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도세는 헤지, 전략 후강 장세 예상
원본 영상 0:14이주연 이사는 장 시작 전 외국인 수급이 하방 배팅보다는 헤지 성격이 강하다고 판단하며 전략 후강(장 초반 약세 후 장 후반 강세) 장세를 예상했습니다. 장 초반 개파락 이후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엔비디아 서버 가격 인상과 미국 중간선거 등 거시적 요인이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순환매 장세가 구조적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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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이사는 장 시작 전 외국인 수급이 하방 배팅보다는 헤지 성격이 강하다고 판단하며 전략 후강(장 초반 약세 후 장 후반 강세) 장세를 예상했습니다. 장 초반 개파락 이후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예상과는 달리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3%대의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에 큰 당혹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이 이사는 이 정도까지 시장이 밀릴 일인가 싶을 정도로 과도한 하락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렇게까지 장 초반에 확 밀어 버릴 줄은 몰랐어요. 그래서 상당히 좀 당황스러웠고 이렇게까지 뺄 일인가 좀 과하다는 생각을 했었단 말이죠.
장 초반의 극심한 낙폭에도 불구하고 코스닥과 코스피는 오후 들어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기어이 양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이사는 '이렇게 끌어올릴 수 있다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강력한 반등이었으며, 시장의 심리가 여전히 살아있음을 확인한 하루였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전자는 25만 원 지지선을 지켜냈고, SK하이닉스 역시 160만 원 선을 방어하며 170만 원 선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시장의 핵심 종목들이 추가 하락을 막아내며 지수에 대한 버팀목 역할을 했음을 의미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 증시를 '세상에서 가장 미친 주식 시장', '공포의 놀이 기구'라고 평가하며 극심한 변동성을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평가의 배경에는 높은 개인 투자자 비중과 이로 인한 손실 집중 구조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 증시의 독특한 투자 환경과 변동성에 대한 외신의 시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주연 이사는 장 초반의 큰 하락폭을 모두 되돌리고 양전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힘이 여전히 살아있고,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닌 근본적인 강세장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오늘 그렇게 빼도 다 끌어 올리잖아요. 이게 되게 이례적인 거거든요. 그게 진짜 쉽지 않거든요. 안 되는 시장이면 이렇게 끌어 올리지 못합니다.
현재 한국 증시는 '엄청난 순환매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이주연 이사는 진단했습니다. 시장 전반에 걸쳐 자금이 빠르게 이동하며 특정 섹터에 머무르지 않고 순환하는 특징을 보인다는 설명입니다. 이 이사는 이러한 장세에서는 포트폴리오를 분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특정 대형주에만 집중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주연 이사는 현재와 같은 순환매 장세에서는 포트폴리오를 분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러 번 강조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같은 반도체 대형주에만 너무 집중되어 있다면 대응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순환매 관점에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할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최근 원전주에 꽤나 강한 수급이 유입되고 있으며, 특히 현대건설, 한전기술 등 건설주 중심으로 수급이 들어오고 있다고 이주연 이사는 전했습니다. 원전주들이 점진적으로 하락 추세를 벗겨내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아직 끝난 섹터는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주연 이사는 순환매 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수밖에 없는 구조적 이유로 물가에 대한 부담을 첫 번째로 꼽았습니다. AI 붐이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11월에 예정된 미국 중간선거입니다. 정치권 입장에서는 반도체나 AI 섹터가 지나치게 주목받아 물가 부담을 키우는 것보다 잠시 관심 밖으로 비껴 나가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다는 해석입니다. 또한, 엔비디아의 서버 가격 인상 발표로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순환매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서버 가격을 15% 이상 인상하겠다고 고객사들에 통보하면서, AI 인프라 구축에 막대한 투자를 해야 하는 빅테크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 이사는 엔비디아마저도 원가 부담에 손을 든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빅테크 기업들의 자금 조달 증가 시도는 미국 장기채 시장에 부담을 주며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주연 이사는 현재 상황을 종합적으로 볼 때, 시장의 관심을 반도체나 AI 섹터 외 다른 섹터로 잠시 돌리려는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물가와 관련된 정치적 부담 때문에 반도체 섹터가 잠시 숨고르기를 할 필요성이 제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이사는 11월 중간선거 전까지 증시가 큰 폭으로 폭락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주연 이사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변수로 주주 환원, 수급, 그리고 업황을 꼽았습니다. 주주 환원과 그로 인한 수급 이탈은 이미 상당 부분 마무리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이제 남은 가장 중요한 변수는 '업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P(가격)에서 QS(수량) 사이클로의 전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주연 이사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절대적인 실적 숫자도 중요하지만, 다음 분기에 대한 가이던스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블랙웰 울트라, GB200 등 신제품의 램프업(생산량 증대) 타임라인과 루빈 출시 일정 등 차세대 제품군에 대한 정보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가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7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이주연 이사는 지적했습니다. 이는 이미 시장이 주가에 대한 기대감을 낮게 반영하고 있으며, 하단 가격을 상당 부분 반영한 상태라고 해석했습니다. 따라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컨센서스보다 확실히 좋은 실적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주연 이사는 엔비디아의 '서프라이즈' 실적을 판단하는 구체적인 수치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매출 기준으로 회사 가이던스는 910억 달러 플러스마이너스 2% 밴드인데, 시장 컨센서스는 920억 달러 수준입니다. 따라서 2분기 매출이 930억 달러를 상회해야 '서프라이즈'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주당순이익(EPS)은 2.1달러 이상을 상회해야 하며, 총마진율(GPM)이 75%를 방어한다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통상적으로 신제품이 출시되는 시기에는 연구개발(R&D)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이익률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주연 이사는 GB200 및 베라루빈과 같은 신제품이 램프업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가 75% 수준의 높은 이익률을 방어해낸다면 시장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엔비디아의 강력한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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