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이하·5억 전후 유망 단지, 매물 감소와 매수세
전문가는 현장에 가면 가격대별로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다고 말했다. 10억 이하, 특히 5억 전후 유망 단지는 매물이 실시간으로 줄고 매수세가 붙으며 가격이 오르고 있다. 현장에서 이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올초에는 24평 역세권 대단지가 4억대에 가능했으나 지금은 같은 입지를 찾으려면 10평대로 내려가야 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10억 이하 유망 단지는 매물이 줄고 매수세가 붙었지만, 역세권 대단지는 예산으로 살 수 없는 곳이 늘었다
전문가는 현장에 가면 가격대별로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다고 말했다. 10억 이하, 특히 5억 전후 유망 단지는 매물이 실시간으로 줄고 매수세가 붙으며 가격이 오르고 있다. 현장에서 이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올초에는 24평 역세권 대단지가 4억대에 가능했으나 지금은 같은 입지를 찾으려면 10평대로 내려가야 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를 원하면 이제 10평대로 내려가야 하며, 부선 효과를 받을 지역이 손에 꼽힌다고 말했다.
남은 곳으로는 부천 중동신도시, 군포 산본신도시, 수원 권선구 정도를 꼽았다. 그 아래 지역으로 내려가면 출퇴근 거리가 애매해진다.
30평대 거주자는 20평대, 20평대 거주자는 17~18평까지 내려와야 한다는 것이 그의 기준이다. 대형평은 거래가 잘 되지 않으며, 일부 단지에서는 40~50평대가 30평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된다. 천만 세대 이상 시대에는 소형·중소형 평형이 강세라는 분석도 함께 제시했다.
진행자는 모든 사례를 보여 주기는 어렵더라도 이런 지역 주변에서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예시를 들어 정리해 주겠다고 설명했다. 자기 돈 규모별로 가능한 가격대를 나눠 보겠다는 취지다.
내 돈 1억이면 대출을 활용해 3억대 이상, 5억대 후반까지 매수할 수 있다. 내 돈 2억이면 5억대부터 7억대, 내 돈 3억이면 7억대에서 9억대를 보라고 했다.
올초에는 내 돈 1억과 생애최초 대출 70%로 4억대 역세권 대단지 24평을 살 수 있었지만, 지금은 경기도 안에서도 역세권 대단지를 원하면 10평대로 내려가야 한다.
현재 시기를 놓치면 전월세를 포기하고 내집마련에 나서려 해도 여건이 맞지 않아 사실상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 출퇴근이 두세 시간을 넘으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봤다.
편도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는 버스에서 자는 방식으로 감당할 수 있다.
부부 모두 무주택자이고 주택을 산 경험이 없어야 한다.
본인 상황에 맞는 대출 상품과 혜택을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결국 자산 상승과 실거주 편의성을 본인이 어떻게 나눌지가 중요하다고 정리했다. 그는 두 요소를 절반씩 두는 기준을 예로 들었다.
덕양구에서도 창릉신도시 라인을 넘어서면 힘들다며 그 앞쪽까지만 보라고 추천했다. 경기 남부는 웬만한 곳이 다 묶였고, 남은 곳은 부천 중동신도시, 군포 산본신도시, 수원 권선구 정도라고 말했다.
보유세 부담이 커지면 집주인이 보유 가치를 계속 따지게 되어 매물이 나올 수 있다. 세대수가 줄어드는 시점에는 아무도 집을 사 주지 않아 공실이나 회수 불가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역 안에서도 오르는 단지만 오르고 안 오르는 단지는 그대로라는 점을 짚었다. 학군이나 호재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전문가의 말이 틀린지 아닌지는 알아야 본인 기준을 잡고 갈 수 있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그는 재개발 얘기가 많이 돌지만 연한 부여가 의미 없는 경우가 많다고 경고했다.
진행자는 가치가 덜 오른 집을 가진 사람들이 갈아타기를 고민한다며 지금이라도 옮겨야 하는지 물었다. 그는 시간이 늦었더라도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쪽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올해 초 노원구 집을 가진 상담자가 한두 달밖에 안 된 집이라 옮기지 못하고 기다렸는데, 하반기에 노원구가 오르며 상승분을 챙기게 된 사례를 들었다. 그는 아직 온기가 안 돈 집이라도 매수세와 가격 흐름을 먼저 파악해 상승분을 챙기는 갈아타기가 베스트라고 말했다.
지금 같은 분위기가 앞으로 다시 없을 것 같다면 무조건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공급이 쉽지 않아 수요를 줄이려는 발언을 많이 한다는 상황을 짚었다. 그럼에도 전세 만기 전에 내집마련을 하거나 가치 있는 집으로 옮기는 사람이 결국 유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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