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IPO 지연에도 빅테크 인프라 투자 둔화는 없다
데이터센터 IPO 연기는 파이낸싱을 통한 전략적 준비 과정이며, 앤트로픽의 2028년까지 최대 메모리 구매 계획은 인프라 투자가 지속될 것임을 보여준다.
빅테크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속도전은 경쟁 해자를 공고히 하려는 의도다. 3분기 반도체 실적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며 하향 조정 가능성은 낮다.
빅테크 투자 확대와 AI 모델 혁신이 반도체 수요를 견인하며 업황 개선 전망
데이터센터 IPO 연기는 파이낸싱을 통한 전략적 준비 과정이며, 앤트로픽의 2028년까지 최대 메모리 구매 계획은 인프라 투자가 지속될 것임을 보여준다.
빅테크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속도전은 경쟁 해자를 공고히 하려는 의도다. 3분기 반도체 실적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며 하향 조정 가능성은 낮다.
손인준 연구원은 상반기처럼 가격 상승률이 시장에 놀라움을 주며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TSMC와 유사한 안정적이고 점진적인 우상향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하며, 내년 1분기 내 전고점 돌파 및 연중 목표 주가 도달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미국 정부는 중국 제재는 강화하되 기술 개발 자체를 직접 제한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빅테크 기업들이 정렬 작업을 통해 AI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어 강제 규제는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보았다.
과연 이게 진심으로 걱정이 돼서인지 아니면 사다리 걷어차기인지 의심이 들긴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뭐 이런 경쟁 상황의 본질상 이런 일은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하고 당연하게 이제 미국 외의 나라들이 많기 때문에 그럴 수 없다고 좀 생각이 듭니다.
메타의 '뮤즈'와 같은 신규 AI 서비스 출현이 반도체 시장의 긍정적 변수로 작용한다.
단순 구매 대행을 넘어 수수료 비즈니스로 전환하며 토큰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일 예정된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AI 글라스 등 새로운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AI 시장의 1티어 경쟁은 엔트로픽과 오픈AI가 치열하게 경합 중이라고 손인준 연구원은 진단했다.
구글은 지난 1년간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 배분에 치중하느라 자체 모델 학습 역량 확보에 소홀했다.
메타는 인재와 컴퓨팅 자원을 학습에 집중 투입해 성과를 내며 경쟁 구도를 흔들고 있다.
시장 점유율이 수시로 뒤바뀌는 현재의 미성숙 단계는 기업 간 경쟁을 촉발해 반도체 수요를 견인한다.
특정 모델이 시장을 독점하면 반도체와 인프라 수요가 위축될 위험이 있다. 궁극적으로 AGI가 도래하는 시점은 반도체 산업의 잠재적 위기 요인이다.
손인준 연구원은 삼성전자 목표 주가를 56만 원, SK하이닉스 목표 주가를 370만 원으로 유지했다.
내년 메모리 업황과 PER 8배 수준을 고려할 때 4분기와 내년 1분기 메모리 가격 전망치는 상향 조정되고 있다.
내년 1분기 전고점 돌파 후 TSMC와 같은 점진적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급이 얇은 시기에는 자사주 소각 등 주주 환원책이 강점인 SK하이닉스가 유리하다.
삼성전자는 DRAM 기술력과 파운드리 경쟁력을 앞세워 펀더멘털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는 10월 말 실적 발표 시즌 이후 삼성전자의 주가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금으로서는 둘 다 같이 가겠지만 하이닉스가 단계는 조금 더 우위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10월 말 실적 발표 시즌부터는 삼성전자가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장비 수출 규제 영향권에 있는 CXMT 등 중국 업체는 낮은 수율로 인해 기술 격차를 좁히기 버거운 실정이다.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구사 중인 YMTC는 2028년 낸드 시장 1위 도달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시장에서는 낸드 수요 전망치마저 상향 조정하는 분위기다.
북미 하이퍼스케일 업체들의 ESSD 수요 확대와 HBM으로 인한 범용 D램 케파 잠식이 공급 부족을 심화시킨다.
YMTC는 미국 상무부 엔티티 리스트 등재로 북미 시장 납품이 불가능하며, 중국 내수 시장과 외수 시장이 분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결론적으로는 디램이 충족이 안 되면 랜드를 늘리는 방식으로 대응을 하다 보니까 북미 쪽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고, YMTC가 북미의 ESSD를 납품할 수 있을까를 보면 사실 할 수가 없습니다.
2028년부터는 시장 가격이 안정화 국면에 접어들며 물량 중심의 성장 전략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샌디스크와 키옥시아 등 주요 업체들은 수익성 중심 전략만으로도 80% 이상의 매출 총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친다. YMTC의 북미 시장 침투 여부보다 현재의 공급과 수요 불균형이 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크다.
테일러 공장 가동으로 인한 감가상각 부담은 존재하지만, 삼성전자는 HBM 베이스 다이 수급에서 확보한 독자적인 파운드리 강점을 지녔다.
커스텀 베이스 다이와 3D 스택 D램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파운드리 가치는 크게 상승할 것으로 평가된다.
D램 기술 축적도가 높은 인텔과 SK하이닉스의 협업은 향후 상당한 상호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자체 파운드리를 가진 삼성전자와 미국 업체 인텔과 협력하는 SK하이닉스 모두 장단점이 있으나,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물가 상승을 유발하는 메모리 관세 부과는 과거부터 제기된 논의이나 실제로 실현되기는 어렵다.
메모리 업계에 대한 인위적인 가격 압박은 관세를 동반한 강제 인하 조치가 전제되지 않는 한 실현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는 관세를 동반한 강제 가격 인하 전략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메모리 시장의 과잉 투자 우려보다는 클린룸 확보 후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5년 롤링 계약 구조는 추가 연장이 없으면 즉시 케펙스(자본적 지출)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손인준 연구원은 언급했다.
오히려 5년 이상의 장기 LTA(Long-Term Agreement)를 요구하는 업체들이 늘어 수요 가시성이 확보되었으며, 공장 증설 후 장비 반입과 제품 생산은 시장 상황에 따라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손인준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이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반면, 소부장 섹터에서 섹터 로테이션 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보았다.
과거 후공정 업체 급등 사례처럼 테스트 강도 증가 시 관련 종목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전공정 장비 업체(유진테크, 테스, 원익IPS)와 ESSD 관련주(파두)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추천했다.
그는 특정 영역에서 일본 업체 비중이 일부 늘어날 수 있지만, 전반적인 악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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