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시작 전, 언론 카메라와 참가자들 정렬
이에 참석자들은 메인 카메라를 향해 정렬하며 구호 제창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는 본격적인 시작 전부터 질서정연하게 진행됐다.
범시도민 250여 개 단체가 모여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고 정치권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메인 카메라를 향해 정렬하며 구호 제창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는 본격적인 시작 전부터 질서정연하게 진행됐다.
관계자의 선창에 따라 "대구 경북 통합하면 파이팅 하겠습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통합의 의지를 다졌다. 이는 행정통합에 대한 강력한 열망을 대내외에 표출하는 상징적인 순간이었다.
최 사무총장은 대구경북의 통합을 위한 열망으로 모인 지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행정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범시민적 결의를 보여주는 자리다.
최정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이 개회 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참여 단체 소개, 대표 인사말씀, 성명서 낭독, 기자회견 질의응답, 행정통합 촉구 피켓 시위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통해 행사의 엄숙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통합에 대한 마음을 모았다.
이는 수많은 지역 단체들이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용원 시도민회 회장은 오늘 모임이 단순히 행정 구역 변경을 넘어 대구경북의 미래를 결정하고 지역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이라는 거대한 위기 앞에서 대구와 경북이 살아남고 도약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결단과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시도민과 함께 통합이 확정될 때까지 강력히 결집할 예정이며, 범시민 연대를 구성하여 구체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도민의 의지가 통합 추진의 가장 큰 원동력임을 분명히 했다.
이동한 회장은 중앙 무대에서 지역의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하면서 지역에 내려와 시도민 위에 군림하려 하는 정치인들을 강력히 비판했다. 그는 공천과 당선만을 바라보는 구태 정치를 끝내야 한다고 역설하며, 다가오는 선거에서 지역을 위해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들을 낙선시키기 위한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지역 이익을 우선하지 않는 정치권에 대한 시도민의 강력한 경고로 해석된다.
고정민 대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정쟁의 대상이나 정당의 정치적 흥정거리가 아니며, 시도민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그는 특별법 좌초의 배경으로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의 반대 의혹을 제기하며,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통합이 필수적임을 호소했다. 정치권이 지역의 미래를 볼모 잡지 말 것을 경고했다.
그는 윤재옥 당시 원내대표의 협상력을 '비굴한 협상'이라 지적하며, 당론 뒤에 숨어 시도민의 열망을 외면한 국회의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여 과거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의 반대 정황을 언급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부각했다.
고정민 대표는 국민의힘에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모든 정치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법안 통과에 앞장설 것을 촉구했다. 그는 지역 의원들에게 당보다 시도민의 명령을 우선할 것을 강조하며, 특별법에 통합 신공항 지원 등 광주·전남에 준하는 구체적인 지원책을 포함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실질적인 통합 지원과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제안이다.
성명서 낭독자는 광주·전남 통합 사례와 비교하며 대구·경북에 대한 차별 없는 행정통합 지원을 요구했다. 같은 국가 안에서 행정통합을 추진하면서 지역에 따라 지원의 잣대가 달라지는 것은 공정한 국가 정책이 아니라고 규탄했다. 시도민의 인내심이 이미 한계에 도달했음을 강조하며, 불공정한 정책은 지역 차별로 규정했다.
그는 더 이상 기다리지 않을 것이며, 정치권이 이 기회를 놓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정치권에 있다고 경고했다. 특별법 입법과 실효성 있는 국가 지원 완수를 강력히 요구했다.
성명서 낭독자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정치권이나 중앙 정부의 결정만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행정통합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 시도가 공동 발전이라는 대의 아래 한목소리를 내고 적극적으로 통합을 추진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행정통합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일정을 제시하고, 통합 신공항 사업과 연계한 여야 협치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사회자와 이재식, 이수 대표는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3가지 슬로건을 함께 제창하며 시도민의 결의를 다졌다. "대구 경북 하나 되자", "청년 떠나는 대구 살려라", "정치보다 민생이다"라는 구호는 대구·경북의 하나 됨과 민생 중심의 정치에 대한 강력한 열망을 담고 있다. 이는 기자회견에 참여한 범시도민 연대의 핵심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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