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은 대체 불가능한 희소재이자 교양의 증명이다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고가 미술품은 아무도 가질 수 없는 희소성을 가지며, 소유하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지위를 부여한다.
터보832는 "미술품이야말로 교양을 돈 주고 살 수 있는 유일한 사지품이에요"라고 언급하며, 미술품이 단순히 예술품을 넘어 자신의 교양 수준을 돈으로 증명하는 수단임을 설명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행복과 불안의 본질을 파헤쳐, 물질적 풍요를 넘어선 삶의 가치를 조명한다.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고가 미술품은 아무도 가질 수 없는 희소성을 가지며, 소유하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지위를 부여한다.
터보832는 "미술품이야말로 교양을 돈 주고 살 수 있는 유일한 사지품이에요"라고 언급하며, 미술품이 단순히 예술품을 넘어 자신의 교양 수준을 돈으로 증명하는 수단임을 설명했다.
돈은 교통, 거주 등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행복과 멀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불편함 해소와 삶에 대한 근본적인 만족은 전혀 다른 영역에 속한다고 분석된다. 터보832는 "행복의 병목이 돈이 아니었기 때문이죠"라고 말하며, 돈만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는 착각이 오히려 공허함을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책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에서 언급된 '내면의 인코딩'은 개인의 적성이나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을 의미한다.
터보832는 "몰입을 해 해보셨던 분은 다 알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내가 장시간 동안 어떤 거에 굉장히 몰입돼 가지고 그걸 했을 때 뭔가 알아내거나 뭐 지식을 쌓았거나 아니면 어떤 통찰을 얻었거나 아니면 진짜 유의미한 일을 했거나 이랬을 때 오는 히얼은 그 도파민은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거라고 저 생각을 하거든요"라고 설명하며, 장기간의 몰입을 통해 지식과 통찰을 쌓을 때 얻는 희열의 가치를 강조했다.
자신이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 몰입하는 과정이 만족스러운 삶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된다.
인생을 살면서 겪는 투자의 성공 여부보다 자신이 몰입하고 만족하는 일을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지적된다.
인생의 절반을 돌아볼 때 가장 중요한 가치는 '이야기', 즉 내러티브이며, 이는 얼마나 다채로운 경험을 했는지와 직결된다.
터보832는 "결국 삶에서 제일 중요한 건 이야기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요. 이야기 네로티브죠. 근데 그 이야기가 얼마나 다체롭냐, 얼마나 내가 기억하는 이야기가 맞느냐라고 하는게 저는 어떤 삶의 만족을 결정한다고 생각을 하는 편이긴 하거든요"라고 말하며,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이야기가 많을수록 더 오래 산 인생으로 평가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재계 순위 하락 등을 사회적 지위의 하락으로 인식하며 큰 불안감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터보832는 "재벌 순위가 떨어지면 엄청 불안하잖아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자기 사회적 지의가 떨어지는 걸로 느낀다고 하더라고요"라고 밝히며, 높은 성취를 이룬 자들 역시 자신의 지위가 무너질 것에 대한 두려움에서 자유롭지 못함을 지적했다.
대한민국 100대 부자 자녀의 사례에서, 기업 계열사 호텔 사업 확장 과정 중 경험한 급의 차이로 인해 심리적 박탈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다.
이는 재산 규모와 무관하게 사회적 지위와 평가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존재하며, 특히 대기업 계열사와의 비교에서 오는 심리적 박탈감이 두드러진다.
터보832는 "근데 만났는데 여기서 약간은 여기서 이제 급이 안 맞으니까 엄청 낮게 보는 거죠. 삼성가인데 그래도 그런 것들이 좀 본인도 느끼다 보니까 약간 거기서 약간 오는 박탈감과 이런게 있다고 하더라고요"라며 부유층 내부에서도 발생하는 상대적 박탈감을 설명했다.
사회적 지위에 대한 불안과 부모님과의 관계 속 긴장이 개인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불안을 방치하는 것이 결국 자신을 갉아먹는 일이라는 인식이 생겼다.
터보832는 "불안을 방치하는 것이 결국 자신을 갉아먹는 일이라 생각해. 결국은 나의 욕심과 어떤 용기, 결국 욕심이 많았기 때문에 생겼던 불안이었구나 깨닫게 된 계기가 있었던 거 같아요"라고 고백하며, 욕심을 내려놓고 불안을 신경 쓰지 않기로 결정한 후 삶의 만족도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투자 초기에 시장을 매일 이겨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성취를 이룬 후 찾아오는 공허함의 이유 중 하나는 '돈만 많은 아저씨'가 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다.
사회적 기여나 직무 없이 소비만 하는 삶에 대한 불안감이 크며, 의사인 아내와 비교하며 스스로의 사회적 가치를 자문하는 모습도 나타난다.
터보832는 "내 인생에 가장 큰 불안은 이거 진짜 중요한 얘긴데 내가 쓸모없는 사람이 될까 봐. 그냥 돈만 많은 아저씨가 되는 게 너무 싫다는 거예요"라고 강조하며, 물질적 풍요를 넘어선 사회적 유용성에 대한 갈증이 있음을 드러냈다.
돈이 많더라도 사회적 쓸모가 없다는 평가는 개인에게 큰 슬픔으로 다가오며, 개인적 투자는 사회적 쓸모와는 별개의 영역으로 인식된다.
터보832는 "돈 많은 옆집 아저씨라고 하는 말을 들었을 때 되게 슬플 거 같아요. 어 더 이상 내가 사회적으로 기능이 없다라고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좀 저는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글쓰기와 출판 등 사회적 영향력을 통해 존재 가치를 증명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 활동을 일종의 포괄적인 정치 활동으로 정의하며, 이는 사회적 여론을 주도하고 영향력을 발휘하여 자신의 쓸모를 증명하는 행위로 해석된다.
터보832는 "전 모든 사람이 사회적 자아를 찾으면 포괄적 정치 활동을 한다고 생각을 하는 거. 그 정치 활동이라는게 진짜 원내 정치를 얘기하는게 아니고요. 내가 A라는게 옳다고 생각을 해요. 사회는 이 방향으로 나아가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근데 거기서 내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거잖아요"라고 밝히며, 영향력의 크기와 상관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의견을 피력하는 행위 자체가 가치 있다고 보았다.
터보832는 "아비투스가 그 의미한게 뭐냐? 이 사람이 어떤 맥락에서 이걸 만들었냐가 되게 중요한데 계층의 비가시적 되물림에 대해서 비판적 태제로서 이걸 만든 거예요. 그래서 계층이 어떤 식으로 되물림되는지 가시적인 거는 돈이 있겠죠. 이런 거 비가 어떤 것들이는 그 어떤 비판적 스탠스에서 이런 개념을 만든 건데 우리나라에서 너무 그 취향, 고급 취향 이런 식으로만 해석을 하려고 하는 책들도 많고"라고 지적하며, 한국 사회에서는 아비투스가 소비와 취향으로만 협소하게 해석되는 경향이 있음을 비판했다.
언어 자본은 교육 정도, 읽은 책, 사용하는 단어와 문장 등에 평생에 걸쳐 형성되는 것으로, 개인이 살아온 궤적이 그대로 반영된다.
터보832는 "언어 자본이야말로 돈으로 살 수 없는 거다라고 하는 맥락으로 썼습니다. 언어 자본은 자기가 살아온 궤적, 교육의 정도, 읽어왔던 책들, 쓰는 단어, 문장 이런 것들 평생에 녹아져 있는 거거든요. 어,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언어에 다 반영이 되는 거기 때문에 그래서 돈 주고 살 수 없는게 언어 자본인 거죠"라고 설명하며, 돈으로 살 수 없는 계층의 증표로서 언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술 시장은 특정 집단에 소속되고 싶어 하는 '동일화의 욕망'과 타인과 다름을 보여주고자 하는 '타자와의 욕망'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터보832는 "이 시장이 왜 워킹을 하냐를 보면 저는 동일화의 욕망과 타자와의 욕망이라고 생각을 해요. 동일화의 욕망을 말 그대로 내가 저 집단에 들어가고 싶은 거예요. 타자는 뭐냐? 내가 저 집단하고 다르다라고 하는 걸 보여주고 싶은 거예요. 이게 양가적 욕망이라고 저는 표현을 하거든요"라며 이 양가적 심리를 표현했다.
미술이나 와인 등 취향의 과시는 겉으로는 우아해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이러한 복잡한 심리적 기제가 숨겨져 있다고 분석된다.
피카소 등 유명 작가의 작품이 수천억 원에 거래되는 주된 근거는 예술적 가치보다는 '지위재(Status Symbol)'의 성격이 강하다.
리차드밀 시계나 페라리 같은 일반적인 사치품과 달리, 미술품은 '교양 있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돈으로 살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인식된다.
터보832는 "미술품이야말로 교양을 돈 주고 살 수 있는 유일한 사치품이에요"라고 말하며, 미술품 컬렉팅도 슈퍼카와 마찬가지로 진지한 애호가부터 과시용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부자들의 세계와 일반인의 세계가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환상을 가질 필요는 없다는 점도 덧붙였다.
미술품은 배당이나 영업이익이 없는 자산으로, 오로지 '믿음'에 의존해 거래되는 특성을 지닌다.
젊은 작가의 작품 가격과 생산 가능 물량을 곱하면 중견기업의 시가총액을 넘어서는 경우가 흔하며, 이는 주식과 달리 펀더멘탈이 부재하여 지속 가능한 가격 유지와 유동성이 어렵다는 문제를 야기한다.
터보832는 "미술품은 가지고 있는다고 배당 주는 거 아니고 영업이익이 나고 이런 어떤 펀더멘탈이 있는 자산이 아니잖아요. 오로지 믿음으로만 거래되는 자산인 거잖아요"라고 강조하며, 신진 작가를 발굴해 대가로 성장할 때까지 소유하는 것은 일반인에게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언급했다.
미술관은 입장료만 내면 누구나 대작을 감상할 수 있어 민주적인 취미 활동이 가능하며,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만 없다면 충분히 미학적 레벨을 높여갈 수 있다.
터보832는 "미술은 내가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만 없으면 미술관 가서 내가 공부한 거 보면서 감탄을 느낄 수 있고 충분히 미학적 어떤 레벨을 높여갈 수 있거든요"라고 말하며, 와인이 직접 마셔봐야 알 수 있는 미각의 영역이라 시각 중심의 미술보다 상대적으로 접근이 비민주적이라고 설명했다.
많은 책을 읽는 것이 진정한 교양의 척도이지만, 책은 지위재로 인식되지 않는 반면, 미술품은 지위재로 기능한다.
터보832는 "결국은 뭐 진입 장벽인 거죠. 돈 주고 아무나 살 수 있으면 지위재가 아닌 거고 아무나 살 수 없어야 지위재인 거고"라고 설명하며, 지위재는 '아무나 쉽게 가질 수 없어야 한다'는 진입장벽이 핵심이라고 보았다. 현대 미술은 결국 텍스트의 해석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컬렉터들은 텍스트 학습보다 '교양 있어 보이는 이미지'를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자막에서 근거가 되는 대목을 찾아 답합니다.
김작가 TV의 다음 글도 받아볼까요?
김작가 TV에 새 영상이 올라오면, 방금 읽으신 것처럼 정리해서 메일로 보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