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 지표와 비트코인 흐름을 함께 짚는 자리
진행자들은 방송에 자주 출연해 온 박 편집장을 두고 농담을 주고받으며 분위기를 풀었다. 이어 오늘 시장 흐름을 어디서부터 짚을지 논의하며 본격적인 분석을 준비했다.
진행자들은 방송에 자주 출연해 온 박 편집장을 두고 농담을 주고받으며 분위기를 풀었다. 이어 오늘 시장 흐름을 어디서부터 짚을지 논의하며 본격적인 분석을 준비했다.
8월에는 비트코인과 금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지만 9월부터 디커플링이 일어났다. 이후 비트코인은 나스닥 등 주요 주식 지수와 동조하는 흐름을 보였다.
달러 인덱스와 국채 금리가 내려가면서 금이 먼저 올랐고, 비트코인은 금보다 주식 시장 흐름을 따랐다. 전날 코스피가 크게 밀리자 비트코인 가격 방향도 코스피를 좇았다.
PPI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자 비트코인은 79,800달러까지 떨어졌다. 시장의 관심은 8만 달러 붕괴가 확정되는지에 쏠렸다.
나스닥이 크게 하락한 배경에는 네오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에 문제가 생겼다는 루머가 확산된 일이 있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코어위브는 별도의 지원이 필요 없을 만큼 튼튼하다는 취지로 언급하자 코어위브 주가가 장중 10% 가까이 떨어졌다가 상승 전환했다.
코어위브 주가가 오르면서 비트코인도 반사이익을 봤고, 오늘 5% 정도 올랐다. 다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반등이 일시적인지 지속될지에 대해 진행자들은 우려를 나타냈다.
유가는 계속 오르고 있으며 이것이 잠재적 리스크 요인으로 꼽혔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면 국채 금리가 건전하게 내려가지 않는다는 점도 시장에 드러난다.
최근 비트코인이 미국 증시를 따라가고 있는 만큼, 중장기적으로는 유가와 물가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WTI는 어제 한때 98달러를 넘었다가 96달러 선에서 등락했다.
이전까지 장기 국채 금리가 잘 내려가지 않았는데, 코어위브 등 AI 섹터가 흔들리면서 금리가 내려가는 새로운 흐름이 나타났다.
기존 국채 발행 규모로는 한계가 있어 신규 자산을 담보로 한 국채 발행 방안까지 거론된다. 8월 달리오 발언 때 비트코인은 6만 달러대에서 8만 달러대까지 급등해 대체 자산 성격이 부각됐다.
피델리티는 비트코인과 미국 실질금리 간 상관관계가 올해 역대 최고 수준이라며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 측면을 강조했다.
진행자는 래리 핑크의 발언에는 항상 숨은 의도가 있다고 짚었다. 국채 발행이 어려워 대체 자산 담보 발행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블랙록의 신규 자산 서비스 확장과 연결된다는 것이다.
래리 핑크가 모든 자산은 토큰화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어, 디지털 자산 사업을 세일즈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달러 인덱스가 내려가며 달러 약세가 나타난 8월부터 비트코인과 금이 크게 올랐다. 8월에는 비트코인이 주도해 6만 달러에서 8만 달러까지 급등했다.
근데 저는 인적으로 최근 흐름은 좀 마음에 들진 않습니다. 사실.
출연자는 나스닥 이중대가 되는 흐름보다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를 따라가는 것이 비트코인의 독자적 포지션에 더 맞는다고 봤다.
MSCI는 11월 11일 영향받을 종목을 발표하고, 11월 30일 장 마감 후 새 기준을 시행한다고 날짜를 못 박았다. 이번에는 유예 없이 심사가 실제로 이뤄질 것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새 기준은 기업 자산 상당 부분이 영업자산이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다만 그 비율은 명시되지 않았다.
MSCI 편입 때 패시브 펀드들이 스트래티지를 자동으로 바스켓에 담았으므로, 퇴출되면 같은 펀드들이 그 물량을 도로 내놓아야 한다. 이 때문에 주가에는 단기적으로 악재일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JP모건은 MSCI 제외 시 약 28억 달러 규모의 주식 매도가 발생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MSCI 연계 지수까지 포함하면 최대 88억 달러가 유출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 스트래티지 주가가 오르는 관계는 성립하지만, 주가가 떨어진다고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짚였다.
마이클 세일러가 주가가 내려가면 주당 비트코인 보유량 지표가 나아진다고 말하는 인물이라는 점이 언급됐다. 진행자들은 이 같은 시각을 짚으며 스트래티지 주가에 대한 해석이 엇갈릴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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