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후각 테스트, 한국인의 습관과 인지 편향 드러나
진행자는 바닥에 앉는 습관을 한국인의 특징으로 언급하며 첫 후각 테스트를 시작했다. 테스트를 위해 참가자에게 안대를 착용하도록 지시해 시각 정보 없이 향에만 집중하게 했다.
후각 이상은 삶의 질 저하와 안전 문제로 이어진다. 훈련으로 개선할 수 있다.
진행자는 바닥에 앉는 습관을 한국인의 특징으로 언급하며 첫 후각 테스트를 시작했다. 테스트를 위해 참가자에게 안대를 착용하도록 지시해 시각 정보 없이 향에만 집중하게 했다.
시각 정보 없이 향을 맡았을 때는 초콜릿으로 인지했지만, 시각 정보(보기)가 제시되자 기존 판단이 흔들렸다. 인간의 뇌가 시각 정보에 쉽게 영향받아 후각 판단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진행자는 이 현상을 두고 "사람의 뇌는 얼마나 하찮은 것인가. 보기를 보고 나서 지금 달라졌어"라고 말했다.
테스트는 쑥, 갈비 등 일상적인 향을 시각적 보기와 결합해 진행됐다. 건강한 사람도 테스트 결과에 따라 냄새를 헷갈릴 수 있으며, 진행자는 "이건 한약 냄새 나는 거 보니까 쑥이네"라고 말하며 특정 향을 추측했다.
냄새를 다른 향으로 오인하는 경우 후각 이상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 그러나 후각 저하 시 병원을 방문하는 빈도가 낮은 것이 현실이다. 진행자는 "그게 문제인 거 같아. 냄새가 만약에 이 냄새가 레몬인데 사과로 느껴져요. 이런다고 병원 이비인후과에 가진 않잖아"라며 문제 의식을 드러냈다.
코막힘 시 음식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미각은 기본적인 맛만 느끼고 다양한 음식의 풍미는 후각으로 느낀다. 진행자는 "미각은 기본적인 맛만 느끼는 거고 그런 다양한 음식의 풍미는 후각으로 느끼는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이는 후각 발달이 입맛의 까다로움과 연결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병원 검사와 병행 가능한 자가 훈련 키트가 존재한다. 진행자는 "지금 내가 오늘 준비해 온 건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가 훈련 키트야"라며 키트를 소개했다. 꾸준한 훈련을 6개월 정도 지속하면 후각 기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후각 저하는 위험한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화재 시 연기나 유해가스 냄새를 감지하지 못해 눈으로 불이나 연기를 보기 전까지는 위험을 인지하기 어렵다. 또한 상한 음식을 구별하지 못해 식중독 등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도 있다.
치매 발병 5년 전부터 후각 손상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난다. 후각 검사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후각 훈련이 치매 증상 지연에 기여할 수 있다고 출연진이 설명했다. 출연진은 "치매 오기 5년 전에 후각이 상되는 경우가 많아서 여러 가지 위험에 노출해서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후각 검사를 통해서 미리 알아봐 볼 수도 있대. 그러니까 그리고 그 후각을 이제 훈련을 하면서 치매가 좀 늦어질 수도 있는 거야"라고 강조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음식 맛을 인지하는 능력이 저하되어 점점 짜게 먹는 경향이 나타난다. 출연진은 후각 훈련을 통해 정상적인 입맛을 회복하면 짜고 매운 음식을 덜 섭취해도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노년층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후각 훈련은 6개월 정도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 좋다. 각 향 종류별로 20초씩 냄새를 맡고, 향 사이마다 30초의 휴식 시간을 필수적으로 가져야 한다. 출연진은 "6개월 정도 훈련을 하는데 하나당 20초씩 맡어. 30초 정도 쉬어 줘야 된대. 향수 맡을 때도 바로바로 안 맡잖아"라며 훈련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후각 훈련은 단순히 냄새를 맡는 것을 넘어 정신적으로 맑아지는 느낌을 준다. 천연 아로마 향을 활용한 훈련은 힐링 효과를 제공하며, 번갈아 맡는 훈련 방식은 인지 자극에도 도움이 된다. 출연진은 "후각 훈련이라 그래가지고 냄새 맡는 훈련 이렇게 생각했는데 정신적으로 뭔가 맑아지는 느낌. 모든 향을 다 맡은 느낌. 그 향들이 좀 오래 남는 느낌이야 뇌 속에"라고 훈련 후 소감을 밝혔다.
코가 좋은 향을 계속 맡도록 유도하여 후각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전반적인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천연 향기 사용을 통해 일상 속 웰니스를 증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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