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 매도 지속…방산·현대차 등 매수
원본 영상 0:43금요일에 이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400억 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200억 원대 물량을 덜어냈습니다. 주로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SK하이닉스 등 대형주 위주로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방산 관련주와 현대차, 포스코퓨처엠, 대한항공, 두산 등 일부 종목에 대해서는 매수 포지션을 취하며 선별적인 접근을 이어갔습니다.
9월 증시, 외국인 매도 지속되는 가운데 소부장·2차전지·원전 관련주에 대한 투자 전략이 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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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이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400억 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200억 원대 물량을 덜어냈습니다. 주로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SK하이닉스 등 대형주 위주로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방산 관련주와 현대차, 포스코퓨처엠, 대한항공, 두산 등 일부 종목에 대해서는 매수 포지션을 취하며 선별적인 접근을 이어갔습니다.
중국의 창신메모리반도체가 갑작스러운 매출 10배 이상의 급성장을 기록하면서 한국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대한 위협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성장은 중국 기업이 국내 시장의 마켓쉐어를 더 많이 가져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과거 2차전지 산업이 중국의 가성비 제품에 밀렸던 사례와 유사한 위협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경쟁력 유지를 위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최원범 MBN 골드 매니저는 "창신 메모리 반도체가 갑자기 또 올라왔습니다. 이 회사가 지금 매출이 10배 이상 나왔거든요. 창신 반도체 같은 경우에 왜 지금 이 포지션이 올라올 때 우리가 좀 위협이 되냐 했을 때는 창신 반도체가 중국이 우리나라에 대한 그 마켓쉐어 MS를 훨씬 더 많이 갖고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그런 또 우려가 있습니다"라고 언급하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최원범 매니저는 현재 시장 상황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종목을 매수할 적기라고 판단했습니다. 9월을 앞두고 시장에 마무리 매물대가 형성되는 가운데, 관세 여파는 이미 어느 정도 타격화되었고, 금리 인상 가능성 또한 낮아 시장이 자율적으로 방어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따라 시장을 관망하며 매수 타이밍을 준비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제안하며, "오히려 저는 지금 소부장을 사야 되지 않을까라는 그런 관점을 보면서 금리 여파도 있고 관세 여파도 있지만 관세 여파는 이미 어느 정도 타격화되고 있고요. 금리 같은 경우에도 매파적 발언은 있었지만 바로 인상에 대한 가능성은 지금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래도 시장이 어느 정도 지금 자율적으로 잡아줄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면서 오히려 시장은 조금 관망했다가 매수 버튼을 지금 우리가 준비를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차전지 산업은 LFP(리튬인산철) 매출 성장과 함께 장기 공급 계약이 활발히 체결되며 바닥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포스코퓨처엠은 6년간 19만 톤 규모의 LFP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SK온 역시 미국 기업과의 5년 장기 공급 계약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장기 계약들은 전기차 시장의 충성 고객 확보에 기여하며, 3분기에는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흑자 전환 가능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최원범 매니저는 "2차전지는 제가 생각할 때는 바닥을 잡은 것 같습니다. LFP에 대한 매출도 마찬가지고요. 특히 이게 장기 공급 계약이 나오고 있다는 게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포스코퓨처엠도 마찬가지입니다. LFP 양극재단의 수주가 지금 보시면은 6년간 19만 톤에 대한 공급인데 오늘 SK온의 미국 기업과의 또 협약도 장기 공급 계약이죠"라고 강조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극재와 음극재를 동시에 생산하는 세계 최초 기업이라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수주 잔고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특히 북미 시장에 매출이 집중된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의 성장성도 주목되며, 최원범 매니저는 3분기 흑자 전환을 기대하며 포스코퓨처엠에 대한 매수 포지션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특히 이제 양극재, 음극재를 지금 동시에 생산하는 세계 최초 기업, 국내 유일 기업 같은 경우에는 포스코퓨처엠이기 때문에 어떤 지금 실적에 대한 부분들, 그 수주 잔고에 대한 우려도 아직까진 남아 있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우리가 무뎌져 있죠. 그래서 3분기 흑자 전환을 지금 바라보면서 포스코퓨처엠 좋은 매수 포지션 한번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금융주는 금리 인하보다는 동결 가능성이 높은 현재 환경에서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3분기와 4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증권주와 은행주 등 세부 분야에 대한 구별된 분석이 요구됩니다.
특히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수 수급 연속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최원범 매니저는 "금융주랑 지금 이제 우리가 증권주로 하고 은행주라고 표현하는데 거기에 KB 같은 경우에는 은행 매출도 있을 거고 증권 매출도 있을 건데 그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구별해야 됩니다"라고 조언하며, 단순히 금융주 전체를 보는 것이 아니라 개별 기업의 사업 구조와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펴볼 것을 강조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상반기에 7조 원이 넘는 수주액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인 13조 원 달성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특히 원자력 발전 부문의 성장이 돋보이는데, 연간 카스토(Casteau) 6~8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수주 유지가 기대됩니다.
최원범 매니저는 "에너빌리티가 이제 1년에 생산할 수 있는 카스토이 한 여섯 개에서 여덟 개 정도 됩니다. 그래서 이게 만약에 지속만 계속해서 된다라면은 수주는 계속 꾸준하게 이제 유지가 되는 거고 추가적으로 이제 증설을 했을 때 더 올라갈 수 있는 포인트가 있거든요"라고 설명하며, 체코 원전 수주에 대한 기대감과 증설을 통한 추가 성장 모멘텀에 주목했습니다.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대장주로서 바닥을 확인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보유 전략이 유효하다는 평가입니다.
WCP는 2차전지 분리막 전문 기업으로, 양극재와 음극재 등 다른 2차전지 소재들과 함께 수급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저점을 확인한 후 기준봉을 형성하며 점진적으로 거래량을 늘려가는 과정에 있어, 본격적인 1차 상승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원범 매니저는 "WCP 같은 경우에도 이제 양극재 음극재 우리가 뭐 분리막 나누지 않고 2차전지들의 지금 전부 수급을 받고 있는데 WCP도 우리가 저점에 잘 들어가 있죠. 그래서 폭발적인 수급이 지금 나온다기보다는 지금 기준봉 잡고 나서 이제 거래량을 조금씩 늘려가는 그런 과정이기 때문에 이제 1차가 한번 시작입니다"라고 언급하며, 1차 목표가 1만 5천 원을 유지하며 긍정적인 투자 관점을 제시했습니다.
가온전선이 9월 유망주로 선정되었습니다. 전선주는 전력망 관련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슈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가온전선은 자회사와 함께 장기 공급 계약으로 5.5조 원에 육박하는 미국향 수주 잔고를 확보했습니다.
주력 품목인 버스덕트와 AI 데이터 센터 배전 케이블은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최원범 매니저는 9월 말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전력망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가온전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선주 역시 이제 전력망 관련해서 트럼프 이슈가 있죠. 거기다가 또 자회사입니다. 장기공 계약의 포함적이 수주가 또 5.5조 원에 육박을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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