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이름만 치면 초고퀄 영상이 나오는 프롬프트, 무료 배포 예고
영상은 결과물을 먼저 보여주는 구성으로 시작한다. 교보문고 광화문점부터 입력해 어떤 영상이 나오는지 확인시킨 뒤, 프롬프트를 무료로 나눠준다는 계획이 나온다.
이 프롬프트는 클로드·코덱스·그록을 돌리며 크레딩을 태워 뽑아낸 결과물이라고 한다. 영상 툴은 대부분 유료라 당장 쓸 일이 없더라도 프롬프트는 가져가라고 권한다.
영상 생성 기능 없는 GPT에 시댄스 2.5를 붙여, 장소 이름만으로 광고 영상 한 편을 만드는 프롬프트가 공개됐다
영상은 결과물을 먼저 보여주는 구성으로 시작한다. 교보문고 광화문점부터 입력해 어떤 영상이 나오는지 확인시킨 뒤, 프롬프트를 무료로 나눠준다는 계획이 나온다.
이 프롬프트는 클로드·코덱스·그록을 돌리며 크레딩을 태워 뽑아낸 결과물이라고 한다. 영상 툴은 대부분 유료라 당장 쓸 일이 없더라도 프롬프트는 가져가라고 권한다.
제작자는 장면만 달라지는 게 아니라 분위기까지 완전히 달라진다고 본다.
단순한 가락기움이 아니라 장소만 입력하면 완벽하게 커스텀된 영상 하나가 나오는 수준이라는 것이다. 이런 영상을 돈 주고 찍으려면 몇백에서 몇천이 든다며, 저렴한 가격에 가능해졌다.
이번에 두뇌로 쓴 AI는 영상 제작을 제일 잘 뽑는 AI로 알려져 있고 제작자도 동의하는 GPT-6 Astra다. 그런데 GPT-6 Astra는 자체 영상 제작 기능이 없어 외부 영상 제작 툴을 연결해야 한다.
시연에 쓰인 영상들은 가장 성능이 좋은 시댄스 2.5를 활용해 뽑았다. 이 모델을 아트리스트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아트리스트가 스톡 사이트로 알려져 있다는 점은 제작자도 인정한다. 다만 그 기능은 여전히 남아 있고, 지금의 아트리스트는 AI 영상의 DNA를 강력하게 탑재했다는 설명이 이어진다.
아트리스트 홈페이지에서 직접 프롬프트를 입력해 쓰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GPT-6 Astra에서 직접 다 컨트롤하면 아트리스트로 갈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앱이나 웹으로도 연결할 수 있지만 GPT-6 Astra의 능력을 풀로 컨트롤하려면 터미널 CLI로 하는 게 낫다고 권한다. 순서는 아트리스트 회원가입을 먼저 하는 것이다.
그다음 GPT가 로그인된 자신의 터미널에서 사이트 주소를 알려주고 연결해 달라고 하면 끝난다. 화면에 나오는 '티와'라는 이름의 친구는 제작자의 GPT-6 Astra 별칭이고, 연결 인증까지 한 번에 자동으로 해결됐다고 한다.
연결된 터미널에서 영상을 뽑아 달라고 하면 아트리스트를 거쳐 결과물이 나온다. 아트리스트에 시댄스 2.5만 있는 게 아니라 클링, C드림, 1, V 등 거의 모든 AI 영상 툴이 올라와 있다.
그중 시댄스 2.5가 제일 잘하기 때문에 그것으로 뽑겠다고 선택한다. 모델 선택도 별도 설정 없이 '뭘로 뽑아 줘라'처럼 말로 하면 되는 구조다.
프롬프트는 장소 이름만 원하는 걸로 입력하면 된다. 그러면 GPT-6 Astra가 이미지 검색부터 톤 보정, 톤 일관성 정합, 16:9 사이즈 조정까지 스스로 처리한다.
단골 상황도 짚는다. 자기 업장을 운영하는데 인터넷에 사진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다. 그럴 때는 프롬프트와 함께 상황을 설명하고 '이미지는 내가 줄게'라고 하면 된다. 업장 스팟을 이곳저곳 직접 찍어서 그 이미지를 주면 되고, 오히려 더 나을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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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에서 첫 번째로 신경 쓴 항목은 로고다. 이 영상은 광고 영상, 홍보 영상의 성격이 강해서 로고가 노출되는 건 필수라고 규정한다.
연세대학교라면 '연세대학교'라고 정확하게 나올 수 있게 해 달라고 프롬프트에 써 놓았다. 사용자 사진을 올려야 하는 경우에는 업장 로고가 포함된 사진을 반드시 포함시키라고 안내한다. 이 프롬프트를 쓰면 로고는 자동 처리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가장 많은 심혈을 기울인 부분이라고 밝히면서, 그중에서도 라이트(빛)를 가장 신경 썼다고 말한다. 프롬프트에는 '현실의 작은 불균일함이 살아 있는 사진이어야 한다'는 문구가 들어갔다.
또 '과한 HDR이나 플라스틱 같은 광택으로 실사감을 대신하지 마라'는 지시도 넣었다.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이 문구를 빼지 말라고 권고한다. 있어야 AI 특유의 질감이 사라진다는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AI는 완벽함을 추구해 광원과 질감을 과잉 설정하는데, 이를 반대로 뒤집은 접근이라고 한다. '불균일함이 살아있게 해라'로 설정해 둔 것이 핵심이다.
세 번째로 신경 쓴 항목은 음악이고, '음악이 영상의 반'이라고 표현한다. 음악 설정을 안 해 두면 AI가 같은 곡을 계속 쓰거나 마무리에서 영상이 이상하게 끝난다.
프롬프트에는 '이 장소에 어울리는 장르, 주 악기, 빠르기, 분위기의 새로운 연주곡 한 곡을 네가 만들어라'는 문구가 들어갔다. 또 '우리 영상은 20초짜리인데 20초 끝까지 한 곡으로 이어져야 한다. 화면 전환 때문에 음악이 멈추거나 새로 시작하지 않는다'는 지시도 포함됐다.
해결하려는 문제는 뻔한 곡 돌려쓰기, 분위기와 안 맞는 음악, 장면마다 음악이 새로 시작하는 것이다. 영상에 맞는 곡의 전개까지 AI가 신경 쓰도록 프롬프트에 넣었다.
수정 과정을 보여주려고 롯데월드 영상 하나를 먼저 시연한다. 시청자에게 중간에 이상한 지점을 찾아보라고 물은 뒤, 회전목마 봉(지붕 기둥) 부분이 떨어져 있다고 짚는다. 대부분은 한 번에 잘 만들어내지만 만들다 보면 잘못 나오는 부분이 있다.
수정 지시 멘트는 '롯데월드 이거 봐봐. 회전목마 봉 떨어짐 다시 뽑자. 다른 건 괜찮다'였다. 이에 대한 응답으로 '견적은 6,000 크레딧'이라는 답이 돌아왔고, 허락했으니 다시 뽑아 최종 영상을 주겠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기다리면 최종 영상이 제대로 나온다고 말한다.
수정 절차는 결과물을 아트리스트에서 확인한 뒤, 이상한 부분을 터미널로 돌아와 GPT 아스트라에게 말하는 순서다.
아스트라 같은 똑똑한 두뇌를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계'가 더 중요하다. 말(프롬프트)에서 바로 영상으로 가는 사람이 대다수인데 그러면 절대 안 나온다고 단언한다.
중요한 것은 일관성 있는 사진을 먼저 확보하고, 그다음에 그것을 가지고 영상을 만드는 순서다. 이번 프롬프트는 그 단계를 아스트라가 스스로 다 따르도록 만들어 놓았으니, 걱정 말고 써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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