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력과 음력, 태양과 달의 공전 주기가 기준
음력 1년은 양력보다 약 11일 짧아 두 달력 체계 간의 날짜 차이가 발생한다.
선조들의 삶에 깊이 뿌리내린 음력 사용의 배경과 원리를 알아본다.
음력 1년은 양력보다 약 11일 짧아 두 달력 체계 간의 날짜 차이가 발생한다.
양력과 음력 간의 11일 차이가 누적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음력에서는 윤달을 추가한다. 윤달이 포함되면 음력 1년은 약 384일이 되어 양력과의 차이를 주기적으로 보정한다.
이러한 윤달의 도입 덕분에 설날 날짜가 매년 양력 1월 말에서 2월 초 사이로 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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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변화는 태양의 움직임인 양력을 따르므로 농사를 지을 때는 양력을 기준으로 시기를 결정했다. 그러나 우리 조상들은 일상생활에서 음력을 기준으로 날짜를 세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조선 시대에는 달력이 귀중품이어서 모든 가정에 보급되기 어려웠다.
태양은 매일 모양이 같아 날짜의 변화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달은 초승달, 반달, 보름달 등으로 모양이 변하여 이러한 변화를 통해 날짜를 쉽게 가늠할 수 있었다.
달력이 보급되지 않았던 시대에 사람들은 달의 모양 변화를 보고 음력 15일과 같은 날짜를 인지했고, 고전문학 속 날짜 기준 또한 모두 음력으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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