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다시 흔들린 지수
코스피는 이날 0.1% 하락해 6,000선 아래로 밀렸다가 6,28x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1.4% 하락한 825선에 머물렀다.
어제와 그제 낙폭 뒤 오늘은 기술적 반등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 하지만 장중 지수가 다시 흔들리며 반등 기대가 약해졌다.
투자자들은 지수가 또다시 흔들리는 모습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외국인 매도보다 무서운 것은 받아줄 주체가 없다는 점이다
코스피는 이날 0.1% 하락해 6,000선 아래로 밀렸다가 6,28x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1.4% 하락한 825선에 머물렀다.
어제와 그제 낙폭 뒤 오늘은 기술적 반등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 하지만 장중 지수가 다시 흔들리며 반등 기대가 약해졌다.
투자자들은 지수가 또다시 흔들리는 모습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KB증권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저평가 구간이며 코스피 PBR이 1~1.1배라고 짚었다. 내년 가이던스 기준 PBR은 1.3~1.5배 수준이다. 하락 여지가 제한적이라는 시각이다.
내년 가이던스 기준으로는 PBR 1.3~1.5배 수준으로 볼 수 있다. 과거 슈퍼사이클 구간에서는 하이닉스 2.5배, 삼성전자 2배까지 받았던 전례도 있다.
싸다는 평가는 맞지만 결국 사줄 주체가 부족하다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로 인해 코스피 하락폭이 0.12%에서 0.44%로 확대됐다.
시장에서는 CPI 발표 결과를 확인하자는 심리가 강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동성 확보가 돌파의 열쇠로 꼽히는 만큼 CPI 결과가 향후 방향을 가를 변수로 지목됐다.
국내 시장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외국인이 낮아진 가격대에서도 매도를 이어가는 이유에 대해서는 해석이 쉽지 않다는 평가가 나왔다.
5일선이 20일선을 이탈하면 추세가 약해졌다고 보는 것이 기술적 판단의 기준이다. 이 기준에 따르면 5일선이 20일선을 깨는 순간 비중을 줄이는 것이 맞다는 관점이 제시됐다.
다만 요즘은 5일선이 20일선을 깼다가 다시 올라서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어 판단이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왔다.
투자자 성향에 따라서는 현금 비중을 늘려 불안감을 줄이는 방식도 가능하다는 설명이 덧붙었다.
뉴욕 연은 윌리엄스 총재는 연내 추가 인상은 필요하지만 내년 인상은 필요 없다고 발언했다. 이에 미국 국채 금리가 안정되며 미국 증시는 안도했다.
장기 금리 상승이 이미 긴축 효과를 내고 있어 연준이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해석도 나왔다.
다만 장기 금리가 떨어지는 배경이 AI 성장 기대 둔화와 맞물려 있다는 아이러니도 지적됐다.
미국 안도 흐름에도 우리 시장은 부진했다.
8월에는 미국계가 약 13조 4천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영국계는 크게 팔았다.
9월에는 하이닉스 약 11조 6천억 원, 삼성전자 약 4조 9천억 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 우선주 약 1조 원까지 더하면 세 종목 순매도가 전체의 거의 80%에 이른다.
10년물 국채 금리가 5.2%대로 오르면서 한국물을 파는 흐름이 있었다는 해석이다.
미국계는 연기금과 뮤추얼펀드 같은 장기 자금이고, 영국계는 런던 기반 단기·헤지펀드 자금이라는 구분이 제시됐다. 금감원 자료는 보유 현황만 보여줄 뿐 해석은 시장 몫이다.
8월은 미국계가 사고요. 영국계가 판 구도인데 이게 이제이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보는 거죠.
개인과 기관 모두 받아줄 여력이 약하다.
개인이 받아줄 체력이 없고 기관의 강한 매수도 보이지 않아 증시 방향을 가르는 핵심 변수로 꼽혔다.
트럼프 발언에 대만이 미국 LNG를 사들일 것이라는 취지가 담기며 관련주가 장 초반 움직였다.
대만은 발전에서 LNG 비중이 가장 높고 지진 우려로 원전 비중이 낮아 중동 사태 때 가장 불안했던 곳이라는 설명이 나왔다. 그만큼 새로운 LNG 수요처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해석이다.
조선은 실적과 수주 기대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새로운 모멘텀이 없어 약세다.
주봉뿐 아니라 일봉에서도 20일선을 터치하면 매도가 나오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동안 사서 물린 투자자들이 매도하는 중이라 20일선 돌파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삼성중공업 기준으로는 2만 2천 원 돌파 확인 후 매수가 맞다는 의견이다.
수주 산업 특성상 실적이 미래 수주로 당겨 반영돼 금리 민감도가 높고, 원화 강세로 원화 수출 기반 실적 마진이 훼손되는 이중 악재가 있다.
추세 전환이 됐다고 보긴 어렵죠. 지금 20일선만 터치하면 계속 빠지죠.
이익 실현인지 야간 선물 매도를 위한 것인지는 단정할 수 없다는 점이 강조됐다. 월·화·수 하락 뒤 매도 포지션 정리 가능성도 있어 바닥 신호로 과하게 해석하지 말자는 당부가 나왔다.
광고 구간에서 출연자들이 갈비탕 국물이 맑고 진하다고 평가했다.
코로나 때 반도체와 차량 배선 부족으로 자동차 생산이 크게 지연된 사례가 소환됐다. 한네스는 2만 원 안팎의 저가 부품이지만 없으면 차를 완성할 수 없다.
몇 달 전에는 부족해도 생산은 가능했지만 지금은 리드타임이 길어져 내년 공급이 걱정되는 단계로 바뀌었다는 해석이 나왔다.
삼성전기와 이비덴 등이 물량 확보를 위해 선납금을 주고 공장 투자를 서두르는 배경도 설명됐다.
3분기 세계 휴대폰 출하량이 20% 줄었다는 수치가 제시됐다. 삼성은 점유율 23%로 1위를 지켰고 애플은 22%로 추격 중이다.
애플 최저가 휴대폰이 199만 원이라는 가격 인상이 교체 수요를 미루게 만든다는 분석이 나왔다.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물량은 줄었지만 마이크론 등은 영업이익이 오히려 늘었다고 설명됐다.
채권 쪽 손실이 크고 브로커리지 거래도 줄어 수익이 감소했다.
시티는 2분기 트레이딩 실적은 양호했지만 전방 수치 악화 우려로 5%대 하락했다. 은행주와 중소형 은행 지수가 밀리면 크레딧 이슈 가능성을 점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여의도 인사이트에서 박병창 대표가 지금을 분할 매수 구간으로 언급했다. 누가 사줄지가 문제라는 질문에는 박 대표 같은 투자자가 산다는 답이 나왔다.
이는 반등 정도를 노리는 단기 접근이며, 6,600선 부근에서는 매물대로 다시 눌릴 수 있다는 경고가 붙었다.
중장기 투자자라면 지금 더 사도 무방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자막에서 근거가 되는 대목을 찾아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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