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친구들 도서 팀장, 알상무의 본업
원본 영상 1:58슈카친구들의 '알상무'는 오동석 도서 팀장으로, 현재 슈카친구들에서 책을 만드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슈카친구들의 정식 직함인 도서 팀장으로서 출판 관련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역할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책으로 기획하고 제작하는 데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동석 슈카친구들 도서팀장은 증권사 채권 프랍 트레이더와 삼성자산운용 헤지펀드 본부 경험을 통해 시장 하락에 대비하는 '숏' 포지션 전문가가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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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친구들의 '알상무'는 오동석 도서 팀장으로, 현재 슈카친구들에서 책을 만드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슈카친구들의 정식 직함인 도서 팀장으로서 출판 관련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역할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책으로 기획하고 제작하는 데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의 닉네임인 '알상무'는 영어 이름 '알렉스'에서 유래했습니다. 친구들이 '알렉스'라고 부르는 것보다 좀 더 편하게 부르기 위해 '알상무님'이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닉네임이 굳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친근하고 유쾌한 방식으로 불리게 된 배경을 들려주었습니다.
알상무의 닉네임 'R'은 AI가 아니라 '리버스(Reverse)'나 '리세션(Recession)'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그가 주로 숏 포지션에 익숙하고 관련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붙게 된 상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신의 투자 성향과 연결되는 별명의 의미를 명확히 했습니다.
알상무는 증권사에서 프랍 트레이더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신입사원 시절 채권 프랍 팀에 지원하여 입사하자마자 프랍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그의 투자 경험의 첫 단추가 되었으며, 초기부터 시장의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는 업무를 맡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채권 프랍 트레이더로서 가장 먼저 배운 것은 '헤지(Hedge)'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채권 시장에서는 헤지가 기본이기 때문에, 입사 직후 얼마나 헤지를 해야 하는지 계산하는 방법을 익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시장 위험을 관리하는 그의 핵심 역량이 형성되는 중요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는 채권 프랍 트레이더 시절 매일 수많은 파생상품의 헤지 값을 계산하고 정확하게 맞춰야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몇 개의 선물을 헤지해야 할지, IRS(이자율 스와프)와 같은 파생상품을 어떻게 헤지해야 하는지 매일같이 계산하며 위험 관리에 몰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시장의 미묘한 움직임에도 대응하는 능력을 길러주었습니다.
프랍 트레이더 경력 이후에는 삼성자산운용 헤지펀드 본부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한국에 몇 안 되는 헤지펀드 회사에서 일하며 한국형 헤지펀드의 태동기에 참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시기에 그는 펀드 전체의 리스크를 헤지하는 역할을 맡아 복합적인 시장 환경에 대응하는 경험을 쌓았습니다.
헤지펀드 매니저로서 시장이 무너질 때 자산을 방어하는 역할이 중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양한 자산군을 분석하며 어떻게 헤지해야 할지 고민했고, 때로는 헤지가 되는 상황과 안 되는 상황을 모두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쌓여 남들보다 숏 포지션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숏돌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배경이 되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숏 포지션이 단순히 시장 하락에 베팅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서 가장 약한 고리를 찾아 연구하는 것이라고 정의했습니다. 현재 잘 나가는 종목에 투자하면서도, 다른 보유 자산이나 덜어낼 수 없는 자산들을 헤지하는 수단으로 숏을 활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그의 포지션이 시장의 균형을 맞추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사실 제가 숏을 하는 건 시장에서 제일 약한 걸 찾는 걸 연구하는 거거든요. 지금 잘 나가는 말을 타죠. 그리고 나머지 애들은 안 가지고 있거나 가지고 있는데 덜어낼 수 없으면 그걸 헤지하는 겁니다. 일종에 나름 제 포지션은 있는 거 같아요.
시장의 바닥은 롱 포지션을 가진 투자자들이 자신감을 잃고 불안해할 때 가까워진다고 분석했습니다. 평소 자신만만하던 투자자들이 불안에 떨며 질문하기 시작할 때가 바로 저점 근처라는 것입니다. 지나고 나면 저점에서 사야 할 때였다고 말하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투자자들도 함께 무너지는 공포를 느낀다고 설명하며 시장 심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알상무는 브렉시트나 리먼 브라더스 파산과 같은 굵직한 금융 위기를 프랍 데스크에서 직접 겪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너무 많은 '전쟁'을 치르다 보니 직업적인 트라우마가 많이 쌓인 것 같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금융 시장에 있을 때는 항상 혈압이 높았고, 밤에도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계속 긴장된 상태였다고 당시의 고통을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그를 더욱 신중하고 현실적인 투자자로 만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안 좋은 전망이라도 의미가 있다면 경청하지만, 방송에서는 부정적인 이야기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신의 포지션이 곧 자신의 존재이므로, 이를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면 존재 자체를 비난받는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시각 차이로 인해 방송에서 솔직한 의견을 개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토로했습니다.
주식이나 금융 자산은 항상 밸류에이션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산의 내재 가치(밸류)가 있더라도 현재 시장 가격과의 격차를 항상 경계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작년 말부터 올해까지 이러한 격차를 계속 주시하며 시장의 흐름을 분석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밸류에이션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메시지입니다.
알상무는 그동안 발생한 수익을 현금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2025년 말까지 현재의 상승세가 이어질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내비쳤습니다. 다만, 국내 시장(국장)은 테마가 계속 순환하면서라도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투자자들이 수익을 현금으로 전환하고 향후 시장의 흐름을 신중하게 지켜볼 것을 제안하는 뉘앙스를 풍겼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레버리지 거래가 시장에 미치는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암호화폐 가격이 1%만 움직여도 100%의 움직임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23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청산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과도한 레버리지는 선물 시장의 급격한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시장의 불안정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레버리지 거래의 위험성이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간과될 수 있음을 우려했습니다.
암호화폐 1% 움직이면 얘 100% 움직이고 있는 거예요. 그렇게 많은 돈이 23조가 청산됐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선물이 쭉 계속 그 치고 내려간 거예요.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고객들에게 대출을 해주는 시스템에 내재된 위험성을 지적했습니다. 만약 암호화폐 거래소 자체가 잘못되거나 고객들로부터 대출금을 회수하지 못하게 되면, 거래소도 심각한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이러한 구조가 금융 시스템 전반의 연쇄 파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경고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근본적인 취약성을 강조했습니다. 투자자들이 단순히 가격 변동성뿐 아니라 시스템적인 위험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알상무는 대화 중 상대방의 '말을 해달라'는 눈빛을 보면 이야기를 멈출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애널리스트 시절이나 내부에서 전략을 논의할 때 설득해야 했던 경험이 쌓여, 지금처럼 열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버릇이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그의 직업적 배경이 대중과 소통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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