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불확실성 해소, 본격적인 순환매와 개별 종목 장세 기대
시장은 FOMC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억눌려 있었으나, 이번 결과를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섹터 및 종목 선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이주연 대표는 설명했다.
미국과 국내 증시가 FOMC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와 유가 하락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면서, 향후 시장의 방향성과 투자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시장은 FOMC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억눌려 있었으나, 이번 결과를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섹터 및 종목 선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이주연 대표는 설명했다.
이는 미국 증시의 긍정적인 흐름이 내일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게 한다. 이주연 대표는 내일 시장이 좋은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내일은 미국 증시의 선물 옵션 동시 만기일과 함께 일본 중앙은행(BOJ)의 금리 결정이 예정되어 있다. 이주연 대표는 BOJ의 금리 인상 이슈는 이미 시장에 알려진 내용이므로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BOJ가 예상보다 매파적인 발언을 내놓을 경우 일시적인 변동성이 나타날 가능성은 있다.
그동안 시장을 억눌러왔던 국제 유가 WTI는 전날 3% 넘게 하락한 데 이어 오늘도 1.6% 추가 하락하며 100달러 하회를 시도하고 있다. 브렌트유 역시 103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와 함께 미국과 이란 간 대화 재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종전 관련 이슈가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 시장을 그동안에 억누르고 있었던 WTI 같은 경우에도 지금 현재 어제 3% 넘게 좀 하락이 나왔고 오늘도 한 1.6%까지 추가 하락이 나오면서 지금 100달러를 이제 거의 깨려고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10년물 국채 금리가 0.4% 하락하며 5% 아래인 4.98%를 기록했다. 현재 유가 하락과 국채 금리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기이한 시장 상황이지만, 전반적인 매크로 지표의 안정화는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이러한 지표들의 안정화는 증시의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코스피는 현재 7,100선에서 7,200선 사이의 박스권 내에서 횡보하는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저점을 꾸준히 높여가는 흐름은 긍정적이지만,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산한 거래대금은 21조 원 수준으로 감소하여 시장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 박스권 돌파를 위해서는 더 강한 매수세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코스피가 이제 박스권이에요. 계속. 동일한 고가권 계속 좀 건드리고 있죠. 한 7,100에서 7,200선 사이 되는 네,요 구간입니다.
최근 시장에서는 오후 2시 전후로 장중 변동성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9월 들어 하방 변동성이 크게 나타난 날들이 확인된다. 투자자들은 약속의 2시라고 부르며 이 시간대의 시장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최근 증시에서는 오후 2시를 기점으로 고점을 찍고 급격하게 밀리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매일 2시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거나 급락하는 패턴이 나타나며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과거 사례에서도 2시 이후 변동성 확대 사례가 다수 확인된 바 있어, 이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매수세가 사라지는 이 시점에 맞춰 증시가 하락세로 전환되는 현상이 연출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자사주 매입 물량 종료가 오후 장 변동성 확대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현재 증시 박스권의 구조적 원인으로는 수급 부족이 지목된다. 자사주 매입 외에 시장을 받쳐줄 만한 수급이 딱히 들어오지 않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우위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파생상품 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매가 장중 변동성을 촉발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시장의 박스권 흐름을 고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코스피 거래대금은 15조 원 수준으로 저조하여 박스권 돌파를 위해서는 거래대금 회복이 필수적이다. 자사주 매입뿐만 아니라 개인, 외국인, 기관의 매수세가 동반되어야 한다. 또한, 유가가 90달러 미만, 즉 80달러대로 하락하는 것이 필요하며, 기업 실적 전망치의 상향이 박스권을 돌파할 수 있는 핵심적인 조건으로 꼽힌다.
금리 인상 사이클이 시작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금리를 중력과 같은 것으로 비유하며 기업 가치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러한 우려는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일반적으로 금리 인상은 주가에 부정적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과거 사례를 보면 반드시 금리 인상이 증시의 추세 하락을 이끌었던 것은 아니었다. 1990년 이후 5번의 금리 인상기 중 3번은 오히려 증시가 추세 상승을 유지했다. 따라서 단순 금리 인상 여부보다는 긴축 강도와 기업 이익의 방향성이 증시의 흐름에 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고 분석된다.
2022년 금리 인상기는 제로 금리에서 시작해 5%까지 금리가 매우 빠르고 큰 폭으로 올랐던 시기였다. 당시 자이언트 스텝과 빅스텝이 연속적으로 단행되며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다. 반면 현재 금리 인상은 3%대 중반에서 시작해 4%대 초반까지 인상이 예상되어, 금리 출발점과 인상 속도 면에서 2022년과는 차이가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과거 금리 인상기에도 증시의 추세 하락이나 급락이 발생했던 공통적인 원인은 금리 자체보다 기업 실적 문제가 가장 컸다. 급락기는 보통 실적과 소비 위축이 동반되는 경우였다. 따라서 실적 모멘텀이 살아있다면 금리 인상도 시장이 감내할 수 있으며, 오히려 실적 모멘텀이 수반될 경우 금리 인상이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분석된다.
9월 30일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적 시즌이 시작된다. 이번 실적을 통해 앞으로의 가이던스나 실적 전망치가 상향된다면 코스피 상단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 기업 실적 훼손 여부가 향후 증시 방향성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향후 증시 방향성은 긍정적이지만, 상대적으로 속도가 빠른 쪽은 코스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피는 완만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코스닥은 이미 60일선과 20일선 위에 안착하며 기술적으로 상승 준비를 마쳤다. 우주 항공, 광통신 등 최근 급등한 종목들의 차트가 코스닥 지수 흐름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코스닥이 더 탄력적인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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