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정책 단기 성공, 장기적 수도권 집중 심화
노태우 정부가 추진한 분당, 일산, 평촌 신도시 건설은 대량 주택 공급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집값 안정에 기여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자족 기능이 부족한 베드타운이 형성되면서 수도권으로 인구와 일자리가 몰리는 현상이 가속화되었고, 전국 국토의 12%에 인구의 50% 이상이 집중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는 청년 인구의 경쟁 압력과 저출산 등 국가 소멸로 이어지는 사회적 문제의 근본 원인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