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로 금융 소외 계층 지원
이철원 어피닛 대표는 기존 제도권 금융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인도 금융 소외 계층을 겨냥해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스마트폰의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하여 신용을 평가하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두를 위한 금융(Finance for all)'을 미션으로 삼는다.
AI 금융 기업 어피닛이 인도 금융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이철원 어피닛 대표는 기존 제도권 금융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인도 금융 소외 계층을 겨냥해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스마트폰의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하여 신용을 평가하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두를 위한 금융(Finance for all)'을 미션으로 삼는다.
럭키는 인도 현지 소식을 꾸준히 접하며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침투를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저는 마음은 인도 사람이지만은 인도 소식을 또 이런 분 통해서도 많이 듣고 하면은 특히 지난 5년 한국 회사들이 인도의 모바일을 어떻게 이렇게 침투되는지를 좀 들으면은 아 진짜 대단하다 많이 느껴요.
어피닛은 2014년 창업 이후 현재 12년 차를 맞이했으며, 인도 핀테크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400억 원과 이익 400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매출 2,500억 원, 이익 600억 원 이상을 목표로 하며 상장을 준비 중이다.
2006년 B2B 기반 '엑세스 모바일'을 창업했으나, 스마트폰 보급 이후 통신사 의존 모델의 한계에 부딪혔다.
사업 정체기 동안 자책과 남 탓의 시간을 보내며 좌절을 겪었으며, 이후 문경 정토회에서의 수양을 통해 심리적 회복과 재창업 에너지를 얻었다.
이철원 대표는 통신사에만 기대는 B2B 모델이 아닌 B2C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통신사에 굉장히 많은 것들을 의존하는 비즈니스 모델이었죠. 아이폰과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부터는 통신사들의 힘이 쭉 빠지기 시작했고 더 이상 통신사한테만 기대는 이런 B2B가 아니라 B2C를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이제 하게 됐는데
어피닛은 월 소득 20만 원에서 150만 원 수준의 저소득층을 주요 고객으로 삼는다.
이러한 타겟 설정이 외부에서는 틈새시장(니치마켓)으로 인식되곤 한다.
어피닛은 소비자 스마트폰 모델, 차량 점유율, 소액 결제 비중 등을 분석하여 인도 시장의 진정한 규모를 파악하며, 160원짜리 신유피 팩이 가장 많이 팔리는 시장 구조를 주목했다.
어피닛의 대출 서비스 평균 티켓 사이즈는 2020년 10만 원 미만에서 현재 20만 원을 돌파하며 인도 시장의 빠른 성장을 보여준다.
인도 경제는 연평균 5~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10년 뒤에는 현재보다 4~5배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풍부한 엔지니어링 파워와 거시 경제적 환경 인프라가 강점으로 작용한다.
인도에서 저소득층 및 미들 클래스의 소비력이 증대하고 있으며, 이는 핀테크 산업의 성장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인도 내 120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 중 과반 이상이 핀테크 분야에서 나올 정도로 핀테크 시장의 중요성과 성장성이 높다.
이철원 대표는 핀테크가 개발도상국에서 가장 강력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산업이라고 보며, 한국의 기술력과 인도의 시장 환경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이철원 대표는 해외 시장 선정 기준으로 시장 크기와 성장 속도, 그리고 성숙도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인도는 이 세 가지 기준에 모두 부합하는 시장으로 평가되었으며, 블루오션과 레드오션의 접점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이전에는 금융 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인도인들이 비로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어피닛은 2019년 NBFC(Non-Banking Financial Company)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여 2022년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어피닛은 주거래 은행인 예스뱅크의 셧다운으로 약 한 달간 비즈니스가 중단되는 큰 위기를 겪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는 부도율이 70%까지 치솟으며 폐업 직전까지 몰렸고, 인도 정부의 모라토리엄 선언으로 대출 회수조차 불가능한 상황에 처했다.
2021년 반중국 정서 확산 때는 불법 대출 업체로 오인받는 사회적 타격까지 경험했다.
2020년 어피닛은 100개가 넘는 투자자를 만났지만 단 하나의 투자자도 설득하지 못해 폐업 절차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때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이 사재 200억 원을 투자하며 어피닛의 회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폐업 직전 상황에서 장병규 의장의 200억 원 사재 투자는 다른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계기로 다른 투자자들이 십시일반으로 약 300억 원을 추가 투자하며 어피닛은 극적으로 회생할 수 있었다.
2020년 투자 유치 이후 어피닛은 2주에 한 번씩 장병규 의장과 이사회를 열어 성장과 리스크 관리 등 경영의 기본 틀을 다졌다.
장병규 의장은 원하는 바를 명확히 반복적으로 전달하는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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