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안심번호 3천 개 급증, 경선 직전 의혹 제기
원래 약 7,400개였던 안심번호는 갑자기 1만 개로 늘어났으며, 이는 통신사별로 SK 600개, KT 1,000개, LG 1,400개 등의 분포로 유입되었다고 한다.
사회자는 "2025년 9월 추석을 앞두고 안심번호가 원래 7천여 개가 있었는데 갑자기 만 개로 늘었답니다. 3,000개나 늘었답니다."라고 밝혔다.
한수용 예비후보, 선거 직전 안심번호 대량 유입 지적하며 “특정 후보에 유리하게 쓰일 수 있다” 주장.
원래 약 7,400개였던 안심번호는 갑자기 1만 개로 늘어났으며, 이는 통신사별로 SK 600개, KT 1,000개, LG 1,400개 등의 분포로 유입되었다고 한다.
사회자는 "2025년 9월 추석을 앞두고 안심번호가 원래 7천여 개가 있었는데 갑자기 만 개로 늘었답니다. 3,000개나 늘었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작년 8월 여론조사까지도 민주당 당원 여론조사는 무조건 1등 했고요. 현 군수보다도 앞서서"라고 언급하며 자신의 당시 경쟁력을 강조했다.
당시 프레시안에서 이 사건이 대대적으로 보도되었으나, 경찰 수사 과정에서 통신 3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발부가 어려워 진범을 잡기 힘들었다고 한다.
그 결과 실제 여론 조작으로 혜택을 본 이들은 처벌을 피할 수 있었으며, 이는 이번 진안군 안심번호 급증 의혹 사건에서도 반복될 수 있는 수사 한계를 시사한다.
진안군은 고령 인구 비중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연간 사망자가 약 400명, 출생자가 약 20명에 불과하여 매년 인구가 200~300명씩 감소하는 추세다. 이러한 인구 통계에도 불구하고 안심번호가 한 달 만에 3천 개나 급증한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수용 예비후보는 "진안 인구가 1년에 고령 인구가 많다 보니까 고령 인구가 거의 전국 최고로 많고 그러다 보니까 1년에 제가 이제 통계상 다 보고 말씀드리는 건데 1년에 400분 전후로 돌아가십니다."라고 언급하며, 지역 인구 감소와 안심번호 급증 사이의 모순을 강조했다.
그는 이 점을 악용한 선거 브로커들이 전국적으로 확보한 번호들을 특정 지역에 할당하는 방식으로 안심번호를 조작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휴대폰 개통하러 가게 되면 신분증 보여주면서 개통을 하는데 요금 청구지 주소를 어디 어디로 할 건가 물어본단 말이에요. 요금 청구지를 진안으로 해달라고 주소를 쓰면 그 번호는 진안군의 안심번호로 잡히는 거예요."라고 구체적인 조작 수법을 밝혔다.
이러한 방식은 선거 경선에서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실제 진안군 안심번호 급증이 이러한 수법에 의한 것인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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