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하락과 CoreWeave 금리 급등, 수요 꺾임인가 금융 충격인가
지난 2주간 한국 메모리 반도체 회사들의 주가가 고점 대비 40% 넘게 빠졌다. 발표자는 내년과 내후년에도 큰 이익이 예상되는 주요 반도체 회사들의 주가가 이렇게 출렁인 것이 시장 참여자들에게 가장 큰 충격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a16z 등이 내놓은 통계가 더해지며 AI 거품 논쟁이 다시 붙었다.
발표자는 개인적으로 이 반응이 과하다고 본다. build-out 시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과투자와 수요 부풀림, 중복 투자, 실수요가 따라오지 않는다는 불안 심리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자금 흐름이 지목됐다. 주변 사람들이 모두 주식 창을 띄워 놓고 있어 새로 들어올 수 있는 자본은 이미 시장에 들어와 있는 상태다. 뒤에서 받쳐 줄 추가 수요가 없는 상황에서 비관론이 겹치자 공매도 세력에게 유리한 환경이 됐다.
실제로 CoreWeave와 Nebius 같은 기업에는 공매도 잔고가 매우 크게 쌓여 있었다. 발표자는 이를 수요 자체보다 금융 요인이 조정을 키운 근거로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