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상승에 중소형주 타격 커
S&P 500이 0.8%, 나스닥이 0.66% 하락한 가운데, 러셀 2000 지수는 2.4%의 큰 낙폭을 기록했다.
유동원 본부장은 러셀 2000의 큰 하락은 유가 급등과 그에 따른 금리 상승 우려를 반영하는 것으로 설명했다. 부채 비율이 높은 중소형주가 금리 인상에 취약한 점이 하락세를 부추겼다.
미국 금리 인상과 유가 급등에도 증시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됐으며 AI 관련 산업은 장기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S&P 500이 0.8%, 나스닥이 0.66% 하락한 가운데, 러셀 2000 지수는 2.4%의 큰 낙폭을 기록했다.
유동원 본부장은 러셀 2000의 큰 하락은 유가 급등과 그에 따른 금리 상승 우려를 반영하는 것으로 설명했다. 부채 비율이 높은 중소형주가 금리 인상에 취약한 점이 하락세를 부추겼다.
골드만삭스는 금리 상승 국면에서도 S&P 500의 12개월 선행 PER이 연초 22배에서 현재 19배까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오히려 완화되었음을 의미하며, 금리 상승이 시장의 마이너스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만으로 증시를 일방적으로 예측하기 어렵게 만든다.
S&P 500 구성 종목 중 20일 이동평균을 상회하는 종목이 18%에 불과해 과매도 구간인 20%를 하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AAII 불리쉬 20주 이동평균이 6개월 만에 처음으로 48을 상회한 7가지 사례를 조사한 결과, 나스닥 100은 이후 11개월 동안 평균 24.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조건이 충족된 과거 모든 사례에서 12개월 후 나스닥 100의 상승 확률은 100%였다는 점에서 단기 조정 이후의 상승 가능성을 기대하게 한다.
엘레바 캐피탈 분석에 따르면 높은 금리가 반드시 경기 위축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장기적으로 미국의 10년 국채 금리가 명목 GDP 성장률과 유사한 수준에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현재 실질 GDP 성장률 2.5%와 인플레이션 3%를 합산한 명목 GDP 성장률은 5.5%로, 이는 10년 국채 금리의 고점 수준으로 평가된다.
1990년대 IT 사이클 당시 실질 금리 3% 대비 현재 2.25%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10년 국채 금리는 1990년대의 6%대보다 낮아 고금리 시대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2027년까지 100bp의 금리 인상이 추가로 전망되지만, 현재 5% 수준의 국채 금리는 적절한 투자처로 인식되어 자금 유입이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TLT(장기채 ETF)로의 자금 유입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는 장기 금리가 정점을 찍고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를 반영한다.
미국 은행권의 Tier 1 자기자본 비율은 13.7% 수준으로 견조하다. 은행권이 손실을 흡수할 수 있는 자산 건전성을 갖추고 있어 신용 시장 경색 가능성은 낮다.
명목 성장률 5.5%를 상회하는 6~7%대 대출 증가율이 유지되고 있다. 높은 금리 환경 속에서도 대출 증가가 경제 활동을 뒷받침하며 금융 환경의 안정성을 유지한다.
애틀랜타 연준은 3분기 실질 GDP가 4.4%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며, 전년 대비 2.1% 이상 성장을 전망했다. 뉴욕 연준 또한 3분기 2.2%, 4분기 2.5%를 상회하는 성장을 기대한다.
10년-3개월 금리 차를 기반으로 한 경기 침체 확률은 15%대로 대폭 하락했다. 미국 예대율은 72% 미만으로 안정적인 대출 환경을 유지하여 금리 상승에도 경제 성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팩셋(FactSet)에 따르면 3분기 이익 증가율은 28.7%로 예측되며, 2026년 연간 이익 증가율은 31.6%, 내년 이익 증가율은 15.1%로 두 자릿수 상승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S&P 500의 12개월 미래 기대치는 9,252포인트로 현재 지수 대비 22%의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
S&P 500과 나스닥 100의 3년 평균 PEG 지표는 과거 평균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을 보여 현재 IT 업종의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골드만삭스 조사 결과, 레버리지 펀드의 나스닥 100 선물 쇼트 포지션이 800억 달러로 급증했으며 롱 포지션은 200억 달러 수준이다.
유동원 본부장은 프런티어 모델 속도 조절이 있더라도 데이터 센터, 추론, 메모리 수요를 고려할 때 IT 이익 전망치가 빠르게 하향 조정될 가능성은 낮다고 언급했다. 월가 분석 역시 현재 시장의 AI 우려는 과장되어 있다고 본다.
아모레 CEO의 발언은 AI 안전성 검증을 제안하는 것이지 투자 중단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었다.
현재 AI 케펙스 전망 하향이나 인프라 기업 실적 둔화에 대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데이터 센터 및 GPU 투자 축소 움직임도 아직 관측되지 않아 AI 성장성에 대한 과도한 공포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
JP모건에 따르면 신흥국 포워드 P/E는 필리핀 10.5배, 인도네시아 9.5배, 한국 5.1배, 말레이시아 14.1배, 중국 10.6배로 나타났다. 이는 15년 평균 대비 크게 하회하는 할인 폭이다.
코스피 지수의 2026~2028년 3년 평균 PEG는 0.21로, 5년 평균인 0.82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는 주요국 대비 코스피의 밸류에이션이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
JP모건은 AI 추론에서 에이전틱 AI로의 전환에 따라 토큰 수요가 급격히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로 인해 메모리 산업은 과거보다 길고 강한 'higher for longer' 업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분석했다.
메모리 가치 비중은 2026년 31%에서 2027년 50%, 2028년 69%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무라는 글로벌 메모리 매출이 2025년 2,700억 달러에서 2030년에는 3.68조 달러로 대폭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만 증시의 강세는 전자제품 수출 호조와 밀접하게 연동되고 있으며, 2026년 전자제품 수출 증가율이 전년 대비 80% 이상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수출 강세에 힘입어 대만 경제 성장률은 2026년에 10%를 돌파하며 10년 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만 가권지수의 3년 평균 PEG는 0.53으로 과거 평균 2.1 대비 대폭 할인된 수준이다.
S&P 500 기술주 섹터의 현재 PEG는 0.49로, 과거 5년 평균인 2.08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을 보인다. 이는 기술주 이익 증가율이 감소하지 않는다면 현재 저평가되어 있다고 인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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