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아파트 거주자가 불편함을 선택한 이유
평생을 아파트에서 살아온 아내 윤지는 지루함이 싫어 시골집에서 약간의 불편함을 의도적으로 선택했다고 말한다.
남편 이형엽은 이러한 불편함을 관리하며 뜻하지 않은 재미를 느끼고 있으며, 모든 구석에 재미있는 자리를 만들어 소홀한 공간이 없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직장 생활처럼 스스로 긴장하며 성장하려는 부부의 의지가 집의 독특한 구조와 철학에 담겼다.
평생을 아파트에서 살아온 아내 윤지는 지루함이 싫어 시골집에서 약간의 불편함을 의도적으로 선택했다고 말한다.
남편 이형엽은 이러한 불편함을 관리하며 뜻하지 않은 재미를 느끼고 있으며, 모든 구석에 재미있는 자리를 만들어 소홀한 공간이 없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남편 이형엽은 시골 생활에서도 게으르지 않고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오픈 공간과 사적 공간을 색채로 구분했다고 설명한다.
살구색의 오픈 공간은 오피스적 개념을, 민트색의 사적 공간은 개인 생활을 위한 곳으로 기능상 분할했다. 이공계 출신인 그는 친환경 스틸하우스를 추구했다.
"시골에 내려와서 살지만 게으르지 않고 긴장감 있게 살아간다는 의미에서 오픈 공간 같은 오피스적 개념의 공간과 사적 공간을 구분했습니다."
"시골에 내려와서 살지만 게으르지 않고 긴장감 있게 살아간다는 의미에서 오픈 공간 같은 오피스적 개념의 공간과 사적 공간을 구분했습니다."
"시골에 내려와서 살지만 게으르지 않고 긴장감 있게 살아간다는 의미에서 오픈 공간 같은 오피스적 개념의 공간과 사적 공간을 구분했습니다."
"시골에 내려와서 살지만 게으르지 않고 긴장감 있게 살아간다는 의미에서 오픈 공간 같은 오피스적 개념의 공간과 사적 공간을 구분했습니다."
부부는 삼돌이가 사연이 깊은 고양이라고 말하며, 사람을 좋아하는 성품을 가진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아이디어로 현관에 자갈을 깔아, 바깥의 세파에 시달리다 들어왔을 때 마음을 먼저 안아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발판을 밟고 다니는 재미도 더했다.
남편은 현관 자갈 때문에 청소를 담당하며 '징검다리'처럼 발판을 의식하며 다녀야 한다고 설명한다.
로봇 청소기가 다니기에는 너무 오프로드 형태여서 청소에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근데 조금 불편하긴 합니다. 징그음 다리를 의식하면서 다녀야 되니까.
이는 집의 공간이 넓고 요철이 심한 구조로 설계된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주방에는 기역자 형태의 아일랜드 식탁에 원목 테이블을 끼워 넣은 대형 다이닝룸이 마련되었다.
이 구조는 설거지 중에도 가족이나 손님들과 마주 보며 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출가한 자녀들까지 모두 모여도 충분한 규모이다.
냉장고와 조리 공간이 분리되어 동선이 길게 설계된 주방은 의도적인 불편함을 포함한다.
남편은 이러한 불편함이 몸에 완전히 익어 별도로 운동하거나 약을 먹을 필요 없이 습관으로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집의 불편함이 오히려 몸을 쓰게 하여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철학이 담겨 있으며, 이는 의도적으로 긴 동선을 설계한 이유이다.
집의 불편함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철학은 부부의 집짓기 핵심이다.
의도적인 동선 설계와 공간 활용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신체 활동을 증가시키는 결과로 이어진다.
이러한 방식은 벽체나 문으로 공간을 나누는 것보다 훨씬 다양한 느낌을 주며, 거실에서 외부 뷰를 확보하는 효과도 얻었다.
이는 공간의 비운주를 통해 얻은 아늑함에 대한 대가로, 의도적인 불편함의 한 예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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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발견된 고양이 '노각'은 오래되어 노랗게 변한 털 때문에 이름 붙여졌다고 남편이 설명한다.
이 고양이는 사람이 와도 도망가지 않고 품위를 지키는 성품을 가졌으며, 노각을 포함해 총 5마리의 동물을 돌보게 되었다. 부부는 온실 옆에 고양이 전용 집도 별도로 지어주었다.
길양이 출신이에요. 그런데 여기 와서 이제 털을 잡았죠. 녹각이라고요? 예. 오래되면 노랗게 되잖아요. 그래서 노각 닮다가 닮았다고 노각이라고 지었어요.
아파트에 살 때는 동물을 전혀 키우지 않았고 둘 다 동물을 좋아하는 성격도 아니었다고 아내 윤지는 회상한다.
하지만 시골로 이사 온 후 떠돌이 개가 마당에 불쑥 들어오면서 동물과의 관계가 변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삼돌이를 포함한 5마리 동물의 먹이 활동을 챙기며 그들이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방 쪽 낮은 천장에서 거실로 내려오면서 천장 높이가 높아지는 단차를 두어 공간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러한 설계는 공적 생활을 하는 공간으로 의도되었으며, 외부에서 다 비치는 투명 유리를 사용해 도서관 같은 느낌을 연출한다.
남편은 직장 생활 때는 외부의 힘으로 긴장과 부지런함이 자동적으로 유지되었으나, 시골 생활에서 이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고 말한다.
이를 피하기 위해 의관 정제와 공부,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스스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투명 유리는 외부 시선이 자신을 긴장시키는 장치 역할을 하도록 의도한 것이다.
단층 평면 공간이지만 발상의 전환과 계단을 적절히 이용해 변화를 주었으며, TV와 침대 거리를 '불각은 불가원' 원칙으로 조절했다.
침대 두 개를 한 방에 심플하게 배치하고, 창문을 통해 자연 주기에 맞춰 자동 기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남편은 죽는 날까지 긴장감을 버리고 싶지 않다고 강조한다. 환경이 사람의 의식을 규정하기 때문에, 불편한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 극복하며 성장하려는 의지이다.
이는 불편함이 변화와 성장의 촉매제 역할을 한다는 믿음에서 비롯된다. 편의성 추구가 자칫 정신적 삶의 균형을 잃게 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표명했다.
긴장감을 버리고 싶지 않아요. 약간 긴장감을 항상 유지하고 이게 죽는 날까지 이게 환경이 사람의 의식을 많이 규정을 하니까 환경 자체 그렇게 만들면 불편함 균형할 수밖에 없잖아요. 그걸 극복을 해야 되니까. 그래서 이제 그렇게 어제보다 나은 이렇게 1일신 5일신 할 수 있는 매일매일 세울 수 있는 뭐 그런 삶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남편은 변화와 성장이 멈춘다면 정신적인 삶도 끝이 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남들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것을 변화와 성장을 위한 불가피한 '불소시계' 같은 것으로 여기며, 사람이 불편해야만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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