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부터 금리 인상 경계감 해소,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시장 유동성 확대 전망
김단테는 2027년부터 금리 인상 경계감이 사라지고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것이 상당한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시장은 삼성전자의 107조 원 실적 발표에도 반응하지 않는데, 이는 시장이 단기 실적보다는 미래 성장성에 더 큰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빅테크 실적 양호에도 시장은 2027년 이후 성장성 우려, 금리 하락이 AI 시장 문제의 핵심 해결책 될 것이라는 전망과 금리 하락이 악재일 수 있다는 상반된 분석 나와
김단테는 2027년부터 금리 인상 경계감이 사라지고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것이 상당한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시장은 삼성전자의 107조 원 실적 발표에도 반응하지 않는데, 이는 시장이 단기 실적보다는 미래 성장성에 더 큰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단테는 현재 GPU 렌탈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에 가깝거나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oreWeave, AWS, Nebius 등 주요 기업들은 새로운 계약 가격을 발표할 때마다 GPU 가격을 인상하고 있으며, D램 현물가 또한 올타임 하이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인프라 관련 가격의 상승은 시장의 건전성을 방증하며, AI 인프라 회사들의 실적 또한 대부분 잘 나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높은 실적 기대감과 시장의 우려 사이에 괴리가 발생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효석은 시장 참여자들이 2026년 하반기까지는 기업들의 실적이 꺾일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고 있지만, 2027년 하반기나 2028년 이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했음에도 주가가 반응하지 않는 이유는 이미 2028년까지의 가치가 주가에 선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주가가 너무 빨리 상승하여 조정을 받을 수 있지만, 다시 상승할 수 있는지는 펀더멘털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여기서 펀더멘털은 GPU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과 AI 데이터센터 및 컴퓨팅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의미하며, 이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통해 확인해야 할 핵심 질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효석은 CoreWeave가 GPU를 장기 고정 가격으로 판매하여 최근의 가격 상승분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습니다. 이는 GPU 가격이 폭등한 현재 상황에서 CoreWeave의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신용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시장 리스크와 달리 신용 리스크는 채무 불이행 여부를 두고 당사자 간의 법적 공방과 같은 지저분한 다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김광석은 트럼프 행정부가 중간선거를 앞두고 케펙스 투자를 포기할 수 없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케펙스 투자는 GDP 성장률의 약 2/3 정도를 기여하는 핵심 동력이기 때문에, 중간선거 전 GDP 지표 관리를 위해 투자를 고수했다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케펙스 투자 속도 조절론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와 오바마 전 대통령 측 간에 정치적 대립이 발생했으며, 이는 마치 우리나라의 집값 논쟁처럼 양분되는 모습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김광석은 중간선거 이후에는 케펙스 투자에 대한 의지가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의회 구성이 바뀔 경우, 예산 권한을 가진 의회에 의해 정책 진행이 제약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장은 이미 이러한 불확실성을 반영하고 있으며, 선거 종료 시 이러한 물음표가 해소되면서 새로운 기회가 올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또한 국채 금리가 높게 유지되고 있는 것이 시장 조정을 만드는 주요 효과라고 지적했습니다.
김광석은 국제 유가 상승률이 높았던 해 다음 해에는 반드시 하락하는 패턴이 반복되어 왔다고 언급했습니다. 2026년에 국제 유가가 50달러에서 100달러로 두 배 올랐더라도, 2027년에는 국제 유가가 100달러를 유지하거나 120~130달러로 오르더라도 2026년 대비 상승률은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기저효과로 인해 2027년 2~3월경에는 전년 동월 대비 CPI 및 PCE 물가 상승률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물가 상승률 둔화는 금리 인상 경계감을 사라지게 하고,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7년에는 국제가 100달러를 계속 유지한다라고 좀 부정적인 가정을 하더래. 제 부정적인 가정인 것에는 어느 정도 동의하십니까? 국제가 상승률은 0%죠.
김광석은 한국을 비롯한 AI 밸류체인 참여 국가들이 2027년에 대규모 재정 투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초과 세수 등을 통한 재정 확장과 금리 하락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재정과 통화 정책 모두 확장적인 기조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재의 시장 조정 구간은 스티키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지속되기보다는 곧 정리되고 넘어가는 구간이 올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김단테는 금리가 내려간다면 현재 AI 시장의 거의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지난 6, 7월 코스피 하락 당시에도 빅테크 기업들이 높은 금리 때문에 케펙스 투자를 망설인다는 얘기가 핵심에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결국 메모리 회사들의 이익 지속성에 대한 의문은 높은 금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국채 금리가 높으면 빅테크 기업들이 회사채를 발행할 때 금리가 높아져 투자를 제대로 진행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 핵심 우려였습니다.
대담에서 금리가 지금까지 국채 금리 상승을 통해 AI 시장에 스트레스를 유발했다고 지적되었습니다. 이란 전쟁,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국제적인 요인들로 인해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금리가 하락한다면 이러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AI 관련 문제의 상당 부분이 해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금리 문제는 AI 시장을 개선하는 가장 큰 거시적인 요소로 간주되었습니다.
금리가 지금까지 이 스트레스를 만들어 냈고 그니까 금리가 계속 어쨌든 국채 금리가 상승했었으니까 이 스트레스를 만들어 냈는데 사실 이제 이게 그니까 안 그래도 이따가 말씀을 드리려고 했던 포인트 중에 하나긴 했거든요.
이효석은 금리가 실질 금리와 기대 인플레이션으로 구성되며, 최근 금리 상승은 실질 금리 상승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만약 금리가 크게 내려간다면 이는 실질 금리의 하락이나 AI 케펙스(Capex) 수요 감소를 의미할 수 있으며, 이는 AI 시장이 안 좋아서 투자할 것이 없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선의 시나리오는 실질 금리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되,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낮아지면서 금리가 더 이상 오르지 않고 현 수준에서 유지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즉, 금리 하락이 반드시 AI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효석은 1998년 LTCM 사태 이후 연준의 금리 인하로 나스닥이 상승하기 시작했지만, 진정한 버블은 이후 연준이 금리를 계속 올리는데도 주가가 한참 더 올랐을 때 시작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버블은 올라가는 금리를 이겨내는 비이성적인 상황에서 발생한다고 정의했습니다. 금리가 낮기 때문에 주가가 오르는 것은 버블이 아니며, AI가 이것도 되고 저것도 된다며 비이성적으로 돈이 쏠리는 상황에서 금리가 높아도 주가가 오르는 것이 진짜 버블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효석은 닷컴 버블 당시 시스코가 처음 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끝까지 올랐던 것처럼, 현재 AI 사이클에서는 엔비디아가 초기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닷컴 버블 중간에 주도주가 시스코에서 아마존으로 바뀌었듯, AI 사이클에서도 주도주 교체가 일어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아마존은 실적이 아닌 미래 가치(내러티브)로 주가가 올랐으며, AI 사이클에서는 엔비디아 이후 엔트로픽이나 오픈AI가 두 번째 주도주 역할을 하고, 마지막으로 우주와 같은 피지컬 분야(스페이스X, 테슬라 등)가 화려한 불꽃을 담당하는 이어 달리기식 시나리오를 제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엔비디아는 계속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효석은 엔트로픽이나 오픈AI가 이미 비상장 시장에서 닷컴 버블 당시 아마존이 보여줬던 것처럼 가치가 크게 상승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엔트로픽의 가치가 이미 8배 올랐다는 점을 근거로 들며, 주도주가 실적(넘버스)에서 이야기(내러티브) 중심으로 옮겨갈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연말 연초에는 우주나 피지컬 관련 산업으로 관심이 이동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이 구체적인 실적보다는 미래 성장 스토리나 비전에 더 크게 반응하는 '내러티브 장세'로 전환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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