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실적, 매출과 EPS 모두 시장 전망치 6% 상회
마이크론의 가이던스 또한 컨센서스를 6~7% 웃돌며 장기 공급 계약에 따른 가격 상승 탄력 둔화 우려를 해소했다.
또한 가이던스 역시 컨센서스 대비 6~7% 상회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이는 장기 공급 계약으로 인한 가격 상승 탄력 둔화 우려를 해소한 결과로 풀이된다.
메모리 업황 긍정적이지만, 소부장으로 수급 쏠리며 대형주 주가 회복 지연 우려.
마이크론의 가이던스 또한 컨센서스를 6~7% 웃돌며 장기 공급 계약에 따른 가격 상승 탄력 둔화 우려를 해소했다.
또한 가이던스 역시 컨센서스 대비 6~7% 상회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이는 장기 공급 계약으로 인한 가격 상승 탄력 둔화 우려를 해소한 결과로 풀이된다.
매출 총이익률 가이던스가 전 분기 대비 축소된 86% 초반대로 제시되면서, 투자자들은 케펙스 증대와 초기 비용 부담을 의식해 주가 흐름을 제한했다.
매출 총이익률 가이던스가 전 분기 대비 소폭 축소된 86% 초반대로 제시되면서, 시장에서는 이를 케펙스(Capex) 증대와 초기 비용 부담에 따른 보수적 해석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표 개선세 둔화 여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투자자 심리가 반영된 결과이다.
주가는 GPM 절대 수치보다 추가 개선 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메모리 산업이 사이클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으며, 장기 공급 계약의 유효성을 다운 사이클에서도 검증하려면 2~3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장기 공급 계약의 유효성은 다운 사이클에서도 증명되어야 하는데, 이는 2~3년 이상의 긴 과정을 거쳐야 한다. 주가는 GPM 절대 수치보다 추가 개선 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은 펀더멘탈 이슈가 아닌 환율 가정 변경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나증권 김록호 팀장은 내년 환율 전망치를 기존 1,400원 초중반에서 1,300원 초중반으로 약 7~8% 낮췄고, 이는 이번 프리뷰 자료에서 애널리스트들이 공통적으로 반영한 사항이다.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7~8% 하향 조정된 것은 펀더멘탈 요인이 아닌 환율 변동에 의한 추정치 조정 때문이다.
현재 내년 물량 공급은 100% 수준으로 풀가동 중이며, 빅로스(Bit Growth)는 20% 중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공급은 타이트한 상황을 유지할 전망이다.
디램 3사가 현재의 타이트한 생산 능력을 2028년까지 유지할 것으로 보여, 공급 부족 국면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현재의 공급 부족 상태에 변동성이 생기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마이크론의 3분기 DRAM 가격은 19%, 낸드 가격은 30% 상승했으나, 삼성전자의 가정치는 DRAM 15%, 낸드 20% 미만이다.
김록호 팀장은 마이크론의 집계 기간 차이와 장기 공급 계약 비중을 고려하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보다 가격 상승폭이 커야 정상이라고 진단했다.
내년 HBM 계약 가격 인상 분위기에도 LPDDR의 낮은 가격대가 믹스 개선 효과를 희석하며 중립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제품 믹스가 확연히 개선되었다고 표현하기보다는 중립적인 수준으로 평가된다. 다만, 내년 HBM 계약 가격 인상 분위기는 실재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환율 변동으로 인해 영업이익 수치만으로 기업의 실적을 판단하는 것은 금물이다. 메모리 가격(DRAM, 낸드) 추이가 핵심 지표로 작용한다.
분기 환율 적용 여부에 따라 영업이익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메모리 가격의 흐름을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로벌 메모리 업황과 비교한 기업의 펀더멘탈이 주가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연내 전고점 도전 가능성을 열어두고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글로벌 메모리 업황 비교를 통해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마이크론은 전고점 대비 하락폭이 10% 수준으로 주가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고점에 형성된 매물대 해소 구간이 필요하다.
이러한 주가 회복 탄력도의 차이는 펀더멘탈보다는 수급적인 요인이 핵심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도체 업황은 긍정적이지만, 주가 탄력성 측면에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종목에 대한 선호 현상이 강하다.
연말 수익률 게임 차원에서 상대적으로 가벼운 소부장 종목으로 수급 이동이 나타나고 있으며, 기관 투자자 및 개인 투자자들과의 대화에서도 소부장에 대한 강한 니즈가 확인된다.
이러한 수급적인 움직임은 반도체 업종 내부에서도 존재한다.
시장이 버텨야 할 때 무너지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투자자들의 피로감과 실망감이 누적되고 있다.
시장이 올라야 할 때 오르지 못하고 내려야 할 때 속절없이 무너지는 경험이 반복되면 결국 시장 자체에 대한 회의론이 짙어지기 마련이다.
시장이 올라야 할 때 오르지 못하고 내려야 할 때 무너지는 상황이 반복되면, 투자자들은 분노와 연구의 과정을 거쳐 결국 '변하지 않는 시장'이라는 포기 단계에 도달한다.
특히 투자 기간이 짧은 초보 투자자일수록 이러한 지루함과 피로감을 더 크게 느끼는 경향이 있다.
대중의 실망은 시장의 바닥을 알리는 신호가 될 수 있다. 김록호 팀장은 투자자가 시장을 완전히 포기하는 시점이 역설적으로 반등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중의 실망이 시장의 바닥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으며 누군가의 포기가 누군가에게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이 업을 10년, 15년 넘게 한 전문가들도 지치는 구간이 존재하듯이, 현재 투자자들이 느끼는 지루함과 피로감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현재의 고통스러운 과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땐 그랬구나'라고 웃으며 회상할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는 장기적인 관점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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