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의 야간 조도 3배 증가, 대규모 주택 건설 활발
2025년 평양의 야간 조도가 2019년보다 세 배 넘게 밝아지는 등 평양 도심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내레이션이 전했다.
평양 화성지구에서는 4단계 건설을 통해 1년 만에 1만 세대의 신규 주택이 준공되었으며, 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나 시카고의 신규 주택 공급량을 넘어서는 규모다. 싱가포르 외무장관 또한 SNS를 통해 8년 전 대비 평양의 발전상을 직접 증언한 바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한 북한 경제의 급격한 성장은 국제 정세와 내부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2025년 평양의 야간 조도가 2019년보다 세 배 넘게 밝아지는 등 평양 도심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내레이션이 전했다.
평양 화성지구에서는 4단계 건설을 통해 1년 만에 1만 세대의 신규 주택이 준공되었으며, 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나 시카고의 신규 주택 공급량을 넘어서는 규모다. 싱가포르 외무장관 또한 SNS를 통해 8년 전 대비 평양의 발전상을 직접 증언한 바 있다.
주민들은 이제 컴퓨터 접속 없이 직접 물품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2차원 10별 부호 도입으로 대형 마트와 상점 내 QR 결제 시스템이 일상화됐다.
한 관계자는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주민들이 컴퓨터에 접속하지 않고도 직접 물품을 선택하고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2023년 8월부터 2025년 말까지 북한이 파병과 군수물자 수출로 144억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산했다. 러시아의 병력 및 무기 수요 급증이 대규모 외화 유입의 계기가 됐다.
국가 안보 전략 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2023년 8월부터 2025년 말까지 러시아 파병 및 군수물자 수출을 통해 최대 144억 달러(우리돈 약 20조 원)가 넘는 외화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산된다. 파병 규모는 2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병사 1인당 보수는 월 2,000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북한의 경제 성장률 추이에 따르면, 2022년 -0.2%로 역성장했던 북한 경제는 2023년에 3.1%로 크게 반등했다.
이후에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3년 연속 3%대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북중 교역액 또한 9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2025년 북한 경제는 3.5% 성장했지만, 1인당 국민총소득은 약 187만 원에 불과하여 대한민국의 18분의 1 수준, 즉 2%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양 중심의 경제 성장이 지방과의 격차를 심화시키고 있으며, 전체적인 경제 지표의 개선이 실제 주민들의 민생과는 괴리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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