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000선 진입 시 7,300부터 8,400선까지 대량 매물벽 존재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는 7,000선부터 이미 매물이 존재하며, 7,300선부터는 더욱 빡빡해진다고 설명했다. 이 구간에 약 116조 원에서 150조 원 규모의 매물이 밀집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개인 매수세만으로는 한계, 주주환원 및 신사업 성장 동력 중요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는 7,000선부터 이미 매물이 존재하며, 7,300선부터는 더욱 빡빡해진다고 설명했다. 이 구간에 약 116조 원에서 150조 원 규모의 매물이 밀집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시장으로 유입되는 자금이 감소하면서 지수 상승 동력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민수 대표는 시장에 돈이 들어오지 않고 오히려 빠져나가고 있어 투자자들이 지쳐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상승장에 대한 기대보다는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민수 대표는 모든 매매 기회에서 수익을 낼 필요가 없으며,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는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든 타석에서 안타를 치려 하기보다는 시장이 이상할 때는 손실을 줄이고, 상승장에서는 크게 이기는 확률적 접근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꾸준히 지켜야 할 원칙이라고 말했다.
매일 맞춰야 된다고 요구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모든 타석에 대해서 다 안타 치고 다 하게 되면 내 타율이 무슨 8할, 9할 나옵니까? 시장이 좀 이상할 때는 적게 잃고 오를 때는 크게 이기는데 이게 말은 쉬워요.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는 무리한 투자를 피하고 명확한 신호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민수 대표는 신호가 없으면 공을 치지 않으면 되는 것처럼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투자 성향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시장 전체보다는 개별 종목의 차별화된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정 섹터나 종목의 움직임에 너무 얽매이지 않고, 냉철하게 시장을 판단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언급됐다.
이는 투자자들이 다양한 변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손실을 최소화하고 수익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는 의미다. 지수 전체의 흐름이 불안정할 때는 우량 종목이나 특정 테마에 집중하는 전략도 고려될 수 있다.
염승환 LS증권 디지털사업부 이사는 항상 수렴 후에는 발산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중간선거와 9월 증시의 통계적 하락세 우려 등을 고려할 때 앞으로의 시장 방향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주가가 오르면 누르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어, 지수 상승에 제약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수 선물로 지금 보시면 안 됩니다. 주식 선물로 움직여 얘들이 그러다 보니까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고 근데 거기서도 아직은 오르면 누르고 있으니까 될 리가 없겠죠.
시장 예탁금이 크게 줄어들면서 전체 시장의 매수 체력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민수 대표는 예탁금 감소가 시장에 돈이 들어오지 않고 주식 매수에 돈이 소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예탁금은 한때 96조 원대로 후퇴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속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신용 매수가 늘어나는 현상이 확인되고 있다.
염승환 이사는 테슬라 두 배 레버리지 상품이 3,000으로 조정되면서 미국 개별 주식 두 배 상품 투자가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예탁금 문제에 직면한 투자자들이 SOXL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현상은 기관 투자자의 매도세와 대비되는 개인 투자자들의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보여준다. 서학개미들은 높은 변동성을 감수하고서라도 수익률을 극대화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국내 시장 예탁금 감소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으로 자금이 유출되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염승환 이사는 시장이 로봇이나 자율주행과 같은 신사업 동력을 기대했지만, 현대차는 본업인 자동차의 호조를 강조하는 데 그쳤다고 설명했다. 로봇 관련 구체적인 업데이트가 부재하면서, 시장은 당장 나올 게 없다고 판단하고 실망 매물을 출회했다는 것이다.
이는 아무리 본업이 강해도 시장이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원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현대차의 주가는 자동차 본업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로봇 관련 기대감이 충족되지 못하면서 하락 압력을 받았다.
그는 매수 단가 수준에서 정리하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는 시장의 기대감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지 않을 경우 과감하게 손절하는 투자 원칙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판매량을 압도하는 결과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특히 테슬라의 영향력이 크게 확대되었음을 보여준다. 수입차 판매량 통계를 넘어 전체 시장에서 1위에 등극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의 상단을 막으려는 관리 전략을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염승환 이사는 연준이 특정 레벨 이상으로 금리가 올라가지 않도록 계속해서 액션을 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시장을 관리하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으며, 국채 금리 급등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려는 목적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주가가 2013년 자사주 매입 소각 시작 이후 15.5배 상승했으며, 이는 본 이익의 10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정책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염승환 이사는 애플의 EPS(주당순이익)가 5.9배 올랐고, 이익 증가율은 3.5배였지만 주식 수를 1.7배 줄인 것이 주가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달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여전히 주주환원에 대한 시장의 불신을 안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두 기업은 이익 규모에 비해 주주환원에 소극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시장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애플과 같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가를 재평가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데이터 센터 건설 등에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면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염승환 이사는 데이터 센터를 짓는 데만 1,100조 원이 필요하고, 1GW(기가와트)급 데이터 센터 하나에 약 70조 원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또한 2040년까지 국내 원전 19기를 추가해야 할 정도의 전력 부족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대규모 전력 인프라 투자는 전력기기 및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 강세로 이어지고 있다. 데이터 센터 증설은 물론,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전력 소비 증가로 관련 산업의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기존 전력망의 고도화와 함께 새로운 발전원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배터리 섹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유지되고 있으며, 특히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시장의 급성장이 주목받고 있다. 염승환 이사는 올해 상반기 ESS 시장 규모가 461.3GWh로 전년 대비 71% 성장했으며, 이는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의 75%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ESS 시장의 성장은 2차전지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영업이익 증가율 기준으로 2차전지 섹터가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ESS와 같은 새로운 시장이 2차전지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북미 지역에서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혜택을 받는 ESS 기업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전기차 외 다른 사업 영역에서도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염승환 이사는 지수 횡보 시기가 원래 종목 장세라고 강조했다. 지수 상승 시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같은 반도체 대형주로 수급이 쏠릴 수 있지만, 횡보 국면에서는 개별 기업의 실적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정명령 등 정치적 요인이 2차전지 등 특정 섹터에 민감한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도 언급됐다. 이는 투자자들이 거시 경제 지표뿐만 아니라 정치적 리스크와 개별 기업의 펀더멘털을 동시에 고려해야 함을 보여준다. 대형주 부진 속에서 중소형 우량 종목 발굴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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