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슬픔과 달리 억울함은 오래 지속되는 감정
직장인이 겪는 억울함은 분노나 슬픔과는 다르게 시간이 지나도 쉽게 해소되지 않는다.
실제로 10년이 지난 인사평가 불만을 여전히 고통스러워하는 사례처럼, 공을 뺏기거나 밤샘 업무를 했음에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때 주로 발생하며 오래도록 마음속에 남는다.
직장에서 겪는 억울함은 시간이 지나도 해소되지 않아 개인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으나, 기록을 통해 성과를 증명하고 미래를 위한 자산으로 바꿀 수 있다.
직장인이 겪는 억울함은 분노나 슬픔과는 다르게 시간이 지나도 쉽게 해소되지 않는다.
실제로 10년이 지난 인사평가 불만을 여전히 고통스러워하는 사례처럼, 공을 뺏기거나 밤샘 업무를 했음에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때 주로 발생하며 오래도록 마음속에 남는다.
억울함은 개인이 조직에 낸 기여에 비해 돌아온 인정이 부족할 때 발생하는 '미수금'과 같은 상태로 정의된다.
이러한 억울함을 혼자 감당하게 되면 냉소주의, 보복 충동, 심지어 자기 손상으로까지 악화될 수 있으며, 방치된 억울함은 결국 자신을 해치는 결과로 이어진다.
직장에서의 인정은 타인이 부여하는 외부적인 요소이지만, 프로젝트를 해내면서 얻은 경험과 실력은 오롯이 본인에게 남는다.
프로젝트가 종료될 때마다 목표, 결과, 원인, 개선점 등을 상세히 기록하면 추후 이직이나 연봉 협상 시 강력한 포트폴리오이자 증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인정은 남의 장부에 적혀요. 남이 해주는 거니까. 그런데 그 실력, 역량 이런 것들은 어디에 있냐면 나한테 있습니다.
인생을 피곤하게 만들지 않기 위해 모든 억울함을 바로잡으려 하기보다, 어떤 일은 바로잡고 어떤 일은 흘려보낼지 선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한 15년 차 물류 회사 부장은 자신의 억울함을 A4 용지 3장 분량의 기록으로 정리하여 대표에게 제시, 뒤늦게 정당한 보상을 받은 사례가 있다.
실제로 15년간의 업무 기록을 A4 용지 3장에 정리하며 스스로 뿌듯함을 느꼈던 사례처럼, 억울함은 기록을 통해 자산이 되며 곱씹으면 독이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억울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첫 번째로 바로잡아야 할 일과 흘려보내야 할 일을 명확히 판정해야 한다.
두 번째로 바로잡을 일에 대해서는 감정을 배제하고 팩트와 날짜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기록을 남긴다. 세 번째로 흘려보낼 일은 마감일을 정해 미련 없이 매듭짓는다.
마지막으로 분기마다 자신의 기여 목록을 정리하여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억울한 상황에 대한 '예방주사'로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억울함을 기록할 때는 개인적인 감정보다는 자신이 기여한 사실을 기반으로 결과를 작성해야 한다.
업무 기록의 궁극적인 목적은 성취 경험이 온전히 자신의 것이라는 점을 증명하는 데 있으므로, 객관적인 팩트 위주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복잡한 기록 툴보다는 엑셀이나 구글 시트 같은 간단한 도구를 활용해 업무 기록을 정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날짜, 업무 내용, 마감 기한, 성과, 기여자 등을 명확히 표기하고, 일일 목표를 월간 및 주간 목표와 연계하여 연역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인 피드백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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