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 불량·수면 저하… 나이 들며 체감하는 신체 변화
이준서 원장은 소화 기능이 저하되어 라면을 예전처럼 잘 먹지 않게 됐다고 언급했다.
수면의 질도 낮아져 잠에서 쉽게 깨어나고, 노안 증상까지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 소화도 잘 안 되고. 근데 이 얘기하면 좀 너무 할아버지 같은데 실제 그래요. 소화가 잘 안 돼서 라면을 잘 안 먹게 돼요. 그리고 잠도 조금 쉽게 깨고 어 눈도 약간 지금 노안이 올락말락해서 그런 것도 있고.
노화로 인한 신체 변화에도 불구하고, 경험과 지혜가 쌓여 삶의 질이 향상된다는 이준서 원장의 인생 철학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관점으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다.
이준서 원장은 소화 기능이 저하되어 라면을 예전처럼 잘 먹지 않게 됐다고 언급했다.
수면의 질도 낮아져 잠에서 쉽게 깨어나고, 노안 증상까지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 소화도 잘 안 되고. 근데 이 얘기하면 좀 너무 할아버지 같은데 실제 그래요. 소화가 잘 안 돼서 라면을 잘 안 먹게 돼요. 그리고 잠도 조금 쉽게 깨고 어 눈도 약간 지금 노안이 올락말락해서 그런 것도 있고.
20대 시절에는 어떤 식당이 맛있고 맛없는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식사했다고 이준서 원장은 회고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가본 동네에 한해서는 어디가 맛있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됐다.
이는 음식에 진심인 주변 사람들의 데이터가 축적되고, 그들의 노하우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면서 얻은 장점이다.
이준서 원장은 부모님과 함께 강원도 강릉과 속초로 여행을 다녀온 경험을 이야기한다. 그는 부모님이 골목마다 숨어 있는 맛집을 모두 알고 계신 것에 놀랐다.
단골 식당의 사장님을 잘 아셔서 메뉴에 없는 회덮밥을 특별히 요청해 받을 수 있었던 점을 보며, 나이와 함께 쌓인 경험이 얼마나 큰 장점인지 깨달았다고 언급했다.
다큐멘터리나 유튜브 같은 간접 경험을 통해서도 식당의 수준을 파악하는 능력이 생겼다. 이준서 원장은 사장님이 새로 시작한 집인지, 오픈한 지 오래되어 안정적인 집인지 식당을 보면 눈에 들어온다고 설명한다.
종업원 수나 식당 분위기를 통해 관광객 위주의 식당인지 현지인 맛집인지 구분할 수 있으며, 온라인 리뷰만으로는 알 수 없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게 됐다고 강조한다.
사람을 보는 안목도 나이가 들수록 깊어진다. 이준서 원장은 자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에게서 몇 가지 공통된 패턴이 있음을 어렸을 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이 비슷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한다.
또한, 자격지심이 강한 사람은 상대방의 감정에 솔직한 척하며 무례하게 행동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유형을 구분하는 능력이 생겼다고 설명한다.
이준서 원장은 아무런 부담 없이 반복적으로 부탁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힘들었다고 털어놓는다. 관계를 정리하려고 할 때 상대방이 상처받는 모습에 괴로움을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번아웃이 올 정도로 모든 부탁을 다 들어줄 수는 없다는 것을 배웠고, 감정적 소모를 줄이기 위해 관계의 경계를 설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나이가 들수록 자신과 잘 맞는 사람, 맞지 않는 사람을 판별하는 것이 쉬워진다. 사회 초년생 시절에는 관계 판별 능력이 부족했고 상황상 불편한 사람을 피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중견급이 되면서 싫은 사람을 피할 수 있는 선택권이 생겼고, 불필요한 관계를 무심하게 정리하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공공장소에서 타인의 행동으로 불편을 겪을 때, 예전에는 억지로 참았지만 이제는 대처 방식이 바뀌었다. 이준서 원장은 불편한 상황을 '천재지변'처럼 생각하고 그 자리에서 벗어나면 훨씬 편하다고 말한다.
먼저 정중하게 의사를 표현하고, 그럼에도 개선되지 않으면 자신이 손해를 감수하지 않고 자리를 피하는 것을 선택한다.
이러한 태도는 영화관이나 버스 등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적용될 수 있으며,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고민의 시간이 크게 줄었다. 이준서 원장은 예전에는 상대방을 바꿀 수 있다는 미련 때문에 의견이 맞지 않을 때 괴로워하는 시간이 많았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이제는 상대방을 바꾸려 하기보다, 관계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정리를 선택함으로써 감정 소모를 줄이게 됐다고 설명한다.
내가 잘 알던 사람하고이 의견이 안 맞고이 사람을 계속 봐야 되는데 내가이 사람을 떠나는 건 옵션이 아닌데이 사람하고 이렇게 의견이 안 맞는게이 부분이 참 괴롭다. 이런 고민을 하는 시간이 굉장히 많이 줄었어요.
나이가 들면서 감정 기복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이준서 원장은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피곤한 것을 극단적으로 싫어하게 된다고 분석한다.
이는 도파민 위주의 자극적인 삶보다 차분한 삶을 선호하게 되는 변화와 관련이 있으며, 에너지를 소모하는 불필요한 인간관계나 야간 활동을 자발적으로 피하게 되는 이유가 된다.
'60 is the new 40'라는 말이 현실이 되고 있다. 이준서 원장은 건강 관리에 따라 실제 체감하는 나이가 크게 달라진다고 말한다.
나이가 들면서 신체적으로 변화를 체감한다. 이준서 원장은 저녁 9시 정도만 되면 텐션이 급격히 떨어지고 빨리 누워 있고 싶어진다고 설명한다.
이는 늦은 시간까지 밖에서 활동하는 것이 어려워졌다는 의미이며, 불필요한 2차 모임이 일상을 방해하고 다음 날 컨디션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을 깨달았다.
무리한 저녁 약속보다는 일찍 만나 짧게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하게 되면서, 규칙적인 루틴의 중요성을 더욱 느끼게 됐다.
이준서 원장은 여러 명을 만나는 것보다 일대일로 만나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한다.
일대일 만남에서는 불필요한 허세나 공격적인 언행 없이 더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기 때문이며,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깊이 있는 교류를 추구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이준서 원장은 나이가 들면서 가장 좋다고 느낀 점이자 가장 큰 수확으로 '건강한 루틴'을 꼽았다. 40대 중반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삶의 루틴이 잡혔다고 그는 강조한다.
쾌락 중심의 생활보다는 루틴을 지키는 생활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훨씬 중요하며, 심심함을 즐길 줄 알게 된 것이 삶의 큰 변화이자 성숙의 증거라고 설명했다.
이준서 원장은 출장이나 여행을 가서도 평상시 루틴과 가깝게 지내고 싶어 한다고 언급한다.
외부 유혹에 휩쓸리지 않고 평상시와 비슷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타인의 호출보다 자신의 일상을 우선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변 사람을 선택하는 기준이 변화한다. 이준서 원장은 학창 시절처럼 우연히 맺어진 관계를 넘어, 나이가 들수록 의식적인 선택으로 친구나 지인을 선택하게 된다고 말한다.
관심사와 인생의 방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관계 맺기를 선호하며, 건강한 습관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올비 모임, AA 길잡이 등)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이러한 변화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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