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 전 의원, 오랜 침묵 깨고 방송 복귀
대통령의 책사로 오랜 기간 활동한 김우영 국회의원이 지난해 말 이후 대외적 침묵을 마치고 뉴탐사 방송에 다시 출연했다.
그는 현 정치 상황을 관망하며 보냈던 시간과 복귀 소감을 함께 전했다.
김우영 전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시대정신 '이익' 강조가 현 지지율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한다.
대통령의 책사로 오랜 기간 활동한 김우영 국회의원이 지난해 말 이후 대외적 침묵을 마치고 뉴탐사 방송에 다시 출연했다.
그는 현 정치 상황을 관망하며 보냈던 시간과 복귀 소감을 함께 전했다.
합당 과정에서부터 꼬인 실타래가 현 상황의 단초가 됐다는 진단이다. 승리를 만끽하기도 전에 대통령은 영광이 아닌 가시밭길인 고난의 길을 걷고 있다.
승리의 순간을 만끽한 것도 잠시, 그 직후부터 힘든 정치적 역경이 시작됐다는 지적이다.
세계 정치사에서 영광의 순간은 길게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대통령 본인도 집권 성공을 확신하기 어려웠던 시간들이 있었으며, 특히 지난해 8월 은평구 방문 당시에는 그의 남다른 자신감과 몰입도가 눈에 띄었다.
관세 협상과 트럼프 발 위기 또한 대통령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돌파했다.
마스(Mars) 등 주요 프로젝트 추진과 제조업 생태계 활용을 통한 AI 3대 강국 도약은 국면 전환의 계기가 됐다.
2021년부터 이재명 대표는 시대정신을 '이익'으로 규정해왔다.
레이코프의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라'를 인용해 가치나 명분보다 눈앞의 밥상이 중요한 서민의 삶을 위해 구체적인 이익 제공을 우선순위에 뒀다.
2021년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는 시대정신을 '이익'으로 규정했으나, 유시민 전 장관은 조지 레이커프의 이론을 들어 유권자가 가치와 명분에 투표한다고 반론을 제기하며 논쟁이 일었다.
이재명 대표는 서민의 삶이 어려운 상황에서 구체적 이익 제공이 집권의 핵심이라고 보며, 문재인 정부 말기 재난지원금과 손실보상금을 그 예시로 들었다.
대통령은 이익이라고 했어요. 저는 가치 아니냐? 그때부터 계속 시대 정신이 무언가. 그 논쟁을 한참 했었습니다.
김우영 전 의원은 조지 레이코프의 '이익의 가치화' 개념을 빌려 삶이 고달픈 시대에는 당장의 밥상이 우선이라고 부연했다.
양극화와 노인 빈곤, 청년 소외 등 심화하는 지표들이 대한민국을 가장 풍요롭지만 가장 가난한 삶을 사는 현실로 내몰며 이익을 시대의 핵심 과제로 만들었다.
자막에서 근거가 되는 대목을 찾아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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