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어런트, AI 데이터센터 수요로 고성장 지속
원본 영상 11:28광통신 기술 기업 코이어런트가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힘입어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는 최근 가이던스에서 조정 EPS를 1.52달러에서 1.72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매출 가이던스 역시 19억 1천만 달러에서 20억 5천만 달러로 예상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세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충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수요와 AI 코딩 스타트업 인수로 코이어런트와 스페이스X가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월가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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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통신 기술 기업 코이어런트가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힘입어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는 최근 가이던스에서 조정 EPS를 1.52달러에서 1.72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매출 가이던스 역시 19억 1천만 달러에서 20억 5천만 달러로 예상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세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충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코이어런트 주가는 올해 초 194달러에서 현재 320달러 선까지 급등했습니다. 7월에 잠시 조정을 겪기도 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데이터센터 장비 수입 금지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AI 반도체 관련 조정장이 마무리되고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코이어런트도 이러한 시장 환경 변화의 혜택을 받으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코이어런트는 레이저, 광도체, 광트랜시버 분야에 특화된 기업입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광통신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였으나, 현재는 AI 데이터센터에 빛으로 데이터를 전달하는 시스템 전반에 걸쳐 핵심 기술을 공급하는 회사로 사업 모델을 변모했습니다. 이는 AI 시대에 맞춰 고성능 데이터 전송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사업의 방향성을 성공적으로 전환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에서 광통신 기술은 GPU 성능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수많은 GPU가 동시에 작동하며 서버끼리 엄청난 양의 정보를 주고받는데, GPU 수가 많아질수록 이들을 빠르게 연결하는 광통신 장비도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GPU만 늘린다고 AI 데이터센터가 빨라지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주고받는 네트워크가 느리면 아무리 고성능 GPU를 많이 설치해도 전체 시스템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데이터를 빛으로 바꿔 빠르게 전송하는 광통신 기술이 필수적입니다.
코이어런트의 실적에는 이미 데이터센터 통신 사업의 성장이 지속적으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3분기 데이터센터 통신 사업 매출은 13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75%까지 비중이 확대되었고, 이 부문의 매출과 이익 모두 40%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가 코이어런트에 이미 20억 달러를 투자한 사실은 이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입증하는 강력한 지표로 해석됩니다.
코이어런트의 또 다른 강점은 레이저 기술력입니다. 광통신은 데이터를 빛에 실어 보내기 때문에 빛을 만들어주는 레이저가 필수적이며, 코이어런트는 광 트랜시버 완제품뿐만 아니라 그 안에 들어가는 레이저와 필요한 광 반도체까지 직접 생산합니다. 이러한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회사는 이미 2028년까지 주문이 들어와 있으며, 장기 계약은 2030년 무렵까지 체결되어 있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는 스페이스X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과 목표 주가 300달러를 유지했습니다. 이는 현재 주가 기준으로 거의 두 배 이상 오를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모건 스탠리가 스페이스X의 로켓이나 스타링크 같은 우주 사업보다 AI 사업을 향후 주가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도 스페이스X의 수익은 AI 사업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는 스페이스X가 최근 인수하기로 한 AI 코딩 스타트업 '커서'를 주목했습니다. 애덤 조나스 모건 스탠리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커서와 현재 스페이스X의 그록을 중심으로 한 AI 사업의 성과가 하나씩 확인되기 시작하면, 현재 스페이스X AI 사업에 적용되고 있는 밸류에이션 할인이 줄어들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스페이스X의 AI 역량 강화를 통해 시장의 재평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스페이스X는 상장 후 며칠 만에 커서를 600억 달러 규모의 주식 거래로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커서는 이미 상당한 고객 기반을 확보한 상태로, 현재 포춘 500대 기업의 60% 이상이 커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체 기업 고객은 약 5만 곳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빠른 고객 증가는 실제 매출로도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해 11월 연환산 매출이 1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커서와 스페이스X의 AI 모델 그록이 결합하면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그록이 코드를 이해하고 고칠 방법을 판단하는 AI의 두뇌 역할을 한다면, 커서는 그 두뇌가 실제 소프트웨어 안에서 일할 수 있게 해주는 작업장 역할을 합니다. 커서에서 개발자들이 AI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쌓이는 데이터와 경험은 그록의 코딩 및 에이전트 능력 개선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는 그록의 성능 향상으로 이어지고, 다시 커서에 적용되어 개발자들이 더 복잡한 업무를 AI에 맡길 수 있게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건 스탠리는 앞으로 커서와 그록을 둘러싼 사업 진전이 스페이스X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커서와 스페이스X의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성과가 시장에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모건 스탠리의 시각입니다. 또한, 이후 새로운 AI 모델이 출시될 때마다 추가적인 주가 상승 촉매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하며 스페이스X의 AI 사업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스페이스X에 대한 월가의 전반적인 의견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스페이스X를 분석하는 월가 애널리스트 36명 가운데 29명(약 80.5%)이 '매수' 또는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상장 초 보호 예수가 해제되면 주가가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실제로는 그러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는 스페이스X에 대한 시장의 높은 신뢰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JP모건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고금리 상황에서는 금융주가 경기 방어주로서 주목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JP모건은 미국 기준으로 어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최근 한 달 동안 7.6%, 3개월 동안 20% 상승했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역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3개월 동안 약 26% 상승했습니다.
고금리가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면서 은행들의 이자 수익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리가 높을수록 은행들은 마진을 더 붙여도 고객의 눈에 잘 띄지 않아 이자 장사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최근 AI와 반도체 분야의 호황으로 주식 및 채권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트레이딩 수익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IPO와 M&A 등 투자 은행 사업이 활성화되면서 이러한 은행들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JP모건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전통적으로 대표적인 자사주 매입 기업으로 꼽힙니다. JP모건은 지난 10년 동안 발행 주식 수를 30% 이상 줄였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역시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가를 방어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사주 매입은 주주 가치를 높이고 주가 하락을 방어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작용합니다.
두 은행 모두 주목받는 가운데, JP모건은 압도적인 질과 규모로 프리미엄 은행주로 평가받으며 시가총액이 거의 1조 달러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고금리의 수혜를 더 입고 있는데, 이는 순이자 이익 비중이 커서 금리 변동에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JP모건이나 골드만삭스와 달리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투자 은행, 증권 트레이딩 같은 비이자 수수료 수익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금리 변화에 더 큰 영향을 받습니다. 이는 현재 고금리 상황에서는 강점으로 작용하지만, 금리가 떨어질 경우 타격을 받을 수 있어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신 GPU는 처음에는 최첨단 AI 모델 학습에 사용되지만, 몇 년 뒤 더 강력한 신제품이 나오면 이전 세대 GPU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추론 작업으로 밀려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중국산 저가 AI 칩까지 등장하면 GPU의 감가상각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국이 공격적으로 GPU 시장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엔비디아 GPU도 이러한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금융 회사가 몇 년 뒤에도 GPU 가치가 일정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판단하면 그에 맞춰 돈을 빌려주겠지만, 가치가 떨어진다면 담보 가치 하락으로 인해 대출 금리가 올라가거나 대출 규모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벤 에먼스는 최악의 상황에서 현재 자본 구조상 11%에서 17% 수준의 금리를 요구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GPU 가치 변동이 금융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중국발 위험이 당장 현실화되기는 어렵다는 반박 논리도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화웨이의 어센드 AI 칩에 대해 수출 통제를 위반한다고 밝히며 통제하고 있어, 현재 중국산 AI 칩이 미국 데이터센터에 들어올 수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하이퍼스케일러들이 데이터센터를 빠르게 늘리면서 GPU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 감가상각이 빨리 진행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엔비디아의 쿠다 생태계에 전 세계 개발자와 기업들이 오랫동안 맞춰 AI 프로그램을 만들어왔기 때문에 더 싼 반도체가 등장한다고 해서 바로 갈아타기는 어렵다는 점도 중요한 반박 논리입니다. 하지만 중국이 계속해서 값싼 GPU를 만들어내는 것은 엔비디아에게 장기적으로 위협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엔저 현상이 지속되고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일본 은행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공동 외환 시장 개입으로 엔화 가치가 일시적으로 반등했으나, 다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국제 금리 역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엔저와 높은 국채 금리가 지속될 경우 외환 시장 개입이 다시 있을 수 있으며, 일본 은행이 금리를 인상한다면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가츠카레 지수'와 같은 지표들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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