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제자리, 알트코인 대규모 반등
최근 일주일간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0.6% 상승에 그치며 사실상 제자리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업비트에 상장된 285개 코인 중 약 77%에 해당하는 220개 알트코인이 상승하며 시장의 대대적인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이 기간 알트코인 시장의 상승률 중앙값은 5.8%를 기록하며 비트코인 대비 강력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비트코인 제자리걸음 속 알트코인 시장이 크게 반등했으며, 디파이·블록체인 확장 섹터가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0.6% 상승에 그치며 사실상 제자리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업비트에 상장된 285개 코인 중 약 77%에 해당하는 220개 알트코인이 상승하며 시장의 대대적인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이 기간 알트코인 시장의 상승률 중앙값은 5.8%를 기록하며 비트코인 대비 강력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어 9월 4일 오전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코인들이 일제히 상승하며 시장의 긍정적인 흐름을 주도했습니다.
이번 알트코인 반등을 주도한 두 축 중 하나는 코인 교환 서비스(DEX) 분야였습니다. 유니스왑이 33%, 주피터가 28%, 커브가 22% 상승하는 등 주요 탈중앙화 거래소 코인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코인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관련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눈에 띄는 두 축은 코인을 교환하는 서비스 그리고 블록체인의 처리 능력을 넓히는 분야였습니다.
블록체인 처리 능력 확장을 위한 레이어2 분야에서는 아비트럼이 무려 117% 상승하며 독보적인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옵티미즘도 23%, zkSync 20%, 셀레스티아 20% 상승하는 등 관련 생태계 코인들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이는 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유니스왑의 상승 배경에는 로빈후드 체인 내 탈중앙화 거래량 급증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유니스왑은 로빈후드 체인에서 핵심적인 교환 서비스 역할을 수행하며 수수료를 발생시켰고, 이 수수료는 유니(UNI) 토큰 소각 구조와 연결돼 장기적인 가치 상승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토큰 소각은 유통량을 줄여 토큰 가치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솔라나의 대표적인 탈중앙화 거래소인 레이디움은 거래 수수료의 일부를 활용해 자체 토큰을 재매입하는 바이백(Buyback)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바이백 구조가 토큰 가치를 지지하며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다만, 유니스왑과 비교했을 때 레이디움의 사용량 증가세는 상대적으로 완만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아비트럼 파운데이션은 2026년 상반기 약 4억 7,800만 건의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마스터카드의 스테이블코인 결제 지원과 페이팔의 PYUSD 지원 등 블록체인 기술 채택 관련 호재들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아비트럼 가치 상승을 촉진했습니다.
아비트럼은 과거 최고점 대비 62% 하락했었고, 옵티미즘은 85%, 셀레스티아는 76%, 타이코는 80% 하락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반등으로 블록체인 확장 분야의 선두 코인들이 강력하게 움직이면서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는 관련 코인들의 매수세로 이어졌습니다.
플록(FLOCK)이 110% 급등하며 예외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제로지(ZEROG) 17%, 사하라 AI 11%, 비트서(BITSR) 7%, 랜더(RNDR) 5%, 버추얼 프로토콜(VPR) 2% 상승 등 전반적인 상승률은 시장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번 일주일 동안 상승 평균값이 5%라고 봤을 때 AI 쪽은 뭐 그렇게 많이 올라가지는 않은 거죠.
RWA(실물 자산 토큰화) 섹터는 이번 주 중앙값 평균이 -2%를 기록하며 시장 평균인 5%에 비해 크게 부진했습니다. 폴리메쉬(POLYX) 9.8%, 온도(ONDO) 6.5%, 만트라(MANTRA) 0.3% 상승한 반면, 클리어풀(CLEARPOOL) 3.18%, 플럭스(FLUX) 8%, 센트리퓨즈(CFG) 9%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3개월간 평균 -17% 하락하는 등 장기적인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카시 네트워크(AKT) 8.3%, 아이온(AION) 5.7%, 랜더(RNDR) 5%, 포켓 네트워크(POKT) 3%, 골렘(GLM) 2% 상승했지만, 지오드넷(GEOD) 2.8%, 에이션(AIHN) 3.4% 하락하는 등 섹터 중앙값은 3%에 그쳤습니다.
결제·송금 섹터에서는 리플이 2%, 스텔라 루멘이 3%, 헤데라가 6% 상승하며 시장 전체 중앙값에 비해 낮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셀로(CELO) 10%, 펀디X(PUNDIX) 10.4% 등 일부 코인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NFT 분야에서는 두들지(DOODLEGE)가 30% 상승하는 등 특정 코인들이 두드러진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9월 7일부터 13일까지 미국에서는 다양한 금융 및 블록체인 행사가 집중적으로 개최됩니다. 특히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보스턴 블록체인 위크에서는 실물 자산 토큰화, 결제·정산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또한 9월 9일부터 10일까지는 스테이블코인 USA 행사가 개최돼 미국 국채 및 펀드 토큰화, 실시간 자금 관리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집니다. 이 행사들은 기관 참여가 활발하며 RWA, 스테이블코인, 기존 금융망과의 연결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미국이 금융 및 블록체인 시장에서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 행사들은 기관 투자자들에게 실물 자산 토큰화 및 결제 담보 관리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RWA(실물 자산 토큰화) 섹터는 가격적으로는 부진하지만, 산업 내 활용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온도(ONDO)와 같은 플랫폼에서는 토큰화된 주식 및 ETF 상품의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사업 성과가 토큰 가치 상승으로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아직 미흡하다는 점입니다. 토큰 가치와 사업 실적을 연동시키기 위한 바이백(Buyback) 등 주주 친화적인 모델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스텔라 루멘은 주간 상승률 3.7%로 시장 대비 저조했지만, 스텔라의 USDT 제로 출시와 영란은행 RTGS 프로토타입 테스트 등 기관 관련 소식이 있었습니다. 특히 다가오는 금융 행사에서 스테이블코인 관련 기관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리플 또한 이러한 흐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은 로비로도 체인이었다. 그럼 그다음 먹거리가 뭐냐? 스테이블 코인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아까 전에 말씀드렸잖아요. 스테이블 코인을 한다고. 거기 누가 참여하냐? 리플이 참여합니다.
차기 주도 섹터를 선정할 때는 현재 가격 상승이 적고 호재성 행사 일정이 많은 섹터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결제·정산 섹터는 RWA 섹터에 비해 사업 수익과 토큰 가치가 연결되는 구조가 상대적으로 명확합니다. 국채 토큰화와 스테이블코인, 그리고 결제·정산은 거래 과정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러한 연결성이 토큰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금융권 행사는 코인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특정 코인 프로젝트의 경영진이 호재성 정보를 미리 유출하는 것보다는, 주요 금융권 관계자 및 투자자들이 모이는 행사장에서 공식적으로 사업적 성과를 발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러한 행사는 신뢰도를 높이고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공식적인 발표 창구로서의 의미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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