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시대의 지속과 전기화 가속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급증
에너지의 중심이 석유에서 전기로 옮겨가면서 관련 사업이 새로운 수익원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조현승 박사가 밝혔다. 하지만 조 박사는 아직까지 석유 시대가 완전히 끝났다고 보기는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전체 에너지 믹스에서 전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20%에 불과하며, 수송 분야의 선박과 항공기, 그리고 석유 화학 제품 생산에서는 여전히 석유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기의 비중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와 같이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는 시설들이 늘어나면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전력화 가속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조 박사는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