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상상 못 할 한국의 도로 인프라와 개인 차량
그는 “북한에서는 보고 죽어도 없는 그런 환경이 저한테 지금 다가온 거니까 처음에는 진짜 좀 많이 당황스럽고 와, 이 진짜 모든 게 새로워 가지고 눈을 어디 한 곳에 집중하는 게 아니고 그냥 이렇게 다니면 뭐 사면팔방 진짜 여기서 말하는 성인 ADHD처럼 혼돈이 와 가지고 그랬던 거 같아요”라며 초기에 겪었던 혼란을 회상했다.
북한 이탈 주민 강민국, 한국의 인프라와 군사력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다.
그는 “북한에서는 보고 죽어도 없는 그런 환경이 저한테 지금 다가온 거니까 처음에는 진짜 좀 많이 당황스럽고 와, 이 진짜 모든 게 새로워 가지고 눈을 어디 한 곳에 집중하는 게 아니고 그냥 이렇게 다니면 뭐 사면팔방 진짜 여기서 말하는 성인 ADHD처럼 혼돈이 와 가지고 그랬던 거 같아요”라며 초기에 겪었던 혼란을 회상했다.
강민국 씨는 현대전 양상에서 한국군과 북한군의 전력 격차가 극명하다고 평가했다.
북한군은 현대전에 필요한 장비 가동률이나 보급 수준이 매우 열악하여 제대로 된 전투 수행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판단했다.
부대 내 자체 수리 의존도와 포차 기동 불능 사례를 보면 북한군의 실전 능력에는 상당한 결함이 있다.
한국 군인들이랑 이제 북한 군을 비교할 수 있는 상대가 안 되고 맞붙어 싸울 수 있는 잽이 안 되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현대전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북한군은 전혀 준비가 안 되어 있어요.
북한군의 장갑차 등 장비는 연료 도관이 노후화되어 기름이 새는 일이 비일비재하여 정상적인 운행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차량 고장이 잦고, 훈련 중 사고가 발생하면 책임 장교가 강등되거나 철직되는 등 가혹한 처벌을 받는다. 심지어 운전병이 전역할 때까지 한 번도 운전해보지 못하는 실정이며, 주민들은 기름 새는 장갑차를 피해 길을 비킬 정도로 위협적으로 인식한다.
북한군 병사들은 단백질 섭취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극심한 배고픔에 시달리며, 이로 인해 전투력을 사실상 상실한 상태다.
정신 교육은 강화되지만 실질적인 물자 보급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병사들의 사기는 바닥이다.
지시 불이행 시 3대 멸족을 당한다는 공포가 자폭을 강요하는 배경으로, 이는 애국심과는 무관하다고 강 씨는 설명했다.
DMZ 근무자조차 방탄복을 접하기 힘든 북한군 입장에서 한국군의 신형 장비는 충격과 경외감의 대상이다.
북한은 핵무기 개발에 예산을 집중하여 병사들의 생명을 경시하는 반면, 한국은 철저한 장비 지급 정책을 통해 군인들의 생명을 보호하려는 국가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판단했다.
병사들의 장비 선망이 적대적 선전의 역설적인 정보 노출 효과를 불러오고 있다고 강 씨는 분석했다.
북한군 내부에서는 상급자와 하급자 간의 폭행이 일상화되어 군 기강이 심각하게 해이된 상태다.
병사들 사이에서는 전쟁이 나면 자신을 괴롭힌 상급자를 먼저 죽이겠다는 정서가 만연하며, 돌격 명령이 내려져도 누구 하나 앞으로 나갈 군인이 없을 만큼 기강이 붕괴되어 있다.
군 내부에는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행하는 폭행과 비리가 만연하며, 이에 대한 반발로 하급자가 상급자를 폭행하는 일이 빈번하다. 이러한 폭력적 위계 문화는 상급자를 향한 병사들의 강한 반감으로 이어졌다.
전쟁이 발발할 경우 자신을 괴롭힌 상급자를 가장 먼저 처리하겠다는 병사들의 심리가 퍼져 있다. 이로 인해 돌격 명령이 내려져도 앞으로 나설 군인이 없을 정도로 군 기강이 완전히 붕괴한 상태다.
북한의 MDL 침범은 단순한 기강 문란이 아니라 의도적인 도발 행위로 풀이된다.
북한은 이러한 도발을 통해 상대의 반응을 살피고 움츠러들었다가 다시 행동하며 정치적인 이슈를 만들어내려는 전략을 사용한다. 국지전 도발을 남측 책임으로 전가하는 거짓 선전은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기만책이라는 게 강 씨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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