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팅 중 이재명 대표 언급 글은 2.7% 수준
원본 영상 0:12뉴탐사의 분석 대상은 시사타파 5회 방송분의 채팅 13만 2,000건이다. 이 가운데 이재명 대표에 대한 언급이 포함된 글은 총 3,500건으로, 전체 채팅의 2.7%에 해당한다. 이 3,500건 중 이재명 대표를 옹호하는 글은 50건에 불과했다.
비중이 한 2.7% 밖에 안 돼요.
뉴탐사의 시사타파 채팅 분석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 관련 글의 대다수가 비난·조롱으로 채워져 있으며, 특정 세력이 반복적인 게시를 통해 여론을 주도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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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탐사의 분석 대상은 시사타파 5회 방송분의 채팅 13만 2,000건이다. 이 가운데 이재명 대표에 대한 언급이 포함된 글은 총 3,500건으로, 전체 채팅의 2.7%에 해당한다. 이 3,500건 중 이재명 대표를 옹호하는 글은 50건에 불과했다.
비중이 한 2.7% 밖에 안 돼요.
이재명 대표를 언급한 3,500건의 글 중에서 3,000건, 즉 87%가 비난, 조롱, 또는 적대적인 발언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는 채팅창 전반의 분위기가 이재명 대표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중심으로 형성되었음을 보여준다.
시사타파의 이종원 씨는 이재명 대표를 욕하는 글들은 모두 차단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뉴탐사의 분석 결과, 채팅창에는 '나는 반명이다'와 같은 문구가 포함된 글들이 발견되었으며, 이러한 글들은 차단되지 않고 있었다. 8월 17일 하루에만 이러한 '나는 반명이다' 글이 92건 확인되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비방 글을 작성한 사람은 총 1,248명이다. 이들 중 698명(55.9%)은 한 번만 글을 작성했고, 2회 이상 작성한 사람은 31.7%에 해당한다. 특히, 여러 날에 걸쳐 반복적으로 비방 글을 작성한 사람은 155명으로, 전체 비방 글 작성자의 12.4%를 차지했다.
2회 이상 게시물을 작성한 550명의 비방 글 작성자가 전체 비방 글의 75.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550명이 실질적으로 이재명 대표에 대한 반명 여론을 형성하고 주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뉴탐사는 분석했다.
채팅창에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원색적인 인신공격과 비난 발언이 다수 발견되었다. 이재명 대표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비유하거나 윤석열 대통령과 동일시하는 발언도 있었다. 또한, '양아치 두목', '졸개들', '국힘으로 꺼져라' 등 모욕적인 표현도 포함되어 있었다.
시사타파 방송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지지자들을 '암살 집단'으로 비난하는 발언이 채팅창에 올라왔다. 진행자는 욕설 시 강퇴를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반명 게시물들이 방치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재명 대표를 비난하고 조롱하는 게시글들은 관리되지 않고 채팅창에 계속 올라왔다. '깜방에 보내고 싶다'와 같은 노골적인 혐오 정서가 채팅창에 도배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뉴탐사는 진행자들이 욕설만 아니면 이러한 반명 혐오 정서를 부추기는 댓글들을 모두 허용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욕설은 일시적으로 줄어들었지만, 이재명 대표를 조롱하는 내용은 여전히 채팅창에 게시되었다. 뉴탐사는 시사타파가 이처럼 반명 여론을 형성하고 확산시키는 '숙주'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사타파는 중도층에서 유입된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을 '뉴이재명'이라고 부르며 전체 지지층을 싸잡아 매도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뉴탐사는 이러한 행태가 기존 지지층과 새로운 지지층 사이의 갈등을 유발하는 '갈라치기'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대선 이후 확보한 새로운 지지층을 불순 세력으로 몰아가며 적대시했다. 이러한 태도는 민주당의 큰 자산을 잃게 만들었으며, 민주당 정체성을 위협하는 세력으로 간주하며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 하락의 원인을 제공했다.
어느 순간서부터 그 사람들을 적대시하고 불순 세력으로 그러다 보니까 지금 그걸 지금 다 까먹은 것 까먹고 지금 하면서 이제 대통령 지주율이 내려간 거거든요.
뉴탐사는 자체 분석의 공정성을 입증하기 위해 시사타파 채팅 데이터 13만 건을 전수 공개할 예정이다. 독자들은 해당 데이터를 직접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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