에 따른 변동성이 크지만, 이것이 오히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금보다는 비트코인의 상방이 훨씬 크다고 판단했으며, 금은 변동성이 낮아 시청자들의 기대치에 못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수 대표는 "돈을 잃는 가장 많은 이유가 내 투자 가설이 내가 틀려서가 아니라 내가 맞을 때까지 기다리지 못했거나 내 가설의 정답과 상관없이 그냥 손실을 확정해 버리는 선택을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투자자는 단기적인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을 유지해야 하며, 개인 투자자는 기관 투자자와 달리 시간적 압박에서 자유롭다는 이점을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정수 대표는 "날씨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계절은 훨씬 예측하기 쉽다"는 비유를 들며 단기적인 승률 50%짜리 배팅을 여러 번 하는 것보다 하나의 큰 의사결정에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여 질 좋은 결정을 내리고 그것을 몇 년 동안 끌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빨리 부자가 되려는 욕심을 버리고, 반복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투자 의사결정을 날카롭게 다듬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정수 대표는 투자 초심자라면 "지수 투자부터 시작이 당연히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현금으로 갖고 있는 것보다 주식에 넣어두는 것이 좋고, 지수 투자만으로도 상위 10% 안에 들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는 아는 것을 늘려가며 섹터 ETF를 거쳐 개별 종목으로 좁혀가는 '톱다운' 방식을 추천했습니다. 그는 지식 없이 바텀업 방식으로 접근하면 잦은 손실과 의구심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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