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코스닥 순환매 기대 속 전자·닉스 수급 쏠림 재현
Jump to 0:338월에 들어서면서 시장에서는 코스닥 내 긍정적인 순환매에 대한 기대가 형성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시장에서는 전자·닉스 종목으로의 수급 쏠림 현상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코스닥 관련 기업들은 속수무책으로 5%에서 7% 가량 하락하는 등 많은 종목에서 주가 조정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금리 영향과 국내 수급 쏠림 현상 속, 삼성전자의 주주환원책이 시장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며 주가 조정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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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들어서면서 시장에서는 코스닥 내 긍정적인 순환매에 대한 기대가 형성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시장에서는 전자·닉스 종목으로의 수급 쏠림 현상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코스닥 관련 기업들은 속수무책으로 5%에서 7% 가량 하락하는 등 많은 종목에서 주가 조정이 발생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밸런스가 붕괴될 우려가 있는 상황이지만, 이러한 전자·닉스 쏠림 현상을 역설적으로 이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와 코스닥 관련 기업들의 가격 메리트가 발생한 오늘 같은 날은 다소 아쉬울 수 있는 요소가 많지만, 다음 주를 고려해 볼 때 오히려 투자 기회로 활용할 수 있었다는 의견입니다.
미국 증시가 금리 영향을 받으며 조정을 받고 있어, 국내 증시에도 전반적인 영향이 미치고 있습니다. 이번 주를 기점으로 시장은 숨 고르기 단계에 있으며, 다음 주에 지수 방향성이 명확해지면 9월 장세에서는 다시 긍정적인 순환매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오늘은 관망 포지션으로 대응하는 것이 적절했다는 분석입니다.
오늘 주주환원에 대한 선반영 혹은 실망감으로 인해 삼성전자의 주가 흐름이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나스닥 선물 지수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자·닉스 투자는 단순히 주주환원만을 보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실망감과 아쉬움은 오히려 가격적인 메리트를 이용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해야 합니다. 충분히 30만 원까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의견입니다.
시장이 삼성전자에 바란 것은 단순히 배당 증대가 아니라 자사주를 매입한 후 소각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의 본질적인 EPS(주당순이익)와 밸류 가치를 올리는 데 더 집중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현재 가지고 있던 대량의 현금을 쓰는 것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당장 주주들이 받는 배당은 높을지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가 밸류에 대한 변화는 가져오지 않습니다. 자사주 소각은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이들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계열사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 미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을 많이 기다렸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주환원 발표가 이러한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실망 매물이 출회되고 주가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결과적으로 삼성전자는 단기적인 현금 소모를 택하면서 장기적인 기업 가치 개선이라는 시장의 기대를 저버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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