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반도체, 하락 요인 해소 국면 진입
원본 영상 0:04이지환 대표는 7월에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끌어내렸던 세 가지 주요 모멘텀이 현재 어느 정도 정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 관련 우려가 점차 해소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메모리 반도체 관련 하락 요인 해소 국면에 접어들었으며, 외국인 중장기 자금 유입으로 연말까지 긍정적인 시장 흐름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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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환 대표는 7월에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끌어내렸던 세 가지 주요 모멘텀이 현재 어느 정도 정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 관련 우려가 점차 해소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지환 대표는 중장기 외국인 자금의 유입이 지속될 경우, 적어도 연말까지는 한국 증시를 중기적인 시각으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시장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자금 유입은 시장에 안정적인 상승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지환 대표는 미국과 이란의 갈등 심화, 경기 불안감, 채권 금리 불안감 등이 증시에 반영되고 있지만, 미국 증시를 하락 차트로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미국 지수가 전반적으로 신고가를 갱신하거나 기술주도 신고가를 갱신하기 직전의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는 나스닥 기준으로 직전 고점을 돌파하기 위해 일부 매물을 소화하는 과정으로 해석할 수 있어, 크게 나쁘게 볼 부분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지환 대표는 현재 미국 증시 상황을 비관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오히려 추가적인 매수 자리를 노릴 수 있는 위치에 왔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미국 증시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시점임을 시사합니다. 조정 이후의 반등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지환 대표는 미국 증시가 상반기에 기술주에 대한 의존도가 많이 줄어든 점이 한국 증시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다음 달부터 경기 부양 정책이 본격적으로 쏟아질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자동차, 경기 소비재, 금리 인상 수혜를 받는 은행주 등이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증시는 기술주 외에도 경기 소비재와 금리 인상 수혜주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중간 선거 때까지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지환 대표는 지난주 가장 큰 우려였던 CPI와 PPI 지표에서 인플레이션 압박이 완화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CPI 지표는 예상만큼 나왔고, PPI 지표는 예상보다 낮게 발표되었습니다. 특히 유가에서 파생된 생산 재화 부문에서 1.5% 하락했고, 서비스업은 0.2% 상승에 그쳐 예상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인플레이션 압박은 우려했던 수준보다 낮아졌다고 이지환 대표는 밝혔습니다.
이지환 대표는 연준의 금리 인상 결정이 발표되는 지표에 따라 급격히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만약 인플레이션 가정이 데이터상 낮게 나오면 금리 인상을 하지 않겠지만, 다음 지표에서 인플레이션이 상승한다면 금리 인상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즉, 미리 예측하기보다는 발표되는 경제 지표에 따라 연준의 스탠스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 부분은 계속해서 잠재적인 리스크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지환 대표는 9월 초중반까지는 중간 선거와 관련된 정책 리스크 우려감이 증시에 반복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7월에 증시가 크게 조정을 받았기 때문에 이러한 리스크가 다소 희석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7월보다는 리스크가 줄어들면서 8월로 갈수록 AI 모멘텀은 어느 정도 확장성을 가질 수 있는 시기로 볼 수 있어, 너무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지환 대표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메모리 반도체 주가가 급격하게 조정을 받았던 배경으로 세 가지 주요 이유를 꼽았습니다. 첫째, 7월에 가격이 급격히 떨어질 때 확산된 '반도체 고점론'입니다. 모건스탠리 보고서는 12월부터 메모리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며, 주가가 6개월 선행하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가 고점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둘째, 중국 반도체의 위협입니다. 창시 메모리의 IPO로 중국 반도체가 크게 위협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되었습니다. 셋째, 주주 가치 제고가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이 세 가지 요인이 겹치면서 메모리 반도체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이지환 대표는 설명했습니다.
이지환 대표는 AI 모멘텀이 학습 단계를 넘어 추론 단계로 전환되면서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 간의 격차가 해소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학습 단계에서는 대량의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는 메모리 반도체가 호황을 누렸지만, 추론 단계로 넘어가면서 CPU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인텔이나 AMD와 같은 기업들의 주가도 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 메모리와 비메모리 반도체 모두 하반기에는 좋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지환 대표는 샌디스크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회사 비용을 제외한 이익 100%를 환원하겠다고 발표했고, 샌디스크는 더 나아가 100% 환원을 선언하여 주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국 기업의 ADR이 해외에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해외 기업들과 주주환원 정책이 비교될 수밖에 없으며, 한국 투자자들의 눈높이도 높아져 더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이 대표는 강조했습니다.
이지환 대표는 SK하이닉스가 내놓을 주주 가치 제고 방안이 주가 반등 속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SK하이닉스가 발표할 수정론에서 얼마만큼 주주 가치를 끌어올리는지에 따라 주가가 빠르게 반등할지, 아니면 좀 더디게 반등할지의 차이가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정책에 큰 기대를 걸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지환 대표는 AI 산업이 작년 초반부터 성장하다가 작년 12월 오라클의 실적 발표에서 현금이 마이너스로 전환되면서 첫 번째 펀더멘탈적 위기가 왔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때 일부에서는 닷컴 버블과 비교하는 시각도 있었으나, 이 대표는 현재 빅테크 기업들의 채권 발행 수준이 아직까지 정상적인 범위에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현재 상황이 과거 닷컴 버블과는 다르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영민 PD는 낸드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난달에 있었으나, 8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 데이터를 보니 오히려 단가가 올랐다며 시장의 반전을 언급했습니다. 이지환 대표는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9조 원 이상을 매수하고 있는데, 이는 낸드 가격 상승과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외국인 매수는 시장의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지환 대표는 샌디스크 CEO가 실적 가이던스를 충족하지 못하는 이유로 수요가 넘쳐 공급이 부족하다는 발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즉, 더 이상 생산할 수 없을 정도로 공급의 한계에 도달했으며, 현재 라인으로 할 수 있는 생산량은 최대치이고 고객을 선별적으로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공급 부족 발언이 이틀 뒤에 갑자기 나오면서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시장의 시각이 급격히 긍정적으로 전환되었다고 이지환 대표는 설명했습니다.
김영민 PD는 외국인 매수세가 그동안 연속적이었던 경우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 순간 또 매도세로 전환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 증시가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이지환 대표에게 질문했습니다.
이지환 대표는 현재 한국 증시에 유입되는 외국인 자금의 성격이 과거와는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지금 들어오는 자금은 흔히 '롱텀 펀드'라고 불리는 중장기 투자 성격의 자금들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연기금, 그리고 지난주 유입된 싱가포르의 테마색 같은 자금들이 대표적인 예시로, 이들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에 유입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지환 대표는 지난주 외국인 매수 물량이 오히려 매도 물량을 넘어섰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는 전형적으로 한국 시장에서 단기 외국인 자금보다 중단기 외국인 자금이 늘어난 시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현상이 보통 우리 시장의 변곡점 역할을 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즉, 단기 투기성 자금보다 중장기 투자 자금이 유입되면서 시장의 방향성이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이지환 대표는 반도체가 AI 장세로 접어들면서 AI 모멘텀에서 파생된 주도주들을 하반기에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전력기, 전선, 삼성전기 같은 MLCC(적층 세라믹 캐패시터), 그리고 FC-PCB(플립칩-볼그리드 어레이) 등 반도체와 함께 움직였던 섹터들이 하반기에 반도체만큼 좋은 흐름을 보일 수 있는지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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