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170선 돌파 후 전강후약 장세
외국인은 현물 매수를 지속했지만, 개인과 기관은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코스닥 역시 847선까지 상승했다가 0.19%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연휴 앞둔 차익 실현과 중동발 유가 상승, 미국 야간 선물 하락이 국내 증시에 압력을 가했다.
외국인은 현물 매수를 지속했지만, 개인과 기관은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코스닥 역시 847선까지 상승했다가 0.19%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오늘 시장 하락에는 특별한 펀더멘털 악재가 확인되지 않았다.
연휴를 앞둔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매도세가 집중되었으며, 기관 투자자의 매도 전환이 시장 하락을 가속했다. 오전 중 상승세를 보였던 소부장 및 대형주가 오후 들어 약세로 전환됐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특히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 소식이 원유 가격을 91달러에서 93달러대로 끌어올렸다.
이러한 유가 급등은 주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또한, 미국 야간 지수 선물 시장의 하락도 국내 증시의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
국내 시장 마감 후에도 미국 야간 선물 시장의 움직임이 다음 날 아시아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오늘 코스피는 120일선인 7,090선을 돌파하려 했으나 재차 하락하며 기술적 저항을 확인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장 초반부터 선물 매수에 소극적이었던 점은 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지목됐다.
지수 상승 시 선물 매수가 동반되지 않았던 것은 단기적인 추가 상승 의지가 부족했음을 시사한다.
오늘 자리가 120일선을 뚫었던 자리입니다. 7,090선을 상회했다가 다시 한번 얻어맞은 거는 기술적으로는 한 번에 뚫는 경우는 사실 많이 없거든요. 외국인들이 아침부터 좀 불안했던 거는 선물 매수가 거의 없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5일간 누적 11%의 상승률을 기록했음에도 삼성전자의 상대적인 저평가 해소 과정이 더 부각됐다.
거시 경제 변수 외에 HBM 시장 전체의 성장이 동반될 경우 두 종목은 다시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삼성전자의 상승은 단순한 미국 시장의 영향이 아니라 개별 기업 이슈에 기인한다.
현재 시장 수급은 불안정하여 모든 업종이 동시에 상승하는 '에브리바디 해피' 상황은 기대하기 어렵다.
시장은 일직선으로 상승하기보다 등락을 거듭하는 '범피(bumpy)'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자들에게는 단기적인 욕심을 버리고 시장의 큰 방향성이 여전히 상승세라는 점에 주목할 것이 당부됐다.
LG전자는 과거 신뢰도 문제로 인해 단기적인 추격 매수보다는 시장의 수급과 반응을 확인하며 접근할 필요가 있다.
삼성전기는 데이터센터용 MLCC 수요 급증에 힘입어 주가 탄력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액의 분할 매수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며 시장 반응을 지켜보는 전략을 제안했다.
이러한 기술력 강화는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해당 수치의 정량적 가치와 시장 파급력에 대해서는 여전히 분석가들 간에 이견이 존재한다.
LG전자는 내년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4배에 15~20% 내외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삼성전기는 내년 기준 PER 37배로 높지만, 성장률이 LG전자의 두 배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자들은 성장률을 중시한다면 삼성전기를, 안정적인 밸류에이션 룸을 고려한다면 LG전자를 선택할 수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 확보 목표와 함께 기업 공개(IPO)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내년 성장률을 고려할 때 현재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한다는 평가다.
반도체 소부장 내 순환매가 빠르게 진행되므로 이틀 이상의 장기 대응보다는 분할 매수 전략이 효과적이다.
당일 아침 시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하면 추격 매수는 위험하다.
하나마이크론 등 주도주와 비교하며 밸류에이션을 따져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강조된다.
장기 보유보다는 단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조언이다.
3일을 못 간다. 예. 보세요. 3일을 못 가는 게 아니라 여러분들이 판단하는 게 그날 아침에 딱 보고 그다음 날 하루 다음 날 아침에 판단 못 하면은 이건 남의 거라고요.
현재 3만 원을 넘어선 상황은 역사적으로 세 번째 있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과거에는 3만 원대 돌파 시마다 주가가 부러졌던 경험이 있어 현재 돌파 여부가 시장의 주목을 받는다. 3만 3천 원 이상의 추가 돌파 가능성이 제시됐다.
메타의 새로운 AI 서비스 '무비 젠(Movie Gen)'이 미국에서 챗GPT 초기보다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AI는 기존 LLM(대규모 언어 모델)과 달리 AI 에이전트로서 플랫폼 내 쇼핑 등 직접적인 비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그동안 막대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성과에 대한 비판을 받아왔던 메타가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AI 에이전트의 쇼핑 프로세스는 10~15회 내외의 루프(반복) 작업을 수행한다.
사용자들이 에이전트 활용에 익숙해지고 의존하게 되면 데이터 처리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루프 횟수 증가와 데이터 처리에 따라 CPU 및 메모리 사양 강화가 필수적이며, 이는 관련 하드웨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현재 증시 펀더멘털은 견고하며, 7월부터 점진적인 개선이 확인됐다.
8월 말부터 엔비디아, 브로드컴, 아스트라, 뮤즈 등의 실적 발표를 통해 펀더멘털의 강세가 더욱 확인됐다. 매크로 변수에 따라 증시의 상승 속도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박스권 흐름 속에서도 주가는 결국 위를 향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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