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금 흐름이 없는 게 오히려 장점
비트코인이 현금 흐름이 없을 수밖에 없는 이유와 그것이 왜 장점인지에 대해 자세히 다룰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현금 흐름이 없는 비트코인의 특성이 오히려 인류 최초의 '금융 에너지 보존'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비트코인이 현금 흐름이 없을 수밖에 없는 이유와 그것이 왜 장점인지에 대해 자세히 다룰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과거 농부들이 수확물을 보관할 때 줄어들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여겼듯이, 무엇이든 저장 상태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통화량이 언제나 늘어나는 현대 법정화폐 시대에는 금융 에너지 보존이 더욱 불가능해졌습니다.
침대 매트리스 밑에 현금을 보관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그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는 물건은 줄어듭니다. 이는 돈의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돈이 놀고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며, 최소한 3% 이자라도 주는 예금에 넣어두어야 한다고 인식합니다.
보존의 반대 개념은 생산입니다. 보존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경제 에너지를 온전히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트코이너들이 비트코인에 열광하는 이유는 비트코인이 인류 역사상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금융 에너지를 온전히 보존하며, 완전한 저축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마치 식품 회사가 기술로 음식을 살균하여 실온 보관이 가능하게 만든 것처럼, 비트코인이 금융 에너지가 부패하지 않게 보존하는 데 성공한 첫 사례라는 의미입니다.
생산은 새로운 것을 만드는 시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 다른 사람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지 평가받는 과정입니다.
성공하면 투입한 것보다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실패하면 투입된 금액조차 건지지 못할 수 있으므로 리스크가 따릅니다.
오직 소유자의 금융 에너지를 보존하기 위해 숨겨져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보존에서 수입이 발생하는 것은 오히려 이상한 일입니다.
보존은 저축으로, 생산은 투자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은행 예금이 이자를 주기 때문에 안전한 저축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예금된 돈은 꽁꽁 싸매져 있지 않고 다른 무언가를 생산하는 데 리스크를 짊어지고 재료로 사용됩니다. 은행은 예금을 대출해주어 이자를 통해 수익을 얻습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을 맡기면 은행은 7만 원만 남기고 93만 원을 대출해 줄 수 있습니다. 신용 대출이 많은 현대 사회에서 이 대출이 모두 회수될 것이라고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예금보험 제도 덕분에 은행이 안전하다고 믿지만, 2023년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 당시 사람들이 자신의 돈을 찾기 위해 줄을 선 '뱅크런'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선진국 후진국의 문제가 아닌 보편적인 현상입니다.
이처럼 법정화폐 시스템에서는 가장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저축마저도 리스크를 피할 수 없으며, 은행과 대출받은 사람들의 성실함을 믿어야만 합니다.
법정화폐 시스템에서는 선택권이 없습니다. 리스크를 감내하며 수익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늘어나는 통화량 속에서 자동적으로 가난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매우 답답한 현실입니다.
집이나 건물을 임대하고 월세를 받는 것도 임차인의 성실함에 의존해야 하며, 배당금을 주는 주식 투자 역시 다양한 형태의 리스크에 직면합니다.
주식 투자는 사업의 건실함을 계속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20년 전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과 현재 기업은 매우 다르며, 미래에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죽을 때까지 주식으로 돈을 지키고 굴리려면 여러 번 기업을 갈아타야 합니다.
예를 들어, 70세의 나이에 메타버스 같은 유행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할 능력을 갖추기란 쉽지 않습니다. 펀드 매니저의 조언을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된 다른 자산들과 비교할 때 비트코인은 분명히 다릅니다. 비트코인은 매트리스 밑에 돈을 보관하는 것처럼 스스로 보관하고 은행 이자를 받지 않아도 진정한 의미의 보존이 가능합니다.
2,100만 개로 고정된 비트코인의 수량은 변하지 않으므로, 부자들이 진심으로 바래왔던 자산 보존의 능력을 21세기를 사는 우리가 손에 넣은 것입니다.
선택은 개인의 몫입니다. 비트코인을 진정한 저축으로 받아들인 사람들은 영원히 지지 않는 안전한 선택지를 얻게 됩니다. 이 안전지대에서 평생을 살아도 괜찮습니다.
반면에 대다수 사람이 살고 있는 법정화폐 세상은 개인의 선택권 없이 모두가 모험의 세계로 등 떠밀립니다. 안전지대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며, 이런 시각으로 비트코인을 바라보면 비트코인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게 됩니다.
미래에 '비트코인은 현금 흐름이 없어서 별로다'라는 말을 하는 주변 사람이 있다면, 혹은 과거의 자신이 생각난다면 이 영상을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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