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 버티다 꺾여…한국 증시도 흔들
출연자들은 CPI 발표 전까지 버텨 온 미국 증시가 예상치를 넘는 물가 지표에 꺾였다고 봤다. 이 흐름은 한국 증시에도 그대로 옮겨 붙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고금리 환경에서는 기초 체력이 약한 종목부터 흔들린다는 진단이 깔렸다. 시장의 충격이 가장 먼저 닿는 곳이 어디인지부터 살펴야 한다는 얘기다.
근원 CPI 쇼크가 금리 기대를 흔들고, AI 인프라 기업들의 리스크가 함께 논의됐다
출연자들은 CPI 발표 전까지 버텨 온 미국 증시가 예상치를 넘는 물가 지표에 꺾였다고 봤다. 이 흐름은 한국 증시에도 그대로 옮겨 붙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고금리 환경에서는 기초 체력이 약한 종목부터 흔들린다는 진단이 깔렸다. 시장의 충격이 가장 먼저 닿는 곳이 어디인지부터 살펴야 한다는 얘기다.
CPI 발표 직후 채권 금리는 오히려 떨어졌다. 출연자들은 이를 채권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읽었다.
10월 금리 인상 확률은 한때 0%에서 50%로 올랐다가 다시 동결 쪽으로 기울었다. 유가와 쉘터 항목 상승이 연준을 압박하는 구조라는 설명도 이어졌다.
시장은 한 번의 지표보다 연준의 다음 행보를 더 무겁게 따지고 있었다.
전월 대비 0.3%도 예상 0.2%보다 높아 물가 흐름이 예상보다 끈끈하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최근 예상치가 거의 맞아떨어졌던 만큼 이번 차이는 더 크게 체감됐다. 시장은 예측 가능성이 깨진 것 자체를 쇼크로 받아들였다.
에너지 항목이 두 자릿수 상승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상승률을 끌어올린 점도 부담으로 지목됐다.
오일, 에너지, 퓨, 가스 항목이 모두 올랐다. 전년 대비 상승률을 이끈 핵심 요인은 에너지였다.
유가 상승이 오래가면서 다른 물가 항목으로 번지고 있다는 흐름이 짚였다. 한 항목의 상승이 연쇄적으로 물가 전반을 밀어올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예상치가 거의 빗나가지 않았던 최근 흐름을 감안하면 이번 충격은 무시하기 어렵다는 입장이 있다. 그만큼 시장의 놀람이 컸다는 얘기다.
반면 추세로 보면 연준이 금리 인상을 서두를 재료인지 따져봐야 한다는 반론이 맞섰다. 에너지 외 물가 상승률은 일상적 수준이라 금리 인상이 필요 없다는 주장과,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주장이 부딪쳤다.
칼시 기준 동결 확률은 63%, 인상 확률은 37%로 나타났다. 시장이 동결 쪽에 무게를 두면서도 인상 가능성을 완전히 지우지는 않은 상태다.
충격은 맞죠. 왜냐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가 이제 예상치가 거의 안 틀렸었으니까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국제 효과를 높게 유지하려 호르무즈에서 선박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유가가 95달러까지 다시 올랐다.
간밤에는 컨테이너선 충돌 침몰과 화물선 피격 침몰이 이어져 시장이 긴장했다. 후티는 사우디 리야드 킹 칼리드 공항을 탄도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출연자들은 이란이 전쟁을 자국에 유리하게 마무리할 방법을 알고 있다고 봤다. 유가 불안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경계가 뒤따랐다.
ARR 성장 둔화 보도가 나오며 엔트로픽 관련 시장이 조정을 받았다. 프론티어 모델 기업들의 매출 전망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다.
오픈 진영의 저가 토큰 공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엔비디아의 네모트론이 그 중심에 있다. AI 비용 하락 속도가 빨라지며 프론티어 랩들은 프리미엄 정당성을 설명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다.
가격 하락이 빨라질수록 비싼 모델이 꼭 필요하냐는 논란도 커지는 흐름이다.
애플이 오픈AI가 자사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를 데려간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AI 기업 간 인재 쟁탈이 법정 다툼으로 번진 것이다.
오픈AI는 오히려 애플 직원이 자사에 프레젠테이션을 했다고 반박했다. 양측 주장이 엇갈리며 사건의 실체는 아직 가려지지 않은 상태다.
네오클라우드 기업의 취약성을 강하게 지적한 것이다.
엔비디아가 함께 엮이면 투자 실패 수준이 되지만, 엔비디아 자체가 무너지지는 않는다는 대화도 이어졌다.
RBC는 기술주 투자를 자제하고 시장 중립으로 내렸다. 반도체 부문의 수익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것이 이유로 제시됐다.
자금은 7월에 기술주로 쏠렸다가 이제 거의 마무리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도체 시즌이 사실상 끝나가고 있다고 보는 월가 의견도 늘고 있다고 설명됐다.
기술주 대표주에 대한 기대가 식으면서 비중 조절이 시작됐다는 해석이 뒤따랐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매출과 EPS가 컨센서스를 하회해 주가가 급락했다. 채권 부문 실적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재무부는 수조 달러 규모 거래 감시를 소홀히 했다며 12억 달러 벌금을 부과했다. 자금 세탁과 마약 밀매 관련 거래가 문제가 됐다고 설명됐다.
투자 흐름이 경기 자체를 떠받치고 있다는 인식이다.
진행자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이기면 데이터센터 건설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를 짚었다. 이해관계가 기업과 금융권에 너무 많아 쉽게 멈추지 못할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반도체 업황을 가늠할 핵심 이벤트로 시장의 관심이 쏠린 상태였다.
반도체 등 일부 종목이 빠져도 다른 쪽이 버텨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락장이라고 울상으로 방송해 봐야 나아지는 것은 없다는 입장도 함께 나왔다.
불고기가 햄버거 패티처럼 쓰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빵을 따로 주문해 불고기와 함께 먹으면 2만~3만 원대 외식보다 훨씬 저렴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빵 같은 거 이제 주문해서 여기다 이런 불고기 이건 되게 약간 햄버거 패티 같거든요.
시장이 안 좋아도 밝게 방송하는 이유는 일을 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나왔다. 울면서 방송하면 시청자에게 아무 의미가 없다는 입장이다.
세 달 가까이 같은 이야기를 해왔다고 언급하며 반도체 등 일부 종목이 빠져도 방송의 기조는 바뀌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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