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자로 변경 후 15kg 추가 감량
남효나 씨는 위고비 1단계부터 최고 5단계인 2.4mg까지 투약한 후 마운자로로 약을 교체했다.
마운자로 사용 이후 15kg을 추가로 감량했으며, 현재 몸무게는 50kg 초반, BMI는 23으로 표준 정상 범위에 진입했다.
기적의 약이라 불리는 비만 치료제가 일부 사용자에게 심각한 부작용과 오남용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남효나 씨는 위고비 1단계부터 최고 5단계인 2.4mg까지 투약한 후 마운자로로 약을 교체했다.
마운자로 사용 이후 15kg을 추가로 감량했으며, 현재 몸무게는 50kg 초반, BMI는 23으로 표준 정상 범위에 진입했다.
임상 시험에서 확인된 체중 감량 효과 덕분에 마운자로는 품귀 현상을 빚으며 빠르게 수요가 늘고 있다. 2023년 8월 국내에 출시된 이 비만 치료제는 4개월 만에 처방 10만 건에 육박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임상 시험을 통해 입증된 체중 감량 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품귀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남효나 씨는 위고비 투약 시작 당시 153cm의 키에 몸무게가 76kg에 달했으나, 현재는 50kg 초반으로 감량해 체질량 지수(BMI) 23을 기록하며 표준 정상 범위에 들어섰다.
현재 10mg 용량을 투약 중이며, 추가적인 감량을 위해 12.5mg으로 증량을 고려하고 있다.
사용자 효나 씨는 높은 약값에도 포만감 효과를 이유로 지속 투약 의사를 강조했다. 위고비가 펜 하나를 4주간 사용하는 것과 달리 마운자로는 매주 새 펜을 교체해 위생적 편의성이 돋보인다.
사용자 효나 씨는 약값 부담에도 불구하고 마운자로의 포만감 효과로 인해 지속적인 투약 의사를 밝혔다.
장형우 교수는 과거 위 절제술로 6개월 만에 26kg을 감량했으나, 이후 체중이 다시 늘기 시작하는 정체기를 경험했다.
2년 전 위고비를 맞기 시작하면서 10개월간 16kg을 감량했고, 마운자로로 교체한 후 3kg을 추가 감량하여 총 19kg을 줄였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포만감을 유도하는 GLP-1 호르몬 작용을 이용해 적은 양을 먹어도 배부름을 오래 느끼게 하는 비만 치료제다.
특히 마운자로는 GLP-1뿐만 아니라 GIP 호르몬이 동시에 작용하는 이중 작용제라는 특징이 있다.
한 사용자는 위고비 용량을 올릴 때마다 구역감이 심해지고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탈모 증상을 겪었다고 증언했다.
약을 중단한 후 2개월 만에 감량했던 8kg이 원래 체중으로 돌아오는 요요 현상을 경험했으며, 이로 인해 다시 위고비 투약을 시작했다.
식약처가 오남용 우려 의약품 지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키 160cm에 56kg인 정상 체중 사례자도 4개월째 약을 처방받는 등 일선 병원에서는 1분 내외의 짧은 진료로 투약이 허용되고 있다.
키 160cm에 몸무게 56kg인 한 사례자 역시 정상 체중임에도 4개월째 약을 투약하고 있어 식약처가 오남용 우려 의약품 지정 절차를 추진 중이다.
키 160cm, 몸무게 56kg의 정상 체중 사례자는 4개월째 비만 치료제를 투약 중이며, 식욕 조절로 인한 심리적 평온함과 요요 현상에 대한 두려움으로 약을 끊기 어려워한다.
체중 감량 효과와 요요에 대한 공포 때문에 근육 손실 위험에도 투약을 지속하고 있으며, SNS 등을 통해 처방 가능한 병원 정보가 공유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만 환자가 아닌 정상 체중이나 저체중의 일반인이 비만 치료제를 사용했을 때의 임상 결과가 부족하므로 미용 목적으로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를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하는 절차를 추진하고 있으며, 의료 현장에서는 약물 사용 기준의 법적 명확화와 관리 체계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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