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제약이 법률 병목을 만들고 AI가 해법을 제시
과거 원고 측 로펌은 휴대전화와 이메일 주소 외에는 거의 필요한 것이 없었는데, 주된 문제인 인력 부족을 효과적으로 해결해 주는 소프트웨어가 없었기 때문이다. Eve의 CEO 제이 마데스와란은 많은 사람이 AI를 인력 감축과 비용 절감의 도구로 본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마데스와란은 Eve를 사용하면 로펌의 수익이 크게 늘어난다고 강조한다. AI 솔루션을 쓰면 직원을 해고하지 않고도 더 많은 사건을 맡을 수 있어, 높은 시간당 보수를 감당하기 어려운 고객에게도 법률 서비스가 닿게 된다.
예를 들어 로스앤젤레스의 한 로펌은 Eve를 활용해 변호사 한 명당 관리하는 고객 수를 약 100명에서 500명으로 늘렸다고 전해진다. 이 플랫폼은 최초 상담부터 합의까지 법률 절차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데스와란은 오늘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로펌에 합류하더라도 곧바로 생산적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AI가 해결하는 핵심 문제가 단순한 지능이 아니라 그것을 법률 맥락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능력임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