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하락, 한국 시장에 누적 반영 우려
원본 영상 0:46어제 미국 주식 시장은 나스닥 기준 약 1% 하락했고, S&P와 다우 지수도 약 0.8% 하락했습니다. 반면 한국 시장은 이틀 연속 장 후반에 반등세를 보였는데, 알상무는 이러한 미국 증시의 하락이 오늘 한국 시장에 누적적으로 반영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증시 하락에 국내 시장도 투자 심리 위축, 매크로 변수에 의존해 시장 동력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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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국 주식 시장은 나스닥 기준 약 1% 하락했고, S&P와 다우 지수도 약 0.8% 하락했습니다. 반면 한국 시장은 이틀 연속 장 후반에 반등세를 보였는데, 알상무는 이러한 미국 증시의 하락이 오늘 한국 시장에 누적적으로 반영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이틀 동안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자사주 매입으로 시장을 방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전반적인 시장은 관망세가 짙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는 과거에 비해 소극적이며, 개인 투자자들도 매수와 매도를 오가며 불투명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거래대금 감소로 이어져 시장 위축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알상무는 미국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큰 것 같지만, 공포 지수로 불리는 VIX 지수는 16 수준으로 낮다고 언급했습니다. 한국 시장 역시 VIX 변동성이 크게 축소되어 포지셔닝하기 좋은 상태이며, 가치 평가 기준으로 보면 한국 주식은 상대적으로 싼 편에 속한다고 진단했습니다.
미국도 그렇게 막 주식시장 엄청 변동성 큰 거 같지만 믹스는 16밖에 안 돼요. 그래서 굉장히 낮은 수준이고 한국도 이제 빅스 볼리틸리티는 굉장히 작아졌고 그래서 오히려 포지셔닝 하긴 되게 좋고 그리고 가격도 뭐 가치 평가 기준으로 치면은 한국 주식이 좀 싼 쪽에 속하고
현재 시장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개인 투자자들의 심리 상태라고 알상무는 지적했습니다.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금융적으로나 심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는 상태이며, 이들이 가격을 결정하는 주체이기 때문에 그들의 컨디션이 기업 가치만큼이나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가격은 파는 사람이 아닌 사는 사람에 의해 대부분 결정된다는 점을 설명했습니다.
알상무는 현재 시장에서는 모든 재료보다 가격 상승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부에서 낮은 가격이 좋은 호재라고 말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가격이 올라가야 더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며, 반대로 하락하면 반등 동력을 얻기 어렵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즉, 시장 심리가 위축된 상태에서는 상승 확인이 절실하다는 분석입니다.
6월과 7월 시장이 크게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은 현재 체념 상태에 빠져 있으며, 올해 이 정도로 마무리되기를 바라는 심리가 강하다고 알상무는 전했습니다. 하지만 알상무는 올해가 이 정도로 끝날 리가 없으며, 다가오는 9월 장세 또한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냉정한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최근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와 같은 개별 기업 실적 이야기보다 지수, 금리,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매크로 이슈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알상무는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현상 자체가 주식 시장이 자체적인 동력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기업 실적보다는 거시 경제 변수에 시장이 크게 좌우되는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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